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병선(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DPS === 투사체 영웅을 기반으로 하여 히트스캔까지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DPS 플레이어이다. [[Flash Lux]] 시절부터 자주 선보인 [[파라(오버워치)|파라]]와 [[겐지(오버워치)|겐지]], 그리고 [[오버워치 리그]]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게 된 [[트레이서]][* 정확히 말하면 플레타는 [[Flash Lux]] 시절에 트레이서를 적지 않게 플레이했으나 [[서울 다이너스티]]에서는 다른 선수들이 트레이서 롤을 가져갔던 관계로 [[상하이 드래곤즈]]에서 거의 3년만에 트레이서를 다시 영웅폭에 장착하게 된 케이스이다.], [[메이(오버워치)|메이]], [[에코(오버워치)|에코]][* 2020년 출시]가 그의 메인 픽이라고 볼 수 있으며, [[위도우메이커]], [[캐서디]], [[애쉬(오버워치)|애쉬]], [[솔저: 76]] 등의 히트스캔 딜러 영웅들도 잘 다룬다. 폼이 좋을때는 투사체와 히트스캔을 가리지 않고 다수의 영웅들을 동시에 최고 수준으로 플레이한다. 특히 플레타의 파라는 선수, 코치, 해설 모두가 극찬할 정도인데[* 보통 리그에서 파라 제일 잘하는 선수하면 플레타와 [[양진혁|띵]]이 가장 많이 뽑힌다. --그리고 상하이는 2020시즌에 그 둘을 다 보유했다--], 파라를 어떻게 운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뛰어나고 파라 숙련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플레타의 파라는 움직임이 유난히 물 흐르듯 부드럽다. 고공 비행 포킹, 지형지물을 낀 무빙, 스킬을 활용한 임기응변, 본인이 조금이라도 프리해지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저공 비행을 하면서 상대팀을 폭격하는 플레이의 전환이 전혀 막힘이 없고 스무스할 정도로 능숙하다. 투사체 에임과 예측력이 좋아서 파라 로켓 명중률도 높다. 에어샷에는 특히 일가견이 있어서 맞파라전 승률이 높다. 이러한 파라 실력을 뒷받침하는 능숙한 투사체 명중과 예측 타격 덕에 로드호그의 갈고리 그랩, 맥크리의 섬광탄,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 등으로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한다.[* 특히 가장 돋보이는 것은 트레이서 역행 스킬로 돌아가는 위치를 예측하여 펄스 폭탄을 부착하는 것으로[[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538/2428212|#]]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천재성이 느껴지게 하는 대목이다. 에코 출시 이후로는 상대 트레이서의 역행 지점을 예측해서 점착폭탄을 붙여버리기도 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hanghaiow&no=54975|#]][[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hanghaiow&no=40811|#]]] 뛰어난 예측 타격 실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충격탄으로 적을 튕겨서 도착할 곳을 예측하여 로켓을 맞추는 충격탄-평타 콤보로도 재미를 많이 본다. 겐지로도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스킬활용은 물론 용검으로 상대방의 핵심영웅[* 주로 힐러진인 경우가 많다]을 정교한 타이밍에 끊어내거나, 질풍참을 활용하여 교전에서 다수의 적을 처리하는등[* 대표적으로 스테이지2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6초동안 질풍참으로 4명을 끊어내는 멋진 플레이를 보였다] 매우 좋은 기량을 보여준다. 투사체 에임과 겐지라는 영웅에 대한 이해도가 좋아서 플레이가 매우 깔끔하다. 질우근(질풍참-우클릭-근접공격)을 비롯한 각종 암살 콤보에도 능하다. 