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순례 (문단 편집) ==== 정당의 반응 ==== 2019년 2월 9일 민주당은 "광주의 원혼을 모독하고 광주 시민의 명예를 더럽힌 한국당 의원들을 당장 출당 조치하고, [[김병준(정치인)|김병준]]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민께 사죄하라"고 출당을 촉구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09102538098?f=m|#]] 광주시장 또한 이 논란에 관여된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https://news.v.daum.net/v/20190209101550964?f=m|#]] 이에 대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당 공식입장이 아니며 한국당은 5ㆍ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0209131535855?f=m|#]] [[김병준(정치인)|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또한 “어제 공청회에서 나온 얘기에 당이 흔들린다든가 동의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09203605536|#]] [[정의당]]이 이 논란에 대하여 [[https://news.v.daum.net/v/20190209184933422?f=m|#]] 밝혔다. 2019년 2월 10일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한국당이 해당 의원들을 즉각 출당 조치해서 역사와 국민을 존중하는 정당임을 증명하길 바란다며, 동의하지 않으면 한국당을 뺀 나머지 야 3당과 함께 국민적인 퇴출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0210153600934|#]] 같은 날 [[김병준(정치인)|김병준]] 위원장은 "5·18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된 사건"이라며 "4·19든 5·18이든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자유롭고 활발한 논쟁은 필요하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부분에 대한 의혹 제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 우리당 일부 의원의 발언이 희생자에게 5·18 희생자에게 아픔을 줬다면 그 부분에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0210163613186?f=m|#]] 이 논란에 대하여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도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같은 당 [[신상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5·18의 역사적 의미를 통째로 부정하는 것은 역사 발전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낸 것이자 현재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한 자유한국당의 몸부림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우려"라며 우려를 표시했고, [[장제원]] 의원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서 "미래지향적 혁신 경쟁도 모자랄 판에 역사 퇴행적 우경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10180935878?f=m|#]] [[권영진(정치인)|권영진]] 대구시장 또한 "대구시정에만 전념하려고 참고 또 참아왔는데 요즘 당 돌아가는 꼴을 보니 가슴이 터질 것 같다. 황당한 웰빙단식·국민 가슴에 대못박는 5·18 관련 망언·당내 정치가 실종된 불통 전단대회 강행·꼴불견 줄서기에다 철지난 박심 논란까지 도대체 왜들 이러냐?"고 비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11132017214|#]] 예전부터 [[지만원]]을 비판해온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지씨를 비호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보수 진영에 죄를 짓고 있는 것”이라며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한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11072639928|#]] 김영록 전남지사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지자체장들이 이 논란에 대해 비판하며 사죄를 촉구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10191909663|#]] 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역사 왜곡, 독재 찬양, 인권 유린, 민주주의 파괴, 헌법 부정 등 세 의원을 제명 하지 않는다면 한국당은 해체 당하기 전에 자진 해산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ttp://www.ysidej.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62|#]] [[박원순]] 서울시장 같은 경우는 이 논란의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뿐만 아니라 이 논란을 수습하겠다고 "다양한 역사 해석"을 주장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까지도 비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11074057150|박원순 "망언은 망언일 뿐..역사왜곡은 다양한 해석 아니다"]] [[전우용]] 역사학자 또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다양한 역사 해석 주장에 대해 비판했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118|#]] 10일 이 논란에 대해 비판했었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에도 이 논란에 대해 연이어 비판했다. “‘5.18 민주화 운동’ ‘6.10 항쟁’ ‘6.29 항복 선언’으로 이어진 민주화 대장정은 우리 국민들의 눈물과 희생으로 이룩한 민주화의 과정이자 역사”라며 “이를 부정한다면 우리는 대중정당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해묵은 ‘의혹제기’와 철지난 ‘역사논쟁’에서 벗어나 어려운 민생과 안보에 대한 진취적 고민과 해법을 제시하는 유능하고 매력있는 보수정당의 모습을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1108082267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