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도규 (문단 편집) ==== 2021 시즌 ==== 4월 8일 퓨처스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전역 이후 공식 경기 첫 등판을 가졌다. 1회에 3루타와 볼넷으로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를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달라졌나 싶었는데 2회부터 다시 입대 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종 기록은 3⅔이닝 78구 8피안타 2피홈런 3볼넷 2k 6실점. 9일 뒤인 4월 17일 퓨처스 경기에서 오프너로 나온 [[박재민(야구선수)|박재민]]의 뒤를 이어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4볼넷 2k 2자책을 기록했다. 4월 23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의 퓨처스 경기에서 다시 선발로 나와 5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1K 3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결국 선발로는 못 쓰겠다고 판단한 건지 5월부터는 불펜으로 전향했는데 4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2볼넷 4K 1실점 무자책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덕분인지 5월 20일에 정식선수로 등록이 되었다. 5월 27일 사직 [[LG 트윈스|LG]]전에서 '''1군 데뷔 첫 등판'''을 가졌고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갔다. 최고구속은 148km/h를 기록했다. 이틀 후인 5월 29일 [[NC 다이노스|NC]]전에서 7회초에 선두타자 안타를 비롯해 2안타를 맞더니 [[김태군]]의 타구를 잡은 후 병살로 처리할 수 있는 플레이를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어버렸다. 결국 뒤이어 올라온 투수들도 무너지며 필승조를 쓰게 만드는 시발점을 자초하고 말았다. 다음 날인 5월 30일에는 최고 '''151km/h'''의 구속을 앞세우며 1⅓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막아내 전날 부진을 만회하는 피칭을 보여주었다. 6월 6일 [[kt wiz|kt]]와의 경기에서 8회말에 등판하여 안타로 주자를 두 명 내보냈지만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와 [[조일로 알몬테|알몬테]]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1이닝을 책임졌다. 이후 1군에서 말소됐다가 20일에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6월 23일 [[NC 다이노스|NC]]전에서 7회초에 등판했는데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주고 번트를 내주지 않으려다 볼넷 하나를 더 내주고 다음 타자가 번트를 대며 1사 2,3루를 만들고 내려왔다. 이후 [[김진욱(2002)|김진욱]]이 적시타를 맞으며 1자책을 기록했다. 이전에 1군에서 맞아나가도 공격적인 피칭을 한 것과는 대조되었다. 6월 25일 [[두산 베어스|두산]]전에는 9회말에 등판하여 KKK로 경기를 끝내는 좋은 피칭을 보였다. 패스트볼은 최고 150km/h를 기록했고 슬라이더 각도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롯데 자이언츠]]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후에도 가비지 이닝을 막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자책점도 4점대까지 내려왔다. 전체적으로 2016년의 [[김유영(야구선수)|김유영]], 2017년의 [[강동호]]와 비슷한 역할을 맡고있다. 9월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서 5회 2사에 등판해 1⅓이닝을 소화했고 타선이 6회 2점을 내고 후속 투수들이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9월 8일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서 6회말 2사에 등판 [[김헌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강한울(야구선수)|강한울]]을 1루 땅볼로 잡아 이닝을 마무리하며 자칫 [[삼성 라이온즈]]로 완전히 넘어갈 뻔한 분위기를 잡아줬다. 9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서 만루에서 등판해 볼넷과 안타를 맞으며 2실점했다. 이날 직구 구속이 138~141km/h에서 형성되어 많은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9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서는 1실점했으나 최고구속이 148km/h까지 찍혔다. 9월 24일 [[SSG 랜더스|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안상현(야구선수)|안상현]]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한때 ERA 3점대까지 찍는 등 좋은 투구를 보였으나 아무래도 1군 첫 해라 그런지 서서히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9월 25일 [[키움 히어로즈|키움]]전에는 7회말 2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해 [[박동원]]을 뜬공으로 잡아내고 8회말을 삼진 2개를 섞어 최고 150.8km/h까지 찍으며 삼자범퇴로 막아 연투로 고생하고 있는 필승조들을 쉬게 해줬다.[* 본인 역시 연투였지만 자주 나올수록 구속이 오히려 오르는 체질답게 어제보다 훨씬 좋은 구속과 구위를 보여줬다.] 9월 28일 [[LG 트윈스|LG]]전 2:2 동점 상황에서 선발투수 [[이승헌(1998)|이승헌]]의 뒤를 이어 6회말에 등판했지만 [[이영빈]]과 [[유강남]]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10월 1일 [[kt wiz|kt]]와의 DH 2차전에서는 3-2로 앞선 상황에서 6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추가했다. 10월 7일 [[두산 베어스|두산]]전에서 선발투수 [[이인복(야구선수)|이인복]]의 뒤를 이어 6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등판하여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팀이 7회에 다시 앞서가는 점수를 뽑아내며 시즌 2승째를 거두었다. 10월 15일 [[LG 트윈스|LG]]전 4:2로 앞선 6회초 노아웃 1루 상황에서 등판했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16일 [[SSG 랜더스|SSG]]전에서 역전을 허용한 [[최준용(야구선수)|최준용]]의 뒤를 이어 8회초 2아웃 1,2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최지훈(야구선수)|최지훈]]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승계주자를 한 명 불러들이긴 했지만, [[추신수]]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제이미 로맥|로맥]]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10월 17일 [[SSG 랜더스|SSG]]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추가했다. 10월 23일 [[한화 이글스|한화]]전에서 초반에 무너진 [[이승헌(1998)|이승헌]]의 뒤를 이어 2회초 노아웃 1,3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하지만 [[하주석]]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고 2아웃 1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며 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2이닝 39삼진 23사사구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시즌 중후반까지 3점대 중후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였으나 1군 첫 해에 불펜 마당쇠 역할을 하면서 체력을 많이 소모했는지 후반기에는 난타당하는 경기도 많았다. 비시즌에는 경기별로 구속이 널뛰기하는 부분을 보완해야 할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