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민하 (문단 편집) ==== 2018 시즌 ==== 롯데에서 방출된 이후, 롯데에서 한화의 타격코치로 옮겨간 [[장종훈]] 코치의 적극 추천으로 입단 테스트를 거쳐 [[한화 이글스]]로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86666|이적]]했다. 앞서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서 [[문동욱]]과 [[김지수(1996)|김지수]][* 단 김지수는 현역으로 군 복무중이라 2018년 후반기에 합류할 수 있고, 실전 감각 조율, 유니폼 마킹, 보호선수 명단 작성 등의 문제로 19시즌부터 뛸 가능성이 높다. 구단에서 전역 선수를 당겨쓰거나 하여 보호선수 명단을 잘못 짤 때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는 [[모창민]], [[최영환]] 항목을 참조.]가 롯데에서 한화로 팀을 옮겼는데, 김민하도 이들을 따라 한화로 넘어오게 된 것. 이에 따라 2018 시즌부터는 한화의 외야수가 되었다. 한화도 [[박종훈(1959)|박종훈]] 단장과 [[한용덕]] 감독이 전부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리는 리빌딩을 선언했기 때문에 기회가 올 것이다. 그러나 고질적인 부상 때문에 외야 주전인 [[이성열(1984)|이성열]] - [[이용규]] - [[제라드 호잉|호잉]] 3명을 이기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무주공산인 백업 외야수 자리를 두고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채기영]], [[이시원(야구선수)|이동훈]], [[강상원(야구선수)|강상원]], [[원혁재]], [[장진혁]] 등과 경쟁하게 될 확률이 높다. 이후 2군에서 훈련을 받다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군과의 경기에서 [[만루포]]를 쏘아올리기도 했다.] 2월 22일 내야수 [[김태연(1997)|김태연]], 좌완 투수 [[김태욱(야구선수)|김병현]]과 함께 1군 캠프에 합류하였다. 캠프에 긴장감과 경쟁 의식을 심으려는 한용덕 감독의 의도인 듯. 27일 [[LG 트윈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좌익수로 나와 좋은 수비들을 보여주었다. 한화 팬들은 '[[고동진(야구선수)|고동진]], [[김경언]], [[이양기]], [[최진행]], [[김태완(1984)|김태완]] 보다가 드디어 1군급 송구를 보니까 좋긴 좋다'며 반기는 분위기. 그리고 7회 초에는 3루에서 투수의 폭투를 이용하여 득점을 올렸고, 8회 초에는 무사 2루 상황에서 1타점 2루타도 날렸다. 3월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 경기에서 7회 만루에서 [[하주석]], [[백진우|백창수]]를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 결승타를 때려내며 팀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여담으로 2017년 롯데에서 방출된 선수들 중 4월 7일 전까지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새로운 팀을 찾은 선수였지만 이는 4월 7일 [[이재곤]]이 [[kt wiz]]로 가면서 깨졌다.[* 비슷하게 새 팀을 찾은 [[김성호(1989)|김성호]]의 경우 18시즌부터 [[SK 와이번스]]에서 뛰게 되었긴 하나, 16시즌이 끝나고 방출된 뒤 공백기가 있다가 17시즌 10월 중 입단한 거라 조금 경우가 다르다.] 이후 주전 외야수로 유력했던 [[이성열(1984)|이성열]]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228052|종아리 부상으로 치료가 필요해지면서]] [[KBO 시범경기|시범경기]]부터 맹활약을 펼쳤던 김민하에게도 기회가 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단 [[육성선수]] 신분인지라 1군 엔트리 진입은 정식 등록이 가능한 5월부터 가능하다. 4월 4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루타 포함 3안타를 몰아쳤다. 4월 13일 기준, [[한화 이글스/2군|서산 이글스]]가 속해 있는 남부 리그에서 타율 0.519로 2위, 타점 11개로 '''1위''', 도루 3개로 공동 '''1위''', 안타 14개를 기록하며 2위와 3개 차이로 '''1위''', 출루율 0.581로 '''1위''', 득점권 타율 0.615로 '''1위''', OPS 1.285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거의 퓨처스리그를 폭격하는 중. 육성선수들의 정식 등록이 가능해지는 5월을 얼마 안 남겨둔 4월 초중순 기준으로 보면 향후 육성선수 신분에서 정식 등록 후보 선수 1순위로 사실상 낙점되어 있는 상태다. 이럴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한화의 외야 백업이 워낙 부실하고, 이마저도 김민하 정도로 치는 외야 백업 자원이 2군에 없기 때문이다.[* 다른 외야수들을 보면 [[원혁재]]와 [[이시원(야구선수)|이동훈]]은 아직 경험 부족에, [[장민석]]은 이제 나이가 적지 않고, [[박준혁(야구선수)|박준혁]]과 백창수는 타격은 좋지만 수비력이 부족하며, [[송주호]]는 사실상 주루 1툴이라 기대할 구석이 없다시피하다. 즉 김민하를 빼면 공수주를 전부 갖춘 선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되는 상황인 것.] 하지만 2군과 1군의 실력차는 어마어마하므로 이 활약이 지속될지 여부는 알기 어렵다. 4월 27일에 나온 [[이상학]] 기자의 기사에 따르면 [[1루수]] 수비 연습도 병행하는 중이라고 한다. 프로 데뷔 이전에 해봤던 포지션이라 김민하 본인도 큰 부담은 없다고. [[최계훈]] 2군 감독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769912|기본적인 실력은 충분한 선수라고 평했다.]] 