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대엽 (문단 편집) === 브루드워 후반, 회사원 시절 ===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7|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KTF 매직엔스]](現 [[kt 롤스터]])의 추천 선수로 입단하였다. [[이영호]]가 은퇴한 후 팀이 해체된 2016년 12월 기준으로 마지막까지 남은 유일한 KTF 매직엔스 출신의 현역 선수이다. [[https://www.facebook.com/ktesports/posts/1268126996581248|kt 롤스터 스타크래프트 2팀 계약 종료]].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기간 중이었던 2008년 5월 20일, 당시 온게임넷 스파키즈(後 [[하이트 스파키즈]]) 소속이었던 [[박찬수|찬조작]]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는데, 결과는 패배. 또한 팀도 1대3으로 패했다. 이후 차기 시즌이었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까지는 그저 팀의 평범한 프로토스 게이머 A 정도일 뿐이었으나, [[NATE MSL]]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3라운드 [[위너스 리그]]를 통해 이름 석자를 확연히 알리게 되었다. [[턱]]이 튀어나와 있는 외모 때문에 스갤러들의 놀림감이 되기 일쑤. [[월리]]를 닮아서 월리토스라는 [[별명]]이 있다. 지금이야 [[양악수술]]을 했으니 의미가 없어졌지만... [[이영호]]가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2010년 6월, [[kt 롤스터]]의 프로토스 최고 승률(18승 10패 64.3%)을 보이며 백업 역할을 충실히 해 냈다. 이로써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라운드까지만 해도 [[잉여라인|케텝토스]]라는 악명이 있었던 KT는 최강의 토스라인([[우정호]], [[박재영(프로게이머)|박재영]], 김대엽)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10-11 시즌]]이 되면서 [[우정호]]를 비롯해 대부분의 주전급 선수들이 [[막장]]이 되었지만, 김대엽만큼은 그래도 [[이영호|소년가장]]을 그나마 잘 보조해 팀의 반타작 역할을 해 줬다. 하지만 10-11 시즌은 7선 4승제인지라 김대엽과 이영호가 이겨도 다른 팀원은 다 패하는 바람에 팀도 덩달아 패하는 경우가 잦았다. 그리고 6월에는 09-10 시즌 프로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또 다른 후보인 [[장윤철]]이 제 2의 [[송병구]]의 느낌이 나는 것 같이, 예술적인 멀티 테스킹이 돋보이는 김대엽에게도 제 2의 [[김택용]]의 느낌이 나고 있다. 즉,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김대엽 → 김택용', '장윤철 → 송병구'로 라인을 탔다는 얘기. 그러나 당해 시즌 신인왕은 장윤철이 가져갔다. 그런데 10-11 시즌 중반이 되니 둘의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었다는 평을 받았다. 장윤철이 견제를 잘하는 김택용류 토스가 된 반면 김대엽은 탄탄한 기본기를 토대로 하는 안정감있는 송병구류 토스가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일 잘 하는 종족전은 의외로 [[저프전/스타크래프트|저그전]]이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역대 성적은 저그전이 가장 최악인데, 잘 할 때에는 정말 잘 하기 때문에[* 10-11 프로리그 한정으로 저그전 11연승도 했다. 물론 그 후 귀신같은 8연패를 하기도 하였지만...] 그렇게 보이는 감이 있다. [[이제동]]에게는 7대1로 밀려 있지만[* 쭉 7연패를 하다가 [[2012년]] [[6월 30일]]에 처음으로 이기면서 상대전적 전패 기록을 드디어 끊었다. 단, 저 7대1은 스1 기준이며, 스2까지 포함하면 7대4로 격차가 제법 좁혀져 있다. 