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상수(e스포츠) (문단 편집) == 감독 스타일 == 2022 롤드컵 우승 이후 플레임과 합방을 통해 김상수의 지도자 철학이 드러나기도 했는데 본인은 [[알렉스 퍼거슨]]과 같은 명장처럼 강한 카리스마와 피드백을 추구하는 감독이 아닌 부드럽고 수평적인 리더쉽을 선호하는 감독이라고 밝혔으며 각각 선수들의 경기력을 살릴 수 있는 효율성과 장점을 찾아내어 팀과의 시너지를 코치진과 선수단이 함께 발휘할 수 있도록 집중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롤드컵 결승에서 우승하고 함께 고생한 코치진들이 인터뷰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아쉽다고도 이야기하였다.] 특히 베릴의 솔랭량에 대한 질문을 받자 "물론, 나는 솔랭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노력이라는게 그냥 '막연히' 노력하는 것 만큼 안 좋은게 없다. 노력의 '질'이 좋은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베릴은 솔랭을 잘 안하더라도 본인이 이것저것 심도있게 찾아서 보는게 많다. 해외 리그 보고, 선수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장인들의 디테일들(장인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걸 할까? 이 챔피언은 어떤 잡기술이 있을까?), 라인전 구도나 여러 데이터/지표들에 대한 고찰 등 여러가지를 찾아본다. 솔랭 안하는게 영향이 크면 말을 했겠지만, 본인의 노력이 여러모로 양도 많고 질도 좋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 않아 굳이 터치하지 않는다." 라고 답변했고, 타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건희가 휴식시간에는 타 게임을 하는데, 건희뿐만 아니더라도 선수들 다 취미 생활은 각자 있다. 다른 선수, 예를 들면 킹겐은 1~2시간씩 운동을 한다. 만약 이렇게 운동을 하거나 타 게임을 하는게 경기력에 영향을 줬으면 간섭을 했을거다. 하지만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굳이 간섭하지 않는다" 라는 답변을 했다는 거에서부터 선수들의 개인시간 및 여가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경기력에 지장이 가지 않는 한 자율을 보장하면서 팀의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집중하는 지도자임을 보여주었다. 실제 북미에서 김상수 밑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플레임 또한 "북미는 알다시피 솔랭을 적게하기로 유명한데 나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들이 솔랭연습을 많이 안했는데 다른 한국 감독이었다면 버럭 화를 내서라도 억지로라도 연습을 시켰겠지만 쏭 감독님은 크게 피드백하지 않고 선수들을 믿고 존중해주셨던게 인상깊었다."고 하였다. 물론 선수의 폼이 좋지 않을 시에는 그에 맞게 피드백을 하기도 하는데 당시 표식이 서머 후반 ~ 롤드컵 선발전에서부터 폼이 심각하게 떨어졌을때에도 강하면서 호되게 피드백을 하지 않고, 식스맨 주한을 기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선수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이야기를 하였고 롤드컵 진출 이후 그룹스테이지에서도 폼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표식에게 "너가 뭘 잘할수 있는지 챔프를 생각하고 왜 이챔프를 해야하는지 하루의 시간을 줄테니 잘 설득해라 그러면 나랑 코치진들끼리 상의해서 너의 선택에 맞게끔 밴픽을 짜겠다"라고 말했다고 하고 이후 표식이 생각한 챔프를 감코진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하는데 성공했고 자신이 생각한 인게임 내용을 감코진에게 그룹스테이지에서 제대로 증명하면서 고점이 올라오면서 다시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후 위기는 있었지만 인게임내에서 멘탈을 빠르게 추스르며 롤드컵 우승에 크게 기여한 것을 보면 표식의 폼 회복을 위하여 식스맨 주한의 효율적인 기용 및 표식에게 폼을 회복할 수 있는 인게임에 대한 본인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 선수의 잠재력을 믿고 기다려준것에 대하여 호평이 자자한 상황.[* 당장에 LOL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는 [[김정균]]과 피드백 방법이 정반대인데, 김정균은 선수들이 부진하면 가차없이 채찍질을 하는데, 당시 SKT 선수들이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면 팬들은 꼬초리(꼬마 + 회초리) 맞겠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고. 2017 롤드컵에서 쉔을 갱플랭크로 카운터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다가 막상 경기 내에서 갱을 당해 말리는 바람에 쉔이 프리하게 휘젓고 다니자 쉬는 시간에 후니에게 세게 피드백을 때리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피글렛은 자신의 실력 상승의 비결로 팀에서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로 코치에게 까인 걸 꼽았을 정도였고, 2013 스프링에 3위를 거두어 첫 출전 치고는 매우 좋은 출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희들은 우승도 못 했으니 이름으로 불러줄 필요가 없다"라는 이유로 탑부터 서포터까지 1~5호기로 불렀다고 했다. 이렇듯 김정균은 실수에 대해 그 자리에서 강하게 피드백을 하면서 경기력을 보안하며 팀을 강팀에 자리매김하는 스타일이라면, 김상수는 선수가 실수를 하고 저점의 경기력을 보인다면 선수가 폼을 회복할 수 있게 기다려주면서 동기부여가 가게끔 적당선에서 피드백을 하는 스타일이면서 선수 본인이 자신있어하는 인게임 내용 및 계획을 이야기한다면 과감히 믿어주면서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스타일이다.] 또 킹겐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였는데, "킹겐은 운동 및 개인생활에서부터 계획을 세우면서 워낙 철저하고 베릴만큼 분석적인데 오히려 이런점때문에 실패 및 실수했을때의 상황을 너무 잘알아서 과감하게 플레이하는거에 있어서 조금 주저하는 게 있었다. 그래서 승부의 세계에서 과감하게 플레이할 줄 알아야 더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해주었다고 하였다. 실제 킹겐 또한 롤드컵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고점이 나타나더니 롤드컵 결승에서 대박이 터져서 당시 유력한 세체탑 후보로 평가받던 제우스를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줘 '''2015 마린 이후 7년만의 탑라이너 월즈 결승 MVP'''의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그 외 주전 선수 및 식스맨 주한, 코치진 언급, 2022 DRX의 미라클 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내용은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다[[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best&document_srl=5229959523&search_keyword=drx&search_target=title_content&listStyle=webzine&page=1|#]][[https://www.fmkorea.com/5229869287|#]][[https://www.fmkorea.com/5229819449|#]][[https://www.fmkorea.com/5229733994|#]] 야구로 치자면 자율야구, 관리야구의 장점과 특징을 한번에 모티브로 하며 각 선수들의 특성에 맞춰 자율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선수의 경기력과 포텐이 터질 수 있게 가능성과 기회를 끊임없이 주는 덕장형 스타일의 지도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