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시환(클로저스) (문단 편집) ==== 늑대개 팀 스토리에서 ==== * (구)구로역 >'''조심하세요. 구로는 만만한 동네가 아니라구요.''' 늑대개 스토리에서는 그야말로 '''폭풍간지'''. 용팔이나 무력한 인질(?)을 맡던 검은양과는 달리 난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간다. 난민들에게서 칼바크 턱스의 연구실 정보를 얻기위해 그에게 부탁하였으나 그는 그대신 난민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고 그들에게 거액의 대금을 준다는 것을 약속하는 계약서를 내민다. [[홍시영]]의 해고 당하고 싶냐는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자기는 어차피 망가진 인생 더 망가져도 상관없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홍시영이 차원종들을 난민쪽으로 유인을 해 역으로 협박당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자기 손으로 계약서를 파기하고 전면적으로 협조한다고 한다. 이후 칼바크의 연구소의 1차 잠금해제 하나 억제기 차량이 폭주하고 자이언트 쉴드가 손상을 입는 상황이 벌어져 처리부대에게 아무리 사건을 은폐하고 싶어도 난민들을 보호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처리부대에게 처음엔 동정심이라도 있었지만 이젠 그것도 버리겠다면서 홍시영에게 부탁하러 가지만 거절당한다. 결국 난민들 중 사상자가 나와서 화난 그들이 얼마난 무서운지 곧 알게 된다면서 경고를 준다. 이 퀘스트들을 하다보면 성우의 열연과 맞물려서 빡친 김시환이 '''눈앞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레비아 스토리에서는 전직 클로저였기에 처리부대+차원종인 레비아를 대하는 태도가 까칠까칠하다. 그래도 일이 진행되면서 미운 정이라도 든 것인지, "어서 가보세요. 이러다간 차원종인 당신을 응원하게 될 것 같네요."라는 말도 하고, 계속 인간들 틈에 살아가다가는 괴로운 경험을 하게 될거라고도 하더니, G타워에서는 "그러면 기대할게요. '''차원종인 당신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가진 당신에게요'''"라는 말을 남긴다. 하피 스토리에서는 하피가 괴도 시절 썼던 가면을 복원해오더니 괴도 시절의 연기톤으로 난민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게 한다. 하피가 거절했지만 트레이너의 허가는 이미 받아뒀다고 말하는 바람에 하피도 결국 억지로 영상 편지를 녹화. 그리고 나이 먹고 할 짓이 아니라는 하피의 말에 폭소를 터뜨리면서 전설의 괴도 프롬퀸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한다. 티나의 스토리에서는 한때 유니온의 클로저에게 악명높았던 '악령'을 만난 것과 그녀가 자신을 완전히 도구로 칭하는 것을 경멸하여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협상의 주선과 별개로 난민대표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은것을 미리 도청하여 그녀가 사람을 죽일 수 없게 되었단 사실을 알려주며 그 이유로 인공지능에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명령어를 트레이너가 입력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티나가 이를 삭제하겠다고 하나 그녀의 인간성이 얼마든지 그녀의 발목을 다시 붙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명령어가 없어지면 결함이 없어진다는 티나한테 "그렇다면 말리지는 않겠어요. 당신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령이니까요. 하지만...'''만약 명령어가 없어져도 살인에 망설임이 생긴다면, 그땐 다시 한번 생각해줬으면 하네요.'''"라는 말을 한다..이후 김가면이 자료를 받았던 내용을 보면 나름대로 미운 정이 쌓인듯. G타워에서 감정 억류장치 제거 부작용으로 혼란스러워하던 티나에게 혼란한 인간의 세계에 온것을 환영한다며 이런 세계를 함께 헤쳐나갈 새 교관을 찾아보라 권한다. 바이올렛의 스토리에서는 자꾸 바이올렛을 도발하며 까댄다. 그 아버지의 그 딸이라며 욕하지만, 사실 바이올렛이 아버지를 몰락시킬 계획이었다는 걸 밝히자, 편견을 어느정도 깼지만, 지금 바이올렛의 힘만으로는 사장을 완전히 몰락시킬 수 없으니 직접적으로 돕지는 않겠다고 밝힌다. 