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도영 (문단 편집) === 수비 ===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공격과 주루와는 달리 수비에서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무대에서 유격수로서 활약이 가능한지를 두고 여러 의견이 오갔다. 2022 신인 드래프트를 뜨겁게 달궜던 문동주-김도영의 1차 지명 경쟁의 핵심 쟁점이기도 했을 정도. 수비에서의 첫발은 빠르지 않지만 2,3번째 발걸음이 워낙 빨라 이를 커버한다. 이는 유격수 이종범 평가와 유사하며 이를 보고 다소 불안하다는 평이 있다. 고교 시절 유격수 김도영의 저평가 주 원인은 송구와[* [[광주동성고등학교 야구부|동성고등학교]]에서 키스톤 콤비를 이뤘던 동기 임주찬[* [[임기준]]의 동생이다.]이 워낙 강견인 데다가 수비도 좋아 비교가 됐다.]인데 어깨는 유격수들 중 강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유격수를 못 볼 수준은 아니다. 송구에 있어서 동작이나 정확도는 아쉬운 게 사실인데 이는 3학년이 되면서 얘기가 거의 안 나올 정도로 개선되었다. 특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20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많이 개선됐다. 데뷔 후에는 주로 3루수로 나오고 있는데 3루 수비 경험이 매우 적어서인지 상당히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필딩과 송구가 다소 불안하고 수비 시 잔스텝 등 필요없는 동작이 많아 공격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순발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비시즌에 필라테스를 다니는 등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강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위에서 언급된 느린 첫 발 때문에 빠른 발에 비해 수비 범위가 생각보다 넓지 않기도 하다.[* 다만 이는 리그에서 가장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박찬호가 경쟁 대상이다 보니 박찬호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비 능력이 크게 떨어진 류지혁보다 범위는 확실히 넓은 편이다.] 이로 인해 기존 주전 3루수였던 [[류지혁]]이 김도영에 밀려 출장하지 못하는 것에 많은 팬들이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박찬호(1995)|박찬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이후부터는 주전 유격수로 나서고 있는데 본 포지션이라 그런지 실책도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유격수로서 보여주는 모습은 데뷔 이전의 우려를 고려했을 때 꽤 긍정적이다. 2023년에는 경험이 쌓이니 3루수비가 매우 안정적이게 되었다. 필딩 송구 모두 작년에 비해 안정성이 생기고 범위 역시 빠른발 덕에 넓게 가져갈 수가 있어서 3루수비는 리그에서도 상급으로 발전했다.[* 스탯티즈 기준 전반기를 거의 안뛰고도 수비waa가 3루수 1위다.] 단점이라면 가끔씩 나오는 실책. 어려운 타구는 잘 잡지만 쉬운 타구에서 실책이 은근 잦다.[* 수비율이 .939로 3루수 중에서도 꽤 낮은 수치다.] 여러모로 [[박찬호(1995)|팀 선배]]가 떠오르는 수비를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