메이는 2019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잘한다고 분류되는 영웅은 아니었지만 연습을 많이 했는지 2020시즌에는 플레타의 주력 픽으로 급부상했다. 적재적소에 센스있게 쳐주는 빙벽이 일품이다. 소속팀 상하이의 팀합도 상당히 좋아서 플레타가 빙벽으로 한타 구도를 잘 만들어놓으면 나머지 팀원들이 잘 마무리를 해주고 불리해보이는 한타에서 플레타가 센스있는 메이 플레이로 판을 엎어버리는 그림도 자주 나온다. 2020시즌 스탯으로만 봐도 10분당 평균 결정타, 처치, 죽음(적은순)이 모두 상위권 내지는 최상위권에 있을 정도로 매우 우수하다. 월등한 에임 실력도 갖추고 있어 솔저, 캐서디, 애쉬, 위도우메이커 등의 히트스캔 영웅도 매우 잘 다룬다. 서울 시절에는 팀에 트레이서 스페셜리스트인 먼치킨과 버니[* 출범 시즌 스테이지 3을 앞두고 이적.]가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트레이서를 맡기고, 히트스캔 영웅이 더 필요하다면 플레타가 담당한다. 위도우메이커를 기용하는 상황에서는 위도우메이커도 전담하며, 깔끔한 에임으로 여러 슈퍼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특히, 플레타의 위도우메이커는 리그에서도 최고수준으로 꼽히고 있고, 이것은 다른 투사체 내지는 서브 딜러 선수들과 비교해 봤을때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 외의 솔저, 캐서디 실력도 매우 우수하여 팀에서 2히스트캔을 운용할 때도 부담없이 픽을 할 수 있다. 다만, 히트스캔 재능같은 플레타의 다재다능함이 오히려 그의 발목을 잡기도 하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 상하이로 이적하고나서는 영웅폭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플레타가 위도우메이커를 하는 장면은 잘 안나온다. 한편, 트레이서는 전 소속팀인 서울에 좋은 트레이서 플레이어가 있었기 때문에 기용률이 낮았는데[* 보통 먼치킨이나 버니가 트레이서를 담당했고 플레타는 저 둘이 트레이서를 하면 겐지, 위도우메이커, 솔저, 파라, 맥크리 등을 커버했다.] 상하이로 이적하고는 플레타가 트레이서 담당 선수가 되었는지 아예 그의 메인픽으로 급부상했을 정도로 자주 기용하고[* 히트스캔 딜러인 [[이재원(2001)|LIP]]과 [[배민성|diem]]도 트레이서를 할 수 있지만 저 둘은 솜브라와 중장거리 히트스캔 딜러를 주로 하고 트레이서는 플레타가 주로 한다.][* 보통 2020 시즌 플레타의 상징은 넓은 영웅폭의 상징이자 메이밀리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에코로 여겨지고 MVP 스킨도 에코로 나왔으나 사실 그 시즌에 제일 많은 플레이타임을 기록한 영웅은 트레이서다.] 아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 포커싱, 킬캐치, 뒷라인 교란으로 상대팀을 꾸준히 괴롭히고 에임과 무빙같은 개인 능력을 바탕으로 대담한 플레이를 보여줄때도 생존률이 상당히 높으며 솔로킬을 내는 능력에 펄스폭탄 부착 실력도 상당히 좋아서 변수 창출에도 능할 정도로 전천후의 활약을 한다. 개인 피지컬로 경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 스타일보다는 최대한 팀원과의 연계, 팀에서 필요로 하는 플레이와 팀이 자기한테 부여한 역할에 집중하는 스타일로 트레이서를 플레이한다. 2020 시즌 여러 트레이서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스탯적으로도 우수하다.[* 10분당 평균 결정타 9.4(3위), 펄스폭탄 부착률 51%(공동 3위), 10분당 평균 처치 21.0(2위), 10분당 평균 죽음 4.2(공동 3위).] 3탱 3힐 조합에서는 주로 자리야나 브리기테를 맡는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에서는 브리기테를 맡았고 리그에서는 자리야를 주로 맡는다. 일반적으로 히트스캔 딜러가 자리야를, 투사체 딜러가 브리기테를 맡는데 서울은 특이한 경우이다. 그러나 피츠가 자리야 주전으로 등장하고 먼치킨도 자리야 폼이 오르고 나서는 플레타가 브리기테를 맡게 되었다. 메인탱커, 서브탱커, 힐러도 전문 선수가 아닌것 치고 높은 실력을 보여준다.