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선형 (문단 편집) ==== 2018-19 시즌 ==== 비시즌 동안 '''[[FIBA 농구 월드컵]] [[홈 앤드 어웨이|Home & Away]] 예선 → 윌리엄 존스컵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 [[FIBA 농구 월드컵]] [[홈 앤드 어웨이|Home & Away]] 예선 →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 으로 이어지는 극악의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2017-18시즌 부상으로 인해 정규리그 막바지에 복귀했고, 챔피언결정전까지 치뤄낸 탓에 시즌이 끝나고 바로 다시 마무리 재활을 했다. 발목 재활을 하던 도중 바로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비시즌 내내 3개의 국제대회와, 농구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쉴 틈 없는 일정을 보냈다. 2018-19 시즌 초, 비시즌 극심한 혹사에 이은 후유증을 겪고 있다. 팀 내에 김선형을 제외하고도 [[애런 헤인즈]], [[최부경]], [[최준용(농구선수)|최준용]], [[안영준]], [[김민수(농구선수)|김민수]] 등 비시즌 수술을 했거나, 국대에 차출됐거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 결장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단신 외국인 선수인 [[오데리언 바셋]]이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국내 선수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팀을 멱살잡고 이끌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비시즌 후유증 때문에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고, 몸상태가 올라와 있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상 당했던 발목 부위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출장시간을 특별히 관리 받고 있다. 구단 내에서도 '김선형이 이렇게 레이업 마무리를 자주 실패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라고 할 정도로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선형 본인도 '조금만 시간을 주면 몸상태를 끌어올리겠다' 라고 언급했다. || [[파일:김건우와 김선형.gif|width=300]] || || '''{{{#white 김종규에게서 리바운드를 따내는 김건우 [br]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키는 김선형 }}}''' || 1라운드 중반을 지나면서 경기 후반 4쿼터에 클러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1~3쿼터에서 10점도 못 넣던 사람이 4쿼터만 되면 두 자릿수 득점을 밥먹듯이 하며 팀의 승리를 자주 견인한다. 1라운드 LG전[* 78:76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4쿼터 10초도 안남은 상황에서 김민수의 자유투 제2구가 안 들어갔는데, 이를 김건우가 김종규를 상대로 힘겹게 리바운드를 따내 김선형에게 패스해 3점슛을 성공시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과 이어진 모비스전에서 모두 4쿼터에 가공할 만한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 2라운드에는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는지 경기력이 우리가 알던 김선형으로 돌아왔다. 전자랜드 전에서는 24득점을 몰아치며 헤인즈와 윌리엄스의 부재에도 바셋과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허나 2라운드 중반 [[안영준]]이 부상으로 아웃되고, 김선형과 팀이 모두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KGC]], [[서울 삼성 썬더스|삼성]]전에서는 각각 5득점에 그쳤다. 이어진 [[창원 LG 세이커스|LG]],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모비스]]전에서는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국내 베스트 5 멤버중 김선형과 [[최부경]]을 제외한 [[안영준]], [[최준용(농구선수)|최준용]], [[김민수(농구선수)|김민수]]가 모두 아웃된 상황이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유일한 득점자원이 김선형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더욱 더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3라운드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감이 떨어져 패스의 비중이 높아지고, 슛을 던져야 할 때 던지지 못하면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선형은 패스로만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은 부족하다. 김선형은 듀얼가드이지만 대학, 프로 1년차 때는 슈팅 가드에 가깝게 뛰었던 선수이다. 따라서 공격이 자연스럽게 풀려야, 리딩과 패스도 더욱 빛을 내는 스타일이다. 그런 선수가 돌파 위주로만 공격하다 블록을 당하고 어설프게 리딩을 하다 턴오버가 많이 나오다 보니 비판을 받는 것.] 다만 용병을 포함한 다른 팀원들의 상태는 더욱 심각하다. 쏜튼은 한 경기 5점도 넣기 힘든 먹튀이므로 SK의 득점은 리그 최하위. 순위도 최하위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그 이후로도 현저하게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저 선수가 지금 김선형인가 김태술인가?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 돌파도 못하고, 버벅거리고만 있다. 선수 본인의 멘탈과 피로 축적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좋겠지만 장기적인 기량 하락일 경우 SK는 판을 새로 짜야한다. || [[파일:49342224_2256396781037495_8237842952714452992_n.png|width=300]] || 그러나 1월 5일. 팀은 10연패 늪에 빠지고 상대는 리그 2위 kt. 이날 김선형은 그야말로 팀을 혼자 하드캐리하며 '''49점'''을 기록. 팀을 10연패에서 구해낸다. 우지원의 70득점과 문경은의 66득점이 담합으로 인한 조작득점이기 때문에 김영만(기아자동차)과 함께 KBL 국내선수 최다득점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해당경기에서 김선형은 손가락 부상을 달고 뛰었다고 밝혔다. 근래 자유투 성공률이 떨어진 것도 이와 같은 이유였는데, 결과론적으로 부상이 없었다면 50점 고지를 밟을 수도 있었다. 해당 경기 자유투 성공률은 8/13이었다.] 이후 모비스, 삼성전을 치뤘고, 특히 삼성전에서는 22/9/8이라는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냈지만.. 팀은 끝내 패배하고 말았다. 1월 12일 원주 DB전에서도 19득점으로 괜찮은 활약을 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그래도 kt전 이후 경기력이 살아나는 낌새를 보인 것이 다행. 1월 초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그 이후에도 계속 뛰긴 했지만.. 2월 초에 결국 2~3주간 휴식에 들어가게 되었다. 국가대표 휴식기 이후 복귀했으며, 그럭저럭 평이한 활약을 이어갔다. LG전에서 발동이 걸리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고, DB전에서는 연속 3점슛으로 팀의 초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kt전 인생경기 이후 본연의 스피드는 확실히 많이 돌아오며 예전처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그에 비하면 게임 체력이 부족한 탓인지 최원혁과 자주 로테이션을 돌며 체력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6강 진출에 실패한 상황이었지만, 시즌 막판 좋은 팀 경기력과 성적을 보여주면서 김선형 본인도 비교적 나쁘지 않은 시즌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