게다가 스2 기준으로는 [[반대]]로 이제동이 한 번도 김대엽을 이겨 본 적이 없다.] 저그 2인자를 다투는 [[김명운]][* 최종 상대전적 5대2.],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공식전만으로는 3대1, 비공식전까지 포함하면 4대3.], [[신동원]][* 최종 상대전적 3대2.]에게는 상대전적에서 우위에 있기도 하고... 또 2인자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김민철에게도 공식전 기준 2대1, 비공식전 포함하여 5대1로 크게 앞서 있을 정도[* 스2까지 포함하면 9대1. 스2 전적만으로 보면 4대0이기도 하다.]로 마냥 [[저막]]이라 볼 수는 없다. 11-12 시즌부터는 [[이신형]],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과 함께 3대 루키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서로 전적이 비슷하게 역상성으로 천적이기도 하여서... 김대엽 > 김민철 > 이신형 > 김대엽... 정작 스2 들어서 이신형, 김민철이 [[신종철로]]의 일원으로 칭해지는 등 거물급으로 성장한 데 반해, 김대엽은 한동안 개인리그를 뚫지 못하며 회사원 이미지만 되려 정착되어 버렸다. 그러나, 2014년 선발전 이후 사라진 WECG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데뷔 후 햇수로 7년만에 드디어!!! 두각을 나타냈었다. 2015년에는 김민철과 이신형이 시즌 전반을 말아먹는 반면 자신은 SSL 2연 4강으로 드디어 뒤집어지나 했더니, 이신형이 또 이해 마지막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바람에... [[우정호]]가 10-11 시즌 중간에 [[백혈병]]으로 빠지자 홀로 팀의 프로토스 라인을 떠받쳤고, [[위메이드 폭스|폭스]] 해체 후 데려온 [[주성욱]]이 스타 2 전환 후에야 프로리그에서 성적을 내 주면서 부담이 덜어졌다. 우정호는 투병 중에 자신이 잘못될 경우 영정 사진을 김대엽이 들어줄 것을 부탁했다. 물론 이루어지지 않길 바란 부탁이었지만, 결국 김대엽이 영정 사진을 들었다. 10-11 시즌이 끝나고 나서 양악을 했다. 양악을 하고 난 [[사진]]이 공개됐는데, 턱이 작아졌지만 유독 [[코]]가 강조된다고 해서 '''[[김택용|코대엽]]''', [[김택용|회사원]][[이신형|종특]]이라는 소리를 듣게 됐다. 프로리그 내에서는 이영호와 함께 팀을 지탱하는 주축이지만, 개인리그는 2011년 2월에 끝난 2010 피디팝 MSL 이후 [[MLG]] 2013 스프링 챔피언십 KeSPA 스타2 대표선발전을 통과하기까지 2년 넘게 예선조차도 뚫지 못했다. 그 때문에 팀에만 봉사하는 회사원 종특이 유독 심한 KT 선수들의 전형으로 꼽히며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저평가는 피할 수 없었는데, 11-12 프로리그 병행시즌에는 극심한 부진으로 차세대 프로토스 주자에서 완전히 이탈해버렸다. 스타2 완전 전환 후에는 다시 예전 팀의 제2인자급 기량은 회복했으나, [[주성욱]]의 엄청난 성장으로 인해 12-13시즌에서는 팀내 다승 3위에 머물렀다. 경력 자체도 회사원에 딱 어울리는데다 스타2에서도 여전한 김대엽의 후반 지향형 플레이까지 겹쳐져 회사원의 아이콘으로 통했다. 실제로 [[GSL]] 등의 개인 리그에서 잘 해야 [[코드 S]] 32강을 맴도는 상황이니. 대충 따져봐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프리미어급 대회 우승은커녕 본선 진출이나 하면 다행일 정도로, 거의 만 4년에 가까운 가장 오랜 기간 회사원의 커리어를 유지한 선수이기에 브루드워 시절의 [[김택용]]과 함께 개인리그 - [[프로리그]] 논쟁에 제일 많이 언급되는 선수이다. 양산형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프로리그에서는 먹히지만 판짜기는 못한다는 식으로 주로 평가절하되었는데, 군단의 심장 들어서 [[백동준]], 주성욱,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등 김대엽을 제외한 프로리그 회사원들이 줄줄이 우승을 차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