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도영 (문단 편집) === 주루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도영 주력.gif|width=100%]]}}} || 가장 큰 장점은 주력. 타격 후 1루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3.9초까지 나온다고 알려졌다.[* 번트를 댄 후에는 3.5초까지 나온다. 메이저리그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총알탄인 좌타자 [[빌리 해밀턴(1990)|빌리 해밀턴]]의 평균 기록은 3.61초이다.] 이는 메이저리그 [[20-80 스케일]]로 80점 최고 점수다.[* 좌타자 기준 3.9초, 우타자 기준 4.0초 이내면 80점으로 국내에서 80점을 받을 정도의 주력을 가진 선수는 [[박해민]]이나 [[심우준]], [[김지찬]] 정도밖에 없다.][* 메이저리그에서 명예의 전당을 예약한 우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아마추어 시절 1루까지 3.9초만에 도달하며 스피드에서 80점을 받은 바 있다. 물론 벌크업을 한 지금은 그렇게 못 달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20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신일고등학교 야구부|신일고]]와의 경기에서 2루 견제에 결렸는데 3루에서 여유 있게 세이프가 되는 진귀한 장면을 보여준 적이 있다.[[https://yagutalk.com/k_free/12224|#]] 더불어 슬라이딩도 대단히 좋아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해도 김도영은 더 빠를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전에 육상을 배워서 발을 많이 구르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성큼성큼 뛰어서 스피드를 더 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프로 입단 후 기대대로 주루 쪽에서는 확실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평범한 땅볼이라도 전력질주를 해 1루에서 아슬아슬한 접전 상황을 자주 연출하며, 빠른 발로 한 베이스를 더 가는 적극적인 주루를 보여주기도 한다. 비록 타구 판단과 슬라이딩 기술 등에서는 아직 신인답게 부족한 면이 있어 아쉽다는 평이 있지만[* 이로 인해 나오는 뇌주루로 인해 김주찬이 떠오른다는 의견을 종종 나오곤 한다.] 그래도 출전 기회가 늘어나면서 경험이 쌓였는지 점차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부터는 그린라이트[* 주자 스스로 판단 하에 도루하는 것.]를 받기 시작했으며 팀 내 대주자 자원들 중에서 가장 신임을 받고 있다. 다만 KBS 야구의 참견 인터뷰에서 "제가 도루 스타트는 다른 선수보다 빠르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탄력이 좋아서 다른 선수보다 덜 가도 슬라이딩으로 미끄러져 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즉 아직 도루 스킬이 뛰어나지는 않고 스피드로 밀어 붙이는 타입으로 보인다. 같은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때 좌투수에게 견제사를 당했던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있어 좌투수 상대 도루가 힘들다고 말했다. 게다가 2023 시즌 개막 두번째 경기에서 주루 도중 중족골 골절을 당해 복귀 후에도 주루 툴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주력을 유지한다고 해도, 발에 철심을 박고 뛰면서, 내구성이 영 좋지 않아서 주루할 때 몸을 사릴 필요가 생겼다. 실제로 퓨처스리그 경기 도중 주루 플레이 과정에서 발이 신경 쓰이는지 얼굴을 찡그리면서 다소 어색하게 뛰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다행히 복귀 첫 경기부터 도루를 성공하면서 이러한 걱정이 기우였음을 보여주었다. 결국 2023시즌 합 84경기 동안 25도루를 성공하며 주루 툴엔 문제가 없다는 걸 확실히 증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