이변이 없다면 그대로 1군 등록이 유력한 상황. 5월 5일, 정식선수로 전환됨과 동시에 [[http://naver.me/FDBIp0HV|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추가로 올라오자마자 선발 1번 타자 자리에 출장한다. 경기 초반에는 수비에서 알까기와 도루자 등으로 좋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어찌됐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면서 공격 면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609일만의 1군 선발 출장, 거기에 팀까지 옮겼으니 심적으로 흔들렸을 수도 있다. 곧 적응해 나갈 듯. 5월 17일 경기에서는 4회 말에 [[이용규]]가 허벅지 통증으로 빠지면서 [[대수비]]로 투입되었고, 7회 말 [[하주석]]의 희생 번트로 1루에서 2루로 주루 중 1루에서 2루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429274&redirect=true|송구한 공에 맞는 사고가 있었다.]][* 목 아래 척추와 날개뼈 부분의 위치이다.] 심지어 공에 맞아 고통스러워하는 와중에도 '''공이 자신에게 맞고 튄 것을 확인한 뒤 3루까지 뛰어간 후에야''' 쓰러졌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맞은 부위를 연신 손으로 비비면서 달렸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1805170017460104&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TGf-Yjh9RKfX%40hlj9Sg-g5mlq&|방출생 김민하의 투혼]] 이후 희생 플라이로 홈인해 승부를 굳히는 역할을 했다. 한화 팬들은 이러한 투혼에 많은 박수를 보내고 있고, 앞으로도 잘 했으면 한다는 바람이 많다. 5월 22일, 두산전에서 [[최진행]]의 대주자로 투입되어 도루 하나를 기록했다. 그러나 안타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5월 27일, SK전에서 호수비 3개를 보여주었고, 10회, 역전으로 가기 위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안타를 기록했다. 5월 29일 NC전에서 역전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대활약, 한화 이적후 첫 인터뷰까지 하는 영광을 얻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ge7d6Ln3YU|인터뷰 영상]] 이후 자신을 받아준 [[장종훈]] 수석코치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5144|방출 설움 날린 김민하 “장종훈 코치님 평생 못 잊을 은인”]] 6월 7일, [[양석환]]의 타구를 잡지 못하고 떨어뜨려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사실 그 타구는 잡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펜스에 붙어서 점프를 해야 겨우 잡을 수 있을 정도인데, 타구 속도가 워낙 빨라서 더더욱 잡기가 어려웠다.] 6월 9일, SK전에서 1-4로 뒤진 10회 말 1사 1, 3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6월 15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7회 말에 시즌 첫 홈런이자 추격하는 2점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은 이미 커진 점수 차를 뒤집지 못하고 패배했다. 6월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중견수로 출장한다. 이용규는 대신 지명타자로 출장. 이번에도 송구를 몸에 맞았다. 6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좌익수로 출장했다. 이용규는 다시 중견수로, 이성열이 지타로 나선다. 2회 초 [[오재원]]의 팬스까지 오는 타격을 팬스플레이로 잡을 뻔 했지만 10일 전처럼 충돌 과정에서 공이 글러브 밖으로 나가고 말았다. 이 때 팬스와의 충돌에 오른쪽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검진 결과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271925|큰 이상은 없다]]고 한다. 이후 7월부터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가 재활을 마치고 복귀하면서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가, 7월 20일 다시 1군에 콜업됐다. 그리고 7월 27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457479&redirect=true|#]] 하지만 7월 31일 9회말 1사 1,2루 1점차 승부에서 병살타를 치며 경기를 말아먹었다. 여러므로 운이 좋은 선수인데, 만약 [[김성근]]의 [[노수광]], [[오준혁]] 트레이드와 [[김원석(야구선수)|김원석]]이 없었더라면 김민하는 한화 선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부진에 당연하듯 8월 3일에 1군에서 말소됐다. 9월 18일 오랜만에 1군에 등록됐다. 어째서 롯데에서 쓰다 쓰다 안 돼서 버린 나이 서른 줄의 2군 자리채우기 용도로나 쓰일 선수에게 100타석이나 기회를 줬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의 성적인데, 양아버지 장종훈은 무작정 계속해서 1군 무대에서 써대고 있으니 팬들은 속이 터질 수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