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시환(클로저스) (문단 편집) ====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 ==== * [[(구)구로역]] >그래도 그들을 도울 생각이신가요? 당신 등에 칼을 꽂을지도 모르는 그들을? >저야 물론 요원님 편이죠! 요원님 같은 선량한 분들이 있어야 제가 먹고 살거든요. 그럼 가서 난민들을 지켜주세요. 쿡쿡... >계속 이런 걸 가지고 있으면 란이는 저한테서 벗어날 수가 없겠죠... 이걸로 된 거에요. 그럼... 앞으로도 우리 란이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손님.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의외의 일면이 드러나는데, 사실 과거에 '''유니온의 클로저''' 슈팅스타 팀의 리더였다. 다만 본인의 과거 스토리가 밝혀질 때 초반부에는 선우란을 비롯한 팀원들을 배신하고 팀을 해체시킨 배신자로 보였으나, 실은 김시환 본인이 위상력 상실증에 걸리면서 평범한 인간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방출되었던 것. 그나마 클로저를 그만 둔 후에도 말단 공무원 사무직으로나마 연명할 수 있었지만, 그마저도 유니온의 클로저 권한 축소 협정 때문에 쫒겨나 벌처스에서 잔해팔이로 연명하게 되었는데, 이를 팀원들에게는 알리지 않은 것이었다. 선우란에게는 진짜 배신자인 것처럼 연기를 하였으나 이미 선우란은 그에게서 위상력이 느껴지지 않는 것을 보고 자신을 떠난 진실을 눈치챈 상태였는데, 그럼에도 배신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서운해하던 선우란을 설득하려고 플레이어들이 우정의 증표를 가지고 내기를 하였으나, 선우란을 보내주기 위해 내기에도 부서지지 않은 증표를 자신의 손으로 부숴버린다. 사실 클로저 권한 축소때문에 벌처스의 입지도 그만큼 자연스레 좁아져서 본래 장사만 해도 되는 입장에서 직접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자재를 구하러 다녀야 하는 험한 일까지 도맡아 하던 상황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위상력 억제기차가 파괴된 여파로 인해 지원나온 클로저 요원들을 간부급이자 인간형 차원종인 [[애쉬 & 더스트]]가 한 방에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것을 목격했다가 살해위협까지 받는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 위험을 부릅쓰고 애쉬 & 더스트와 대면하러 간데다, 생존을 위해 대놓고 칼바크를 도왔던 난민들이지만, 그럼에도 지켜보이겠다는 검은양 팀의 각오를 듣자 난민대표를 찾아가 협력을 약속받고 칼바크의 과거에 대해 말해주기도 한다. * [[G타워 옥상]] >'''벌처스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어요. 심지어 이런 최악의 상황에도요!''' >'''쿡쿡. 이게 저와 손님의 마지막 거래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또 보자고요. 지옥이 아닌 곳에서요.''' >'''잔해나 수집할 때가 아닌 거 같네요, 뭐 하긴 할 거지만!''' >'''힘이 사라진 게... 이렇게 분한 건 처음이네요.''' G타워 옥상에서도 벌처스는 이런 지옥같은 곳에서도 당신들 곁에 있다면서 등장한다. 원래 강남은 한기남이 담당하고 있지만, '''마침 그가 휴가를 가서'''[*스포일러 늑대개 스토리에서 진상이 밝혀지는 데 사실 한기남이 휴가를 가서 김시환이 강남에 온 것이 아니라 '''김시환을 강남으로 보내려고''' [[홍시영]]이 한기남을 휴가 보낸 것이다. 강남이 어떤 꼴이 될지를 뻔히 알기에 '''구로에서의 일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지옥을 보여 주기 위해 수작을 부린 것.'''] 대신 맡아주고 있던 차에 일이 터졌다고. 캐롤리엘이 꽤나 마음에 든 건지 보고서는 "그렇게 운이 나쁘기만 한 건 아닌 모양이다" 라며 대책 상의를 빙자한 작업을 걸--다가 실험 대상이 되--기도 하고, 플레이어에게 진 빚 때문인지 벌처스가 비밀 리에 개발하던 장치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덕분에 스토리의 흑막을 파헤치는 데 중요한 도움을 준다. 