[* 참고로 플레타는 원래 힐러 포지션이었다가 딜러로 포지션 변경을 한 케이스이다.] 로드호그[* 로드호그로 5K(5000점)를 달성한 [[구교민|에버모어]] 이상가는 활약을 보여줬다는 의미에서 APEX 시절에 6K Hook이라는 별명이 붙은 적이 있다. 다만, 플래시 럭스가 일찍 탈락하는 바람에 금방 잊혀졌고 [[Team LW|LW Blue]]의 [[박종렬|새별비]]가 엄청난 로드호그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새별비에게 별명이 옮겨졌다.]와 자리야는 APEX 시절부터 실력이 좋기로 유명해서 자주 기용했고 그 외의 본인의 포지션(딜러)에서 벗어난 다른 캐릭터들도 대회에서 전략픽으로 잠깐씩 꺼냈다. 2/2/2 조합이 고정되고나서는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자유픽이 가능했던 시절에는 딜러 한 명이 탱커나 힐러를 잠깐 해줘야 하는 상황이면 대부분 플레타가 그 역할을 맡았을 정도로 딜탱힐을 넘나들며 픽 교체가 가능한 선수이다. 위의 장점들이 결합하여 에코를 플레이할때 플레타의 진가가 극대화된다. 투사체 에임과 히트스캔 에임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에코의 기본 공격, 점착 폭탄, 광선 집중 정확도가 높고 겐지와 트레이서를 할때 보여주는 포커싱 능력도 에코를 할때 그대로 보여준다. 무엇보다 역할 고정이 들어오기 전에 보여준 딜탱힐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영웅폭과 깊은 게임 이해도가 있기 때문에 궁극기 활용이 자유자재라서 어떤 영웅을 복제하든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또 한 가지 커다란 특징으로, 흔히 뇌지컬이라 말하는 게임 지능 및 이해도가 훌륭하다. 플래시 럭스 시절부터 플레타의 브리핑이나 생각하는 면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었고 상하이 드래곤즈에서는 늘 때마침 있어야 할 곳에서 팀이 필요로 하는 플레이를 펼친다고 해설진들이 멘트를 할 정도로 팀워크, 판을 읽어내는 능력이 출중하다. 상당히 지능적인 선수로, 무턱대고 들이받지 않고 철저하게 포지셔닝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그 우위를 바탕으로 게임을 유리하게 굴려가는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팀원을 활용하는 플레이, 자기가 팀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맞춰주면서 전략적인 판을 깔아주는 플레이를 모두 능숙하게 한다. 때문에 어렵게 해야될 수 있는 플레이를 쉬워보이게 해내는 경향이 있고 다른 최상위 선수들한테서도 이따금씩 나오는 뇌절성 플레이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온다. 여기에 더해서 개인 집중력이 정말 뛰어나다. 그동안 [[Flash Lux|어려운]] [[서울 다이너스티|상황에서]] 게임을 많이 해온 경험 덕분인지, 아니면 원체 침착한 성격 덕분인지 정말 안좋은 상황에서도 침착성이 유지되며 이 침착성 덕분에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펼친다. 때문에 팀이 필요로 할 때 한 건씩 해주는 클러치를 보여주는 능력이 있고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캐리를 해낼 줄 안다. 이러한 면모 덕분에 기복은 크지 않으면서도 고점은 매우 높은, 상당히 드문 유형의 선수로 여겨진다. 한때 플레타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에이스 딜러였기 때문에, 서울 팬들에게는 지나치게 띄워지고 서울 안티들에게는 지나치게 평가절하당하는 경향이 있었다. 플레타를 저평가하는 측은 플레타가 영웅폭이 지나치게 넓어서 개별 영웅들의 숙련도는 그 영웅의 스페셜리스트에 비해 밀리는 편이고 미러전에 약하다는 점을 가장 자주 지적했는데, 사실 플레타의 위도우메이커 미러전 승률은 오버워치 리그 시즌1에서 전체 2등일 정도로 우수했고 다른 위도우메이커 스탯[[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677/11392?category=%EB%8C%80%ED%9A%8C&stype=nickname&p=2|#]][[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538/4425070?my=chu|#]]도 상위권이며 파라는 리그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평가를 들었다. 