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밥천국 (문단 편집) == 맛집 고르는 법 == 대부분 싸고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이미지와 보통 동네에 2~3개 정도는 몰려있는 까닭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그냥 가까운 곳에 가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잘 찾아보면 김밥천국도 맛집이 간혹 가다 있다. 잘하는 곳이면 김밥이나 분식의 질(양, 맛)이 확연히 다르다. 이것은 김밥나라, 종로김밥, 김가네도 마찬가지다. 사실 프랜차이즈지만 재료나 레시피등을 엄격히 준수하는 다른 프랜차이즈들과는 달리 다양한 스펙트럼의 분식/한식을 다루는 가게다 보니 주방 이모님의 손맛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잘하는 집은 김밥집이라 생각 안 될 정도로 깔끔하고 맛도 좋은 집이 많다. 이런 곳은 아주머니, 아저씨 사장님 부부가 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사장님이기 때문에 친절하기도 하고 단골이 되면 양을 많이 준다든가 하는 곳도 있다. 이런 집은 일단 반찬부터가 깔끔하고 다양하게 정말 김밥천국답지 않게 나오곤 한다. 기본적인 [[단무지]]나 [[배추김치]] 외에도 [[계란말이]], [[메추리알]]or[[계란]] [[장조림]], [[오징어젓갈]], [[김치전]], [[햄]], [[멸치볶음]], 곰피 초장, 새우마늘쫑볶음, [[동그랑땡]], [[비엔나소시지]] 등 중에 몇 개가 나오는데 사실 무슨 반찬이 나오는지는 말 그대로 사장님이나 주방 이모님 손 가는 대로다. 덮밥 같은 경우도 맛없는 곳은 고기 질부터 쓰레기같으며 김가루나 야채 등 고명 같은 것도 없는데, 잘하는 곳은 직접 정육점에서 그때 그때 떨어질 때마다 제육용 고기라든지 직접 사와서 하는 곳도 있다. 쫄면의 양념장도 시중에 판매하는 짜고 맵고 자극적인 것이 아닌 직접 만든 양념장으로 하는 곳도 있다. 국물도 일반적으로 김밥집에서 쓰는 우동다시가 아닌 된장국물을 주는 곳도 있다. 맛없고 질떨어지는 집은 서비스나 위생상태가 엉망인 경우가 많다.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시들시들하거나 상해서 쉰내가 나는 경우나 아예 이미 만들어둔 것을 주어 다 식어 퍽퍽한 걸 먹으라고 하거나. [[참치김밥]]의 참치 양이 현저히 적다든가 심지어 김밥도 제대로 못 썰어서 옆구리 터진 김밥을 먹으라고 내주는 경우도 간혹 있다. 밑반찬의 경우에도 대충 구색 갖추기식인 단무지나 [[배추김치]], [[오뎅]]볶음 정도가 대부분인 경우도 있다. 그 마저도 반찬 재활용을 하거나 여름에 쉽게 상해버리는 바람에 쉰내나는 반찬을 확인도 안하고 손님한테 내놓는 경우도 있다. [[돈가스]]가 쌔까맣게 변해 눅눅하고 탄내가 나는데 이걸 돈까스 소스로 덮어버리는 곳도 있으며, [[순두부찌개]]의 계란비린내 때문에 역해서 못먹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된장찌개]]는 보통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는데, 자기 맘대로 풀어놓고 얼큰하게 끓여서 먹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항의하면, “그럼 진작에 말했어야죠..”라든가 “왜요? 다시 끓여줘요??”라는 아주머니의 황당하고 퉁명스러운 답변이 돌아온다. 이런 곳은 거의 다 맛이나 건강을 생각한다기보단 오로지 싼맛에 많이 팔아야한다는 사장님의 마인드만 엿보이는 곳. 더군다나 김밥집이나 분식집의 특성상 주로 젊은층들이 많이 찾는다는 점에서 아무렇게나 막 해서 내놓아도 컴플레인이나 별 탈 없을 거란 생각도 문제다. 심지어 24시간 하는 곳은 밤이나 새벽에 가면 손님한테 짜증을 내거나 귀찮아 하는 등 불친절한 곳도 있으니 주의하자. 아무래도 상권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데, 도심이나 디지털단지에 위치해 있는 김밥천국은 그냥 동네의 김밥천국보다는 고급스러운 면이 있고 메뉴 또한 많다. 반대로 대형할인점에 위치한 김밥천국은 맛이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손님이 자주 바뀌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또한, 아파트단지 근처 상가에 있는 곳은 학교나 동호회, 야유회 등에서 김밥 단체주문이 많아 김밥만 팔아도 돈이 되기 때문에 나머진 신경을 안 쓰는지 불친절하고 맛도 없는 경우가 있다. 의외로 길거리에 위치한 곳이 잘하는 곳이 많으니 참고하자. 괜찮은 지점을 찾으려면 가끔 블로거들이 후기를 올리니 보고 가면 되고, 아니면 한 번씩 직접 가서 먹어보고 본인에게 가장 괜찮은 곳을 정해 다니는 방법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