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범(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크로코.jpg|width=100%]]}}} || || {{{#fff '''Kim "Croco" Dong-bum'''}}} || 나름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기대를 받았으나, 1주차에서의 모습은 상당히 실망스럽다. 상대가 강호인 DK와 젠지였기에 쉬운 승부는 아니었다지만 빈말로라도 크로코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2주차 농심전에서도 좋지 않은 폼이 이어졌다. 지난 주부터 계속 기용했던 마오카이 픽이 내내 손에 맞지 않는 모습이었고 팀원 전원이 단체로 헤매는 모습을 보이며 1세트를 패배하기 직전까지 몰리나, 바텀을 밀러 내려간 농심의 안일한 판단 한 번을 바론 스틸로 연결지어 전황을 뒤집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1세트를 역전승으로 마무리했고 그 전환점을 만든 게 크로코라서 POG를 받긴 했지만, 그 전까지 엄연히 2군에서 갓 LCK에 데뷔한 실비를 상대로 워낙 답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서 이게 맞는 거냐는 반응이 오히려 더 많았을 정도였다.[* 이 세트가 얼마나 답이 없는 진흙탕 싸움이었냐면, POG 투표에서 정글 / 미드 / 탑 / 바텀 / 서포터에게 3 / 3 / 2 / 2 / 1표가 나와서 말 그대로 누굴 주긴 줘야 하니까 줬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2세트에서 또 다시 환장할 마오카이를 보여주었고, 이번엔 실비도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제대로 플레이하면서 변명의 여지 없이 패배하고 말았다. 3세트에서는 마오카이 대신 세주아니를 잡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무색무취한 모습이었고 결국 팀은 패배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아직 3경기 정도를 한 만큼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현재까지의 크로코는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을 넘어 내핵까지 뚫어버릴 만큼 참담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서브 정글인 주한이 솔랭 1위를 찍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정글러 교체 요구가 나오고 있기에, 다가오는 광동전에서 평가를 반전시켜야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광동전에선 어느 정도 폼을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상대 팀이 육성 위주의 팀이었다는 걸 감안해도 지난 경기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브리온전에서는 엄티에게 판정패하면서 패배에 기여하더니,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도 클리드에게 대놓고 얻어맞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패배에 지분을 쌓고 말았다. 2라운드 첫 경기였던 한화생명전 1세트에서는 바이로 무리하게 진입한다든지, 방심하고 있다가 물려서 산화하는 등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며 세트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결국 2세트 때 주한과 교체되었다. 이후 2라운드 8주차 T1전 때 다시 선발 출전하며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미 DRX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주한이 선발일 때 DRX가 2승을 가져오며 분위기를 어느 정도 띄웠던 것을 생각했을 때 섬머 시즌 준비를 위해 상위권 팀과의 경기를 통해 경험치를 충분히 쌓아야 한다는 판단에서 나온 선발로 예상된다. 이 날 경기는 당초 예상처럼 2:0으로 완패를 당했으나, 1황으로 꼽히는 T1을 상대로 연거푸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벤치에 있을 때 어느 정도 팀합과 코치진의 코칭이 먹혀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LSB전 3세트에 교체 출전하였으나 엉성한 팀합만 부각되면서 팀과 함께 침몰하고 말았다. 그 이후 9주차엔 계속 주한이 출전하면서 허무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스프링 이후 다큐멘터리에서 좋은 멘탈리티를 보여주고 심지어 팀의 승리를 위해 직접 '''정글러 교체'''까지 건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인상까지 받았던 선수가 이렇게까지 추락한 것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얻었으며, 다큐 공개 이후 팀의 부진 원흉으로 같이 꼽히던 김목경 감독 책임론이 대두되며, 크로코에 대해서는 동정 여론으로 바뀐 상태다. 오히려 감독의 아집으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린 상태에서 계속해서 주전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선수에게 있어 좋지 못한 경험이 될 우려도 있는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