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세영(골프선수) (문단 편집) ==== 2019년 ==== 2019년에는 4월 중순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허리 부상이 있어 제 스윙이 안 나오고 있다는 진단이다. 그러던 중 4/25에 열린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에서 단독 2위로 감을 찾는 모습을 보이더니 바로 다음 주에 열린 '메디힐 챔피언십'에서는 연장 전 끝에 투어 8승째를 거두었다. 연장은 4번째인데 모두 승리를 거두며 연장 불패의 신화도 이어가는 중이다. 3라운드까지 2위와 3타차 이상 벌리며 넉넉히 우승하는 것 같았지만 4라운드 초반에 삐끗하며 타수를 꽤 잃었고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급기야 1타차 3위로 밀리기까지 했다. 절치부심한 뒤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연장으로 기어코 돌입하였고, 첫 연장에서 드라이버 장타 + 날카로운 롱 아이언 등을 선보이며 이정은6 등을 밀어내고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우승 이후 한 동안 TOP10 진입도 못하는 기복 심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7월 초에 열린 '마라톤 클래식'에서는 몰아치기 여왕의 모습으로 회귀, 시즌 2승째를 낚았다. 2위인 렉시 톰슨(미국)에 2타 앞선 22언더. 2타 차이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펼쳐진 시합 같지만 내용 자체는 김세영의 완승. 후반 9홀에서 렉시가 잘 따라 왔고, 18번 홀에서 이글을 한 덕에 타수가 줄었을 뿐이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김세영은 박세리(25승) - 신지애(11승) - 박인비(19승) - 최나연(9승)에 이어 역대 5번째로 LPGA 9승 이상을 거둔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시즌 최종전이자, LPGA 역대 최고액 우승상금(150만 달러)이 걸린 CME 투어 챔피언십(11. 21. ~ 24)에서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였다. 이 우승으로 역대 4번째로 LPGA 10승 이상을 거둔 한국인 선수가 되었고, 2019 LPGA 시즌 상금랭킹 2위를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