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기현(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11년 === 2011년 2월 28일, 5개월 동안 경기가 없던 상황에서 [[SKT T1]]을 상대로 [[위너스 리그]]에서 선봉 3킬을 해냈다! 1경기 [[도재욱]]을 상대로는 첫 전투 때 도재욱의 물량을 이겨내지 못하여 패색이 짙어졌으나 계속된 공격을 퍼부어 --그리고 계속 된 도재욱의 삽질로--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두더니 2경기에서부터 [[이영호|갓]]의 경기력을 선보이는데, 2경기 상대인 [[정윤종]]이 무난하게 다크멀티빌드를 시전하자 원팩 타이밍이라는 신의 한수로 승리를 거둬 보는 이들를 충격에 빠뜨렸고, 3경기는 "본명이 이영호 아닙니까?"라는 극찬을 받으며 말 그대로 [[이영호]]가 접신한듯 정명훈을 일방적으로 리드해나가며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쉽게도 ~~[[아즈텍(스타크래프트)|아즈텍]] 버프를 받은~~ [[김택용]]에게 패하였으나, [[송병구]]가 마무리 지으면서 팀은 승리했다. 팀 내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는 [[유병준(프로게이머)|유병준]]과 함께 기대되는 신예 선수로 촉망받게 되었다. [[3.3혁명]] 4주년 날에 [[MSL]] 예선이 치러졌는데, 며칠 사이로 본인과 예선 상대들의 분위기가 상승함에 의해서 죽음의 조로 불리며 주목받게 되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no=6320034|진영화의 우울.JPG]] 예선 당일, 마찬가지로 분위기 좋았던 [[최용주]]를 2: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하였고, [[진영화]]에게 첫 경기를 전진 게이트로 인해 패배하였다. 하지만 2/3세트를 ~~무난한~~ 관광을 선보이며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3월 29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9조 경기에서 [[김대엽]], [[최호선]]을 연달아 잡고 2연승으로 MSL 32강에 진출함과 동시에 [[로얄로더]] 후보가 되었다. 4월 21일에 열린 [[ABC마트 MSL]] 32강 H조 2경기 [[이영한]]과의 경기에서 이영한의 빠른 하이브 테크 후의 가디언+히드라+소수 러커의 조합에 바이오닉과 벌처의 마인으로 구성된 병력이 무력화되어 [[GG]]를 치고 말았다. 패자전에서는 [[김구현]]을 상대로 1팩 3커맨드를 시전한 후 [[김구현]]의 속업 셔틀&리버 폭사와 김구현이 멀티를 늘리는 판단을 이용하여 3커맨드를 바탕으로 한 물량으로 김구현을 제압했다. 최종전에서 다시 [[이영한]]을 만나서 상대방의 투 해처리 뮤탈 올인과 이후 러커 다수의 공격을 막아내고 [[GG]]를 받아냈다. 다만 막기만 하면 이기는 상황을 계속된 공격본능으로 이영한에게 기회를 줄뻔했으나 초반의 이점을 잘 유지하여 가까스로 승리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no=6502241|경기 내용]]. 이리하여 2승 1패로 16강 진출. 4월 28일에 열린 [[ABC마트 MSL]] 16강 1세트에서 [[이제동]]에게 패하였다. 5월 7일에 열린 [[ABC마트 MSL]] 16강 2세트 [[몬테크리스토(스타크래프트)|몬테크리스토]]에서 8배럭 찌르기 - 벌쳐 난입 - 벌쳐 드랍 - 클로킹 레이스로 뮤탈 쫓기 - 발키리와 바이오닉의 조합으로 이제동의 손발을 꽁꽁 묶고 혼을 빼놓는 플레이로 2세트를 가져갔다. 그리고 대망의 3세트. 김기현은 전진 7배럭, 이제동은 12 스포닝 풀을 선택해 테란의 찌르기를 막는 듯 했으나 서로의 병력이 나뉘며 [[벙커링]]을 성공시킨다. 김기현은 이제 언덕 위에서 배럭 올리고 테크만 타면 이제동에게 승리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김기현은 벙커도 안 짓고 앞마당에 확장을 하는 만용을 보이다가, 할 수 있는 수라곤 고작 저글링 올인밖에 없던 이제동의 저글링 몰아치기에 패하여 패배, 결국 세트 스코어 1:2로 탈락하였다. 5월 18일 KT전에는 [[이영호|갓]]을 상대로 초반에 첫 진출 시즈탱크가 SCV에 깔끔하게 싸먹히며 불리하게 시작했고, 이후 상대방 멀티 견제와 2스타 레이스로 허를 찌르면서 분전하는 가 싶더니 6스타 레이스에 밀리면서 패배했다. 6월 8일 KT전에 다시 만난 [[이영호|갓]]을 상대로 빌드에서 앞서나가며 승리를 거두었으나 팀은 패배했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8강에서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를 2:1로 이겼으나, 4강에서 [[이승석]]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25일 프로리그에서 [[박지훈(프로게이머)|박수범]]을 완벽하게 이기며 포모스 평점 S까지 받았지만, '''하필 옆동네에서 [[홍진호|황신]]이 출격하셔서''' 완전히 묻혔다(...). 7월 9일에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강 PO 1차전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던 2세트 네오벨트웨이에 출전하여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에게 승리하였고, 팀도 4:2로 승리하였다. 7월 10일에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이 3:2로 이기고 있던 6세트 신태양의 제국에 출전하여 [[박상우(1989)|박상우]]에게 패하여 팀도 4:2로 패배하였다. 7월 12일에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팀이 0:1로 지고 있던 2세트 네오벨트웨이에 출전하여 이재호에게 패하였고, 팀도 3:4로 패배하여 탈락하였다. 8월 2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토너먼트 12조 1경기에서 [[김성대]]에게 지고 패자전에서 [[김승현(프로게이머)|김승현]]을 이긴 후 최종전에서 [[염보성]]에게 패하여 탈락했다. 11월 27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첫 경기 상대인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5세트 [[제이드(스타크래프트)|제이드]]에 출전하여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을 상대로 나와 승리, 팀의 3:2 승리를 마무리지었다. 이 때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김유진을 거의 농락하다시피 했다. 12월 1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던 3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에게 패했다. 초반에는 매우 유리했으나 렉이 발생하여 잠깐 경기가 중지되었다가 재개된 이후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이 한 수 위의 경기력과 감각을 보여주며 김기현의 병력을 지속적으로 격파하였고 결국 역전패. 아직은 톱클래스 테란이 되기 위하여 갈 길이 멀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 대해 [[김가을(e스포츠)|김가을]] 감독은 "김기현 선수가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 졌다고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언급, 팀 내에서도 이 선수에 대해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