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범수(야구선수) (문단 편집) == 여담 == * 1999년생인 친동생 [[김윤수]]도 야구선수이며 [[KBO 리그/2018년/신인드래프트|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었다. 김윤수는 북일고 재학시절 기준 형인 김범수와 투구폼이 똑같았는데, 동생도 형과 마찬가지로 고교시절에는 구속이 그저 그랬을 뿐더러 우완이어서 하위라운드로 지명되었다.[* 여담으로 김윤수는 왼손잡이었다가, 개인 사정으로 공을 오른손으로 던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형처럼 프로에 들어와서 구속이 늘었다. 동생과 형 모두 평균 구속이 147~9km/h이며 동생의 최고구속은 156km/h까지 나온다고 한다. * 김범수는 오른손잡이지만 야구를 왼손으로 하고 동생 [[김윤수]]는 왼손잡이지만 야구를 오른손으로 한다.[* 참고로 두 형제의 아버지는 양손잡이라고.] * 충청도 권역인 [[아산시]] 출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서울 연고인 [[두산 베어스]]의 팬이었다.[* 사실 충청도 지역이 한화팬일거라는 인식이 세서 그렇지 아산은 충청도 지역이지만 서울과도 멀지 않아서 두산 팬을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또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오랜 팬이라고 한다. * 중학교 3학년 때 채널뷰 드림메이커 별을 쏘다에 출연한 적 있다. [[송진우(야구)|송진우]] 투수코치의 아들 [[송우현]] 군을 취재한 방송인데 송우현이 그의 집에서 하숙을 했기 때문에 제법 자주 등장했다. 이 방송에서 프로에 진출하면 어느 팀에서 뛰고 싶냐는 질문에 [[두산 베어스]]에서 뛰고 싶다고 언급했는데, 그의 별명이 '괘씸이'가 된 계기가 바로 이것이다. * 야구 커뮤니티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괘씸한 녀석으로 불리는 중이다. 잘할 땐 기-특 그 외에는 괘-씸하다고 표현한다.[* 본인의 별명 때문에 동생인 [[김윤수]]도 덩달아 별명이 씸괘가 되었다.] * 고등학교 시절에는 구속보다 제구로 승부하는 투수 유형이었다. 그런데 프로에 입단하고 갑자기 구속이 10km 정도 늘었다.[* 앞서 서술되어 있지만 최고 구속이 152km이다.] 그래서 초반에 본인의 빨라진 구속에 적응이 안돼서 제구가 힘들었다고 한다. * 동명의 가수 [[김범수(가수)|김범수]] 때문에 [[보고싶다(노래)|보고싶다]] 드립이 한동안 성행했다.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이전에 사용되던 김범수의 프로필 사진에 나온 글러브에는 '보고싶다'라고 흐릿하게 자수가 되어있었다.[[김헌곤 유니버스]]에 의하여 보곤싶다라는 별명이 붙었다 * 2017년 [[이승엽]]이 꼽은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86668|영건 투수 2위에 뽑혔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대선배에게 초구를 볼이 되는 포심을 던지고 2연속 볼, 2연속 폭투를 던진 후 서산에 간 것을 더 강하게 기억하는 듯 하다. * 김범수와 관련해 체인지업을 던질 줄 모른다는 밈이 유행한 적 있다. 주로 쓰이는 형태는 "이글스의 범수는 체인지업을 몰라요♡". 사실 아예 못 던지는 것은 아니나 선수 본인의 쿠세 등 여러 요인으로 봉인하고 있었던 듯.[* [[윤석민(투수)|윤석민]], [[송은범]] 등 실제 여러가지를 던질 수 있는 걸로 유명하지만 이 둘도 실전에서 던지는건 정해진 것 이외에는 없고, 사실 대부분의 투수들은 그립만 알면 어느정도 던질 수는 있다. 하지만 특정 그립이 본인에게 안 맞는다거나 포크볼처럼 부상 위험이 크다고 알려진 구종이라 코치들의 지시를 받는다거나 투구폼이 분석당했다거나 아니면 실전에서 쓰기에는 상대 타자들에게 전혀 통하지 않는 밋밋한 공이 된다던가 등의 여러 이유들로 투수들은 직구를 우선 가다듬고 자신에게 잘 맞고 1군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변화구를 1~2개, 선발투수 등 길게 던져야 하는 투수들의 경우 3~4개 정도 익힌다. 변화구를 던지기는 쉬워도, 1군에 통할 정도로 익히기는 매우 어렵고 은퇴할 때까지 익히다가 결국 못던지는 공도 있다고.] 2018 시즌 후 참가한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윈터리그]]에서 드디어 체인지업을 제대로 구사하면서 팬들의 기대는 더욱 올라갔으나 2019 시즌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고, 2020 시즌 유튜브에서 본 신시내티 선수([[루이스 카스티요]]로 추정)의 그립을 따라한 것이 대성하며 선발로 각성,[* 이는 김범수에게 있어서도 천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김범수에게는 송진우로부터 시작되어 [[구대성]]을 거쳐 [[류현진]]에게 전수된 한화 이글스 특유의 체인지업 그립조차 맞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팬들이 오랜 시간 바라왔던 대로 절친 [[김민우(1995)|김민우]]와 함께 좌우 선발 듀오를 이루게 되었다. * 1차 지명 이후 막 한화와의 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명색이 1차 지명인데 계약금을 좀 더 달라”는 패기를 보였다. 그런데 2012 신인드래프트 이후 성공한 1차 지명 출신 선수가 김범수 혼자뿐이라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 선술했듯 투수코치와의 면담을 거치지 않고 감독에게 직접 찾아가 선발을 시켜달라고 하는 등 굉장히 두둑한 배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연패가 끊긴 뒤 [[한용덕]] 전 감독에게 전화를 했는데 요즘 잘하는 범수 아니냐고 말했다고 한다. [[https://m.dcinside.com/index.php/board/hanwhaeagles_new/3495430?recommend=1|#]] 하지만 이글스TV나 왓차의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 다큐멘터리를 보면 “그냥 빠른 공을 가운데만 보고 던지면 되는데 왜 못 하냐”는 말에 괴로워하고 평생 해온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생각까지 했다며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수베로 감독과의 면담 도중 오열하며 매우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동안 제구가 잡히지 않은 탓에 스트레스가 엄청났던 것으로 보인다. * 머리를 길렀을 땐 녹색 모자를 쓴 세탁업체 [[크린토피아]]의 캐릭터 뽀송이, 장발이 트레이드 마크인 래퍼 [[넉살]]과 상당히 닮았다. 일부에서는 머리가 긴 등번호 47번의 좌완투수라서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을 떠올리기도 한다. * 같은 팀 포수 [[최재훈(야구선수)|최재훈]]에 의하면 최재훈 본인이 후배 투수들에게 밥을 많이 사주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안 사준다고 하는 선수라고 한다. * 아버지가 대전 [[용운동]]에서 와플 프랜차이즈인 ‘[[와플칸]]’ 용운점을 운영하는데, 김범수와 김윤수의 팬들을 비롯해 야구팬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https://youtu.be/3HHtPk8-qxU|#]] [[https://youtu.be/NcscIh9ggGU|#]] * [[김민우(투수)|김민우]]의 주선으로 만난 여자친구와 7년 반 동안의 연애 끝에 2022년 12월 10일 웨딩마치를 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