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삼 (문단 편집) == 상세 == 1962년에 데뷔하여 1965년에 소년[[동아일보]]에 연재한 [[소년 007]]이 히트하면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소년 007은 80년까지 장기연재되고 애니메이션화까지 되었던 작품. 후일에 주로 그렸던 만화들이 시대극이나 개그물 위주였던 것을 생각하면 최초의 히트작이 SF 추리극이었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소년 공공칠은 단행본으로 먼저 출판되어 만화가게에 나왔고, 시대를 너무 앞서는 레이저 소총이 선을 보였다. 70~80년대에는 [[소년중앙]], [[보물섬(만화잡지)|보물섬]], 새소년, 소년동아일보 등의 만화잡지나 어린이 신문에 코믹한 내용의 아동만화를 주로 그렸다. 이 시절의 히트작이 바로 그의 대표작인 [[강가딘]][* 위의 사진에서 김삼이 그리고 있는 캐릭터도 강가딘이다.][* 강가딘이란 이름은 '셰인', '젊은이의 양지'를 감독한 조지 스티븐스의 1939년작 영화 '건가 딘(Gunga Din)'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다. 인도에 주둔하고 있던 스코틀랜드 연대를 구하고 전사하는 인도 청년 '건가 딘'의 활약을 그린 영화이다. 원작은 영국 시인 키플링의 '건가 딘'이라는 동명의 시인데, 키플링의 시에서는 영국군에게 물을 공급해주는 늙은 인도인 '딘'에 대한 이야기라서 영화는 단지 모티브만 차용했다. 1954년 국내 개봉 당시 제목은 '강가딘'이었고 그 후에도 '강가딘'이란 제명으로 수차례 TV에서 방영되었다.] [[칠삭동이]]를 필두로 하는 시대극도 많이 그렸고 고전 설화를 만화화한 단편도 많이 연재하였다.[* 고전 설화를 만화화하면서 약간의 현대나 SF적인 요소를 넣거나 원작을 적당히 각색해 원래 악인이었던 캐릭터가 나중에 [[개과천선]]하는 경우도 있었다. [[흥부와 놀부]]에서는 놀부가 막판에 최첨단의 호화 저택에서 살게 되는데 맨날 양식 먹는 것에 질려서 찌개 같은 한식을 몰래 먹다가 집사 로봇(!)에게 압수당하거나 구박당하며 시달리다가 결국 개과천선해서 선해지는 엔딩으로 마무리되거나, [[심청전]]에선 심학규를 등처먹던 뺑덕어멈이 나중에 개과천선해 화마로 목숨을 잃을뻔한 심학규를 구하고 자신이 희생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 단편을 잡지에 연재한 것이 '사랑방 이야기'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할아버지와 그걸 듣는 두 명의 남녀 아이로 구성되었던 만화다. 그러다가 1980년대 후반에 접어들어서는 변신(?)을 시도하게 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