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기태(클