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현(1981) (문단 편집) == 평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yI26E7JfUc, width=480, height=280)]}}} || >스턴건[br] 매미킴 한국인 최초 [[UFC]] 진출 선수이자 UFC 前 웰터급 최고랭킹 6위, UFC 한국인 최다승(13승) 선수로서 한국인 [[종합격투기|MMA]] 세계 진출의 길을 처음 닦은 [[선구자]]다.[* 참고로 아시아 1위는 14승의 [[오카미 유신]]. 김동현과 13승으로 동률이였는데 오카미 유신이 1승을 추가했다.][* UFC가 1993년 출범하고 랭킹시스템을 도입한 이래로 현재까지 아시아인이 웰터급이상의 중량급에서 TOP10 랭커에 오른 인물은 웰터급의 김동현, 미들급의 오카미 유신 단, 2명 밖에 없다.] 애초에 전 세계적으로도 [[이종격투기]] 이벤트에서 파생된 [[종합격투기]]란 개념이 태동한 역사가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초반경으로서 꽤 역사가 짧은 투기 종목이었고 특히 후발주자였던 한국에서 이 종목들이 서서히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건 불과 20여년전인 2000년대이다. 국내의 격투기 인재풀과 인지도가 매우 낮았던 이 당시에 인기 연예인 못지않은 큰 유명세와 대중적 지지를 받는데 성공하고 한국인/한국계 출신으로서 활약한 첫 격투기 아이콘들을 주로 [[최홍만]]/[[추성훈]]으로 본다. 그 이후 김동현의 포지션은 한발짝 더 나아가서 한국인 최초의 UFC 진출자라는 한국 격투계에 영구적인 족적을 남김과 동시에 위의 선배들이 일으킨 대중적 지지도와 인기를 그대로 승계받은채로 국내에서 종합격투기에 대한 관심도를 더 키운 직후세대 아이콘, 그리고 견인차 역할을 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또 김동현이 격투기활동을 잠정적으로 은퇴한 이후에는 아이콘적 역할을 직후에 정찬성이 물려받았다. 즉, 김동현은 위에 언급된 선후배들과 함께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한 시대를 대표해본 역대 아이콘 계보에 위치한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한국 격투계에서 선배인 최홍만과 추성훈이 첫 태동기, 김동현은 첫 국제 진출과 중흥기 시절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한국 축구계로 비유하면 차범근-박지성-손흥민(손차박)이 각 시대별 아이콘과 변천사 과정을 상징하는 인물들로 꼽히는데 김동현은 최초의 UFC 진출자이자 세대로 따져도 중앙에 위치한 선수라 첫 [[프리미어리그]] 진출자로서 '해버지'라고 불리고 역시나 아이콘 계보 중앙에 위치한 축구계 박지성과 한국 종합격투기 시장에서 비슷한 포지션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축구와 MMA라는 종목간의 인지도와 인기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누린 대중적 위상과는 별개이다.]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재학 중 [[Spirit MC]] 아마리그에 출전 후 본격적으로 프로로 전향해 부산 [[팀매드]] 소속으로 활약하였고 현재는 [[압구정]] 팀스턴건으로 독립했다. [[미국]]에서는 이니셜인 DHK라 부르기도 한다. UFC 웰터급에서 세계랭킹 최고 6위를 찍은 바 있으며 오랫동안 랭킹 15위 안에 있었지만 [[2018년]] 9월 1일 기준으로 탈락했다.[* 현재 여러 매체들을 통한 랭킹은 장기적으로 경기를 뛰지 않은 선수로 분류되어, 매겨지지 않았다. 이 범주에는 멀쩡한 현역인 산티아고 폰지니비오도 있다.] [[2017년]] 코빙턴과의 대결 이후 경기가 없다가 2019년 7월 경 자신의 인스타에서 댓글을 통해 잠정적으로 은퇴했음을 시인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은퇴 발표를 하진 않았기 때문에 복귀의 여지와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 실제로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슬슬 나이를 먹어가면서 은퇴를 준비할거란 암시와 그래도 또다른 경기를 치룰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번갈아 하면서 여러 경우의 수를 두는 듯한 애매한 발언들 위주였는데 위에서 말한대로 2019년부터는 본인 인스타그램뿐만아니라 이와 똑같은 해에 방영한 예능 [[뭉쳐야 찬다]], 현재까지 고정 멤버로 활약중인 [[놀라운 토요일]], [[집사부일체]]같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발언들을 정리해보면 잠정 은퇴를 기정사실화하는 경향을 확실하게 더 보이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사실상 은퇴한 선수라는걸 본인도 인지하고 [[강호동]], [[서장훈]], [[안정환]]같은 케이스처럼 운동선수 출신 예능인이자 유튜버로서 새로운 커리어로 정착할 것을 넌지시 밝힌 셈이다.