다만, 저러한 저평가가 있었던 이유는 때때로 나왔던 기복 때문인데, 워낙에 [[서울 다이너스티|팀]]에서 제대로 된 역할 분담과 전략전술 없이 플레타에게 마구잡이식으로 픽을 시켜버린 관계로 경기력이 아쉬웠던 사례들이 생긴 것이다. 선수들이 영웅폭을 넓히긴 위해서는 결국 해당 영웅들을 연습해야되는데 담당하는 픽들이 넓어지다보면 각각의 영웅들의 연습 집중도가 떨어지고 결국에는 개별 영웅의 숙련도가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출범시즌이 끝나고 치뤄진 [[2018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플레타의 역할을 '브리기테+투사체 딜러+유동적인 픽 교체'로 좁혀줬고, 그 결과 대회 내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플레타의 문제는 그에게 지나치게 많은 영웅을 플레이도록 팀에서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대부분 결론이 난 상태이다.[* 이것은 플레타 한명에게만 적용되는 해석이 아닌데, 출범시즌에는 영웅폭 과부하라는 개념이 별로 없어서 많은 플렉스 딜러 선수들이 겪었던 문제이고 많은 시간이 지난 2020시즌에도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플레타 본인의 발언[* 자신은 그동안 투사체 위주의 딜러였는데 오버워치 리그에 오면서 처음으로 위도우를 메인으로 다루게 되었고 히트스캔의 비중을 높이다보니 기존에 잘하던 투사체 딜러 영웅의 폼이 떨어지고 기량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경기력이 들쭉날쭉 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한창 위도우메이커를 많이 할때는 다른 캐릭터 연습은 전혀 못하고 위도우메이커만 연습해야 했다고.]을 미루어봤을때 위도우를 잘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에게 위도우메이커를 전담시킨것이 아주 치명적이었던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다. 결국 [[상하이 드래곤즈]]로 이적한 뒤 이러한 추측들이 사실로 드러났는데, 서브 딜러 포지션으로 팀 내에서 입지가 굳어지자 최정상급 플렉스 딜러라는 평가에 아깝지 않은 실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어 서울 코치진의 능력 부족도 어느정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현 팀의 파트너 딜러인 메인딜러 [[이재원(2001)|립]]도 히트스캔 포지션으로 리그에서 손꼽힐 수준의 딜러이지만, 특이하게도 투사체 영웅이나 둠피스트, 리퍼 같은 서브딜러가 다루는 영웅들도 상당히 잘 다루는 폭넓은 영웅폭을 가진 선수인데, 이 때문에 립-플레타[* 소위 립레타 조합이라 불린다.] 두 딜러진만으로도 대회에서 메타마다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딜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리그에서 순수하게 두 선수만으로 이 정도의 수많은 딜러조합을 완성도 높게 가져올 수 있는 딜러 듀오는 모든 팀을 뒤져봐도 찾기가 어렵다.][* 솜트나 겐트 등의 극돌진 딜러조합부터 파라 애쉬같은 극포킹 조합, 케서디메이나 시메메이 등과 같은 러쉬조합, 한조 위도우 2스나 등등 현 메타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딜러조합을 최정상급으로 소화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2020시즌부터 현재까지 상하이의 든든한 리그의 최정상 딜러진[* 플레타는 2020 시즌 MVP, 립은 2021 시즌 그랜드 파이널 MVP를 받았다.]으로 평가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