또한 클로저들의 권리축소에 부정적인 건 [[김기태(클로저스)|흑막]]과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전직 클로저로서 신서울을 파괴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며 동시에 현직 벌처스로서 클로저의 권리 축소 = 벌처스의 사업 축소(...)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김기태의 심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신서울을 파괴하는 방법은 반대하며[* 김기태가 위상력 상실증으로 인해 자신의 자리를 잃게 될까봐 다급해진 것이 위상력 상실증으로 유니온에서 퇴출되어 버린 자신과 비슷한 처지이기에 일을 저지른 그 심정을 이해하는 것'''일 뿐'''이지 결코 김기태를 긍정적으로 보거나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김기태에 대한 그의 생각은 실눈 캐릭터인 그가 눈을 뜬 채 '''"전직 클로저로서 용서할 수가 없네요."'''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원래의 정의의 클로저의 마음이 각성했는지[* 벌처스 사장이 숨겨진 흑막이기 때문. 플레이어가 강남에서 말렉을 때려잡고 칼바크를 잡으러 구로에 가있는 동안 벌처스의 처리부대 늑대개 팀이 헤카톤케일의 잔해를 수집하고 벌처스의 작업원들이 강남 지하에 위상력레이더 재머를 설치한후에 헤카톤케일의 잔해를 하나하나 옮겨 조립했다.] 벌처스의 구린 진실을 폭로해버린다. 이후 벌처스의 상인 일도 모든 일이 다 끝나면 때려칠 것처럼 말하는데 실적평가를 위해 물건을 구해오라는 거 보면 벌처스만 관두는 것이지 무기상인이라는 직업 자체는 아예 때려치는 건 아닌 모양. 대사 중에 "힘이 사라진 게 이렇게 분한 건 처음이네요."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말은 능글맞게 하더라도 김기태의 행동과 강남의 상황에 진심으로 화가 난 모양이다.--위상력이 사라져도 정의의 클로저-- 한편 선우란과의 사이는 많이 회복되어 있다. 오토바이 개조를 위한 재료를 플레이어에게 부탁하기도 하고 함께 작전을 짜는 등 구로역에서의 주인공들의 노력이 보답을 받은 느낌이다. 본인 말로는 '''본의는 아니다.'''라고 하긴 하는데, 유성이 어쩌고 하면서 선우란과 죽이 척척 맞는걸 보면 내심 아주 기뻐하고 있는 모양이다. * [[재해 복구 본부]] 재해 복구 본부에서 선우란을 통해 강남 사태 종결 후 실종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선우란의 말에 의하면 벌처스가 지부장과 손을 잡고 헤카톤케일을 소환해서 강남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것 때문에 수많은 직원들이 징계나 처벌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사실이 알려지는 것에 큰 역할을 한 것이 김시환이었으니 앙심을 품은 자들에게 쫒기고 있을거라 추정된다고. 김시환은 이제 위상력이 없으니 일반인이나 다름없지만 선우란은 그가 쉽게 죽거나 붙잡힐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과 헥사부사가 전속력으로 달려도 붙잡지 못 했을 정도였다고 하면서.--괜히 슈팅스타가 아니었다-- 그래서 선우란은 김시환이 돌아올 때까지 뒷자리를 비워놓고 그를 기다리고 있다. 정확한 그의 능력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속도와 관계된 무언가로 추측되고 있는데 어쩌면 선우란이 집요하게 초음속을 추구하며 노리는 이유가 아무래도 그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김시환 역시 왕년에는 자신의 바이크를 마개조하고 다녔고 선우란의 과거 동료 역시 바이커였음을 감안하면 슈팅스타 팀 자체가 여러곳에서 우발적으로 나타나는 차원종을 진압하기 위해 위상력을 가진 [[라이더]]들로 구성한 신속대응반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재해 복구 본부에서 만드는 검의 이름 슈팅스타는 팀 슈팅스타에서 기원이 되었다 카더라.-- --옵션도 공속 상승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