[* 물론 압구정 팀스턴건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종합격투기 체육관 관장+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관원들을 케어하는 코치 내지는 서포터로서의 삶도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대놓고 말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이 현재 한국 나이로 김동현은 어느덧 43세이다. 과언이 아니라 좀 있으면 40대 중반을 바라볼 중년의 노장이다. 물론 투기종목 특성상 구기종목을 비롯한 다른 스포츠들과는 다르게 에이징 커브의 영향이 적다는 말도 많이 들리고 상대적으로 선수 생명이 긴 편이라는 특징도 있다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라는 거지 이것도 몸 관리를 미친듯이 잘 해왔거나(대표적으로 최근 아오키 신야를 이긴 추성훈, 그 조차도 20-30대에는 훈련 보름차나 한달안에 올라오던 신체 컨디션과 회복력이 이제는 동일강도로 3-4개월 이상 훈련을 해줘야 겨우 그 시절의 컨디션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직접 말한바 있다.) 아니면 타고난 신체 내구력이 워낙 좋아서 나타나는 개개인의 특이한 소수 케이스들(대표적으로 복싱계 [[조지 포먼]]. 그러나 누구나 알다시피 이 사람은 몸 근력이나 내구도 자체가 괴물같이 타고난 특이 케이스이다.)을 제외한다면 MMA도 엄연히 노화 영향을 피해갈 수 없는, 결국 인간이 하는 스포츠 중 하나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덧붙여서 종합격투기 선수의 평균적인 커리어 흐름을 대략 살펴보자면 20대부터 30대 초중반까지 운동신경+운동수행능력과 관련한 피지컬이 유지되거나 30줄 들어서 미세하게 하락하더라도 거시적으론 별 차이가 없다. 오히려 실전 경력과 기술적인 노련미, 30대 중반까지는 누적되고 더 강해진다는 근력까지 겹쳐져서 전반적인 기량이 완만하게 상승하고 딱 이때쯤 최전성기를 누리다가(참고로 요 20-30대 초중반 시기에 두드러지는 커리어나 기록들을 쌓지 못한다면 사실상 투기쪽 선수들의 커리어는 점차 정체되거나 최종적으론 그냥저냥한 선수였다고 판명받는다. UFC에서 전성기에 걸출한 모습을 보였어도 잠정 은퇴 또는 방출되는 케이스를 살펴보면 큰 부상이나 무슨 중범죄를 저지른게 원인이 아닌 이상, 대개 40세를 전후로 크게 노화되는 시점이 많다.) 정말 에이징 커브란게 크게 오는 30대 후반부터 급격히 체력과 센스, 회복력, 심지어 근력면에서도 다같이 쭉 하락하는 테크트리가 대부분이다.][* 여담이지만 40대를 전후로는 선수뿐만아니라 일반인 기준에서도 평소에 관리를 잘 안해왔으면 정말 하루하루 훅 늙는것 같다고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실제로 텔로미어나 DNA 메틸화 조사를 통한 [[인간]]이란 종의 본래 자연 수명을 측정한 결과 38세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인간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척인 침팬지역시 자연 수명 39세란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자연 수명면에서는 인류 문명의 역사나 발전도와 별개로 여전히 인간은 유인원들과 기본 DNA 정보가 별 다르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http://m.yakup.com/pharmplus/index.html?mode=view&nid=3000132473&cat=|#]]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지는 현대인의 중노년기 삶은 과거와 다른 풍부하고 꾸준한 영양섭취, 본인이 의식하지도 못한채 계속 혜택받고 있는 여러 의료기술과 의약품들, 상고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주변의 청결함과 방역 시스템덕에 덤으로 사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이렇듯 40줄에 접어들거나 그 이상 넘어가면 몸이 예전만큼 안따라준다는 것을 선수 본인들이 훅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경기 수도 확 줄어들고 은퇴나 2차 전직을 고려하는 모습은 동서양 안가리고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다. 