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승현(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10년 ==== 1월 24일 [[공군 ACE]]에게 3:2로 지고 있던 상황을 흑마술을 사용. [[한동욱]], [[오영종]]을 차례로 격파하여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1월 27일 CJ 엔투스를 상대로, 누나들의 소개팅 버프를 받고 [[변형태]],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장윤철]], [[진영화]]에게 흑마법을 시전하며 09-10 시즌 첫 [[올킬(스타크래프트)|올킬]]을 달성했고, 6연승을 기록했다. 3세트 [[문글레이브|네오 문글레이브]]에서는 김정우 상대로 초반의 무리한 질럿 러시가 안 먹혀서 망하나 싶었으나 착실히 모아둔 커세어가 스커지에 잡혀가면서도 꿋꿋하게 오버로드 학살에 성공하면서 다크가 활개를 치게 하는 데 성공했고 결국 본진의 중요 건물들이 다 날아가버리면서 승리. 기세를 몰아 4세트 [[심판의 날(스타크래프트)|심판의 날]]에서 [[장윤철]]을 잡더니, 이윽고 [[투혼(스타크래프트)|투혼]]에서 [[진영화]] 마저 잡아내었다. 또한 중간중간 리버가 탄 풀피 셔틀을 헌납한다던가 기껏 뽑은 다크가 건물에 갇혀서 허덕대는 OME를 보여주면서 역시 오메 본좌다운 플레이를 해주었다. 그러나 상대방의 병력이 앞마당으로 들이닥칠때 다크하나를 빼돌린후 [[진영화]]의 앞마당에가서 프로브를 묵묵히 써는바람에 난전에 휘둘린 [[진영화]]는 리버를 헌납하여 러쉬를 막아내고 승리하였다. 오메킴 답지 않은.. 그 누구도 예측못한 절묘한 판단이었다. 심지어는 게임 옵저버도 몰랐다가 나중에 텅 빈 [[진영화]]의 앞마당을 보여주었을 뿐이다. 어쨌든 위너스리그의 강자라고 분류되던 [[CJ 엔투스]]를 [[OME]]로 만들어버리긴 했다. 혹자는 마지막 세트였던 [[진영화]]전에서 [[진영수|뽀뽀녀]]로 [[김명운]]을 OME로 만들기 위해 궁극의 9 클래스 마법을 시전했다고 주장한다. 2월 6일 [[하이트 스파키즈|하이트]]와의 경기에 출전해서 '''3킬'''을 기록했으나 [[신상문]]에게 아쉽게 분패. 2월 21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 [[매치포인트]]에 출전하여 이미 2킬을 기록한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을 잡았으나 곧바로 [[용오름(스타크래프트)|신 용오름]]에서 '''[[갑툭튀]]한 [[듣보]] [[저그]] [[이예훈]]'''에게 잡혔다. OME로는 본진 난입한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이 [[시타델 오브 아둔]] 실드 다 깎을 동안 미네랄 캐는 [[탐사정|프로브]]에 갇혀서 방어 못한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질럿]]이 있었다.... 4월 28일, [[CJ 엔투스|CJ]]전에서 또다시 만난 [[진영화]]에게 자신은 역시 오메킴임을 증명하였다. 투리버 셔틀 헌납으로 안그래도 불리한걸 '''시원하게 발렸다'''. [[김택용|하여튼 김씨들은 법적으로 셔틀리버를 쓰면 안된다]]. [[덤]]으로 당시 팀도 패배. 5월 1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 [[그랜드 라인(스타크래프트)|그랜드 라인]]에서는 바로 전 날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8강에서 [[이영호]]에 패해 탈락한 [[전태양]]을 만났다. 무난하게 [[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비터]]를 가는 듯 하더니 캐리어를 뽑는 페이크 전술을 사용한 것이 성공적으로 먹혀들어가며 전태양을 OME로 만들고 승리! 물론 김승현 자신도 [[우주모함|캐리어]]를 뽑으면서 [[요격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인터셉터]] 8대 업을 안 하고 나가는 OME를 역시 선보이며 큰 웃음을 주면서 승리하였다. 그런데 흑마술이 [[본인]]에게 씌었는지 2월 중순 경부턴 조금씩 자주 연패중이었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32721|참조]]. 그리고 09-10 시즌이 끝난 후, 조용히 [[은퇴]]하였다. 은퇴 [[사유]]는 그의 인터뷰나 입장 등을 언론에서 찾을 수 없었기에 사유 불명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그 이후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하겠다는 소식이 들렸고, GSL 1, 2차 예선을 건너뛰고 2010년 11월 15일 GSL 3차 예선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예선 8강에서 2패로 탈락. 그 이후 조텍컵 팀리그에서 [[IM]]팀을 상대로 3킬을 기록했지만 [[2011년]] [[1월 24일]], 웅진 스타즈로 복귀를 선언하며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로 다시 돌아왔다. [[인도]]로 [[여행]]을 갔다 온 후 [[스타크래프트 2]]에서 주목 받을 만한 큰 성적을 내지는 못했고 자신에게도 스타크래프트1에 대한 열정과 미련이 남아있었기에 [[이재균(e스포츠)|이재균]] 감독에게 복귀 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었다는 듯. 커뮤니티의 반응도 대체적으로 호의적이다. 누구든지 까고 보는 [[스갤]]에서도 앞으로의 선수 생활이 순탄치 않을 거라고 비관적인 전망은 했지만 일단은 환영하는 분위기. 한마디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역사상 최초로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했다가 다시 돌아온 케이스'''. 그래서 언론에서 특집 기사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2011년 2월 8일, [[포모스]]와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040680|라이브 인터뷰]]를 가졌는데 [[스타2]]에서 다시 [[스타크래프트]]으로 돌아올 때까지 그의 심정이 어땠는지 잘 알 수가 있다. 복귀 이후로는 2군 평가전을 통해 경기 감각부터 다시 좀 더 쌓는 데에 열중하였고, 결과가 제법 좋아서 2011년 2월, [[프로리그]] 로스터에 바로 등록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