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아 (문단 편집) ===== Ebony ===== 엔딩 조건은 튜베로즈와 비슷하다. 첫 번째 분기점에서는 '''성아를 쫓아간다'''를 선택, 새로 추가된 두 번째 분기점에서는 '''성아와 대화한다'''를 선택하자. '''성아와 대화 시 선택지는 딱히 상관이 없다.''' 신문고 이벤트만 보지 않으면 무조건 여기로 직행한다. 다만, 지현이의 호감도가 높을 경우 선택지에 따라 지현이 엔딩으로 직행 가능. 그 전에 "혼자라도 괜찮겠어?" → "성아를 찾으러 가자" 선택지를 통해 이 엔딩으로 올 수 있다. 화의 부적을 꽂으려는 찰나 정신을 잃고 쓰러진 희민 그리고 얼마 후 뜬금없이 소영이가 등장한다. 소영은 희민을 살갑게 불러 깨우고 "괜찮아, 이제 다 끝났어."라고하며 희민을 안심시킨다. 그리곤 지현이가 많이 다친 것 같다며 밖에서 사람을 불러오자고 한다. 그러나 소영이의 말투는 평소와는 달리, 밝고 들떠있는 듯. 마치 성아를 연상시키며 위화감이 드는 상황. '''게다가 소영이 처음 희민의 '이름을 불러서' 깨우는데 이 루트의 희민은 소영과 통성명을 한 적이 없다.'''[* 실질적인 진엔딩에서 소영은 주인공인 희민과 신관을 조사하는 중에 통성명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성아 루트로 가면 소영과 만나는 이벤트 자체가 없다.] 2017년 리마스터 일본판에서는 아예 성이 아닌 유우토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빨리 가자는 그녀를 보며 희민이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끝이난다. ''' {{{#red 성아}}}가 {{{#blue 소영}}}이의 육체를 빼앗은 듯한 뉘앙스의 엔딩.''' 엔딩 크레딧 다음 추가영상을 보면 {{{#blue 소영}}}이 학교에 갇힌 채 {{{#red 누군가}}}와 같이 학교를 나가는 희민을 보고 도와달라며 부르짖는다. 희민이가 이상한 낌새에 뒤돌아 학교를 올려다보나 그곳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2015년 판에서는 --하필-- 소영이 서 있던 창문 너머에 나무가 있어서 정확하게 소영을 가린다. 희민이 이상한 낌새에 뒤돌아봤지만 --당연히-- 그 창문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다시 돌아나간다.] 희민의 반응에 {{{#blue 소영}}}은 놀라 주저앉고 잠시 후 그녀 옆에 죽은 언니인 나영이 모습을 나타낸다. 언니를 본 {{{#blue 소영}}}이 체념한듯 울며 사라진다. 그리곤 희민이와 같이 걸어가던 의미심장한 {{{#red 소영}}}의 미소. 엔딩 후 영상도 그렇고 전작의 Tuberose와 가까운 엔딩이다. 성아가 성아 자신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별로 본 적도 없는 소영이가 갑자기 막 살갑게 달라붙으니 주인공 입장에선 굉장히 의아할 듯 싶다.(...) Ebony 엔딩에서는 딱히 화의 부적을 해제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부적과 성아의 부활에 대한 해석이 바뀌었을 수 있다. '''원작에서는 결계가 완전히 파괴되면 그 기운을 써서 부활할 수 없기 때문에 성아가 부적을 빼앗았다고 언급'''한다. Ebony에서 부활했음이 확실한 성아는 '''전작과는 달리 성아 자신의 몸으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소영이의 육신을 차지했다는 것 또한 설정의 변경을 암시'''한다. 진 엔딩인 튜베로즈보다 더 마음에 들어하는 유저들도 있는 듯하다. 일단 원작의 튜베로즈와 비슷하게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엔딩이기도 하고 진엔딩이 둘 다 귀신으로 남아 학교에 갇혔다.. 라는 뒷맛이 좀 호불호를 타는 내용이라는 것도 있는 듯. 그외에도 소영이를 좋아하지만 성아의 성격이 아쉬운 이들에겐 밝고 애교있는 성격의 소영의 모습도 보여주고, 주인공도 어쨌든 좋아하는 여자애랑 맺어진 것으로 볼 수도 있으니... 물론 속사람은 다르지만 적어도 튜베로즈보다야 훨씬 나은 처지. 참고로 이 엔딩에서는 특성상 활발한 클론 소영, 울면서 [[이희민|남주인공]]에게 구해달라고 하는 진짜 소영, 은밀히 성아표 썩소를 짓는 클론 소영 등, 진엔딩에서까지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이는 소영한테 지친 팬들이라면 볼 만한 엔딩. 다만, 이 엔딩이 남주인공이랑 '소영의 몸을 빼앗은 성아'가 맺어진다고 보기에 무리가 있는 것이 엔딩에서 성아가 주인공을 재촉하고 꼬드겨서? 같이 학교를 나간 것일 뿐 둘이 맺어진 것이라고 볼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기 때문. 물론 소영이의 몸을 차지한 성아의 언행이 팔을 가까이 붙든다거나 하는 등의 스킨십을 통해 상당히 살가운 모습을 보이긴 하니 자신의 계획을 성공하도록 이용을 당해준 희민이를 놀림감 같은 느낌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