당장 [[존 존스]], [[앤더슨 실바]]와 함께 UFC의 GOAT 후보 중 하나이자 김동현과 동갑내기 선수인 [[조르쥬 생 피에르]]도 2019년을 기점으로 완전하게 격투기 공식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일부 언론매체나 방송프로그램에서 간혹 김동현 선수를 [[이종격투기]] 선수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종격투기와 종합격투기의 구분하지 못해서 생긴 명백한 오기로 김동현 선수는 엄연히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이는 [[종합격투기]]라는 [[MMA]] 종목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문제이다. 위에서 말한대로 절대적인 역사가 짧은 종목이다 보니 MMA가 국내에 처음 소개될 때는 이종격투기라고 잘못 소개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는 대한민국만의 문제는 절대 아니었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종격투기와 종합격투기를 혼동하거나 섞어쓰는 경우가 엄청 잦았다. 애초에 종합격투기(MMA)라는 종목이 디테일한 룰까지 적용되어 정의내려진 것이 2000년대부터이고 당장 종합격투기란 개념이 이제 막 시작됐다고 알려진 1980년대 후반-1990년대만 하더라도 원툴 주짓떼로 vs 원툴 복서, 원툴 레슬러 vs 원툴 무에타이 선수같은 이종격투기와 별 다를바 없는 경기들이 난무했으며 심지어 이때는 라운드, 체급 구분, 개체량도 엉성했고 심하게는 머리 당기기, 팬티 벗기기, 급소 때리기같은 반칙도 허용됐던 수준이니 말 다한 셈이다. 한 마디로 종합격투기의 거시적인 시작은 1980년대 말-90년대일지라도 기술적+규칙적으로 완성된 진정한 스포츠로서의 현대 종합격투기의 시작은 세계적으로도 2000년대라고 보는 것이 옳다. 공식적인 룰과 기술이 정착된것이 2000년대이니 일종의 [[문화지체]] 현상으로 대부분의 대중들 사이에서는 그 개념이 퍼지는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2000년대에 커리어를 시작해서 2010년대까지 활동한 김동현은 시대적으로 볼때 이종격투기 선수로 자주 잘못 오기될 수밖에 없던 셈이다.] 심지어 김동현이 UFC에서 크게 활약하던 2010년대에도 이들을 이종격투기 선수로 소개하던 매체나 신문들이 여럿 있었을 정도였고 지금은 MMA란 개념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이런 경우가 많이 덜해졌지만 여전히 가끔 이종격투기 선수로 잘못 소개될때가 있기는 하다. 서로 다른 단일 격투기 즉, 이종격투기 간의 대결이 아니라 복싱, 무에타이, 레슬링,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비롯한 각각의 투기 종목들이 점차 결합하여 종합무술인 종합격투기로 진화, 발전하면서 하나의 완성된 격투기, 컴뱃 스포츠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현재 MMA는 종합격투기라고 부르는 것이 올바른 표기이며 직업적으로도 종합격투기 선수라고 불러야 한다.[* EBS 다큐 극한직업에도 종합격투기 선수로 소개됐다.[[https://youtu.be/6vpUlE56LU4|영상1]], [[https://youtu.be/VtvWphvktYU|영상2]]][* 2022년 3월 1일 김동현 선수의 코로나 돌파감염 소식을 전한 기사들에서도 여전히 이런 문제점이 발견됐다.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총 31개의 관련기사가 올라왔으며 이 중 15개 기사가 김동현 선수를 [[이종격투기]] 선수라고 오기했고 3개의 기사가 [[종합격투기]] 선수라고 올바르게 표기했고 4개의 기사가 격투기 선수 나머지 기사에는 방송인으로 표기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