이러면서 정이 들었는지 한석봉이 기억을 잃었을 때, 홍시영이 바이올렛이 한석봉에게 건네준 기밀문서를 자기가 다시 받아내고 바이올렛은 위기에 처하나 김시환이 자신이 한 짓이라며 바이올렛을 감싸주었다. 덕분에 김시환은 벌처스에서 반역자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이후 벌처스 내에서 전전사장과 전사장인 홍시영을 비롯한 경영진이 벌인 진상이 어느정도 밝혀지고 뉴욕의 데이비드 반란 사태까지 겪고 난 이후에는 벌처스 내에서 전설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사냥터지기 팀 시점의 김도윤이 언급한다. 당연히 은혜를 잊지 않은 바이올렛은 나중에 일을 끝내면 김시환이 다시 벌처스로 돌아와 주기를 바랐다.] 다른 대원들의 경우 구로 후반부와 G타워에서는 비교적 호의적으로 대하나 유일하게 나타와는 끝까지 사이가 좋지 않다. 나타가 자신이 힘을 빼앗긴 부분에 대해서 계속 언급하며 빈정거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김시환 역시 나타만큼은 아니더라도 본심을 숨기고 남을 테스트하는 떠보기 식의 말을 꽤 많이 하는 편으로, 둘 사이의 대화는 서로의 험악한 떠보기가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동족혐오와 더불어 나타가 그의 역린을 건드린게 더욱 안좋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실은 늑대개팀 스토리에서의 상황이 악화된 것에는 '''김시환의 잘못 또한 상당하다.''' 애초에 홍시영이 난민들을 위협하고, 늑대개 팀으로 수습한다는 막나가는 계획을 시행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김시환이 다짜고짜 난민들에게 혜택을 약속하는 계약서를 들고 나타난 것부터 시작해서[* 단순히 난민들의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면 몰라도, 거액의 지원금을 달라는 요구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계약서의 내용이 터무니없다고 말하는 홍시영에게 대놓고 전직 클로저라는 것과 처리부대에게 악감정이 있다고 표출해 버렷기 때문이다. 물론 홍시영이라면 상황이 악화되면 비슷하게 난민들을 버리거나 도구로 써먹을 것이 분명한 인간이기는 하지만, 그걸 굳이 먼저 그녀의 신경을 건드려 악의적으로 나오게 만든 것은 김시환이다. 난민들이 휘말리지 않게 처리부대를 견제한답시고 한 행동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과유불급, 너무 지나치게 나선 감이 없잖아 있다. * G타워 옥상 G타워 후반부 스토리에서도 다시 활약. 홍시영이 헤카톤케일 웨폰을 판매용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강남을 파괴하고 있을때, 그 장면을 인터넷 방송으로 송출하여 홍시영과 각국 고위층들의 음모를 만천하에 공개한다. 덕분에 홍시영의 음모는 저지되지만, 이 일로 각국 고위층들에게 찍히게되어 김시환은 도망자 생활을 해야겠다고 말을 한다. 검은양팀 스토리에서 뜬금없이 연락두절이 되었던 이유가 바로 이 것. 그와중에도 늑대개팀에게 나름대로의 조언을 해주었으며, 당시 홍시영의 이간질로 인하여 트레이너와 사이가 틀어진 바이올렛에게는 친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까지 알려주었다. * 재해복구 본부 늑대개 스토리에서 정부 기관측의 추적을 피해 도주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재해복구본부에서 원래라면 유니온의 클로저로서 늑대개팀을 체포해야하는 선우란에게 그들은 적이 아니라고 연락하기도 한다. 이건 다음 2부에서 중요하게 작용할수도 있는데 김시환은 그동안 벌처스의 사장과 [[홍시영]]을 비롯한 일당들이 계획한 내막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추적을 피하고 있다고 했으니 잡혀서 기억소거를 당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검은양팀은 이것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막을 알고있지 못하니(그저 초반부 벌처스의 사장이 꾸민 표면적인 계획만 알고 있다.)이것에 대한 내용을 알려줘서 늑대개팀과 스토리의 연결고리를 이어줄수 있는 인물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김시환이 알고있는 사실로 인해 재해 복구 본부에서 등장했던 베리타 여단과 연관될 가능성도 생겨버렸으니 여러모로 2부의 중요한 떡밥이 되어버렸다. [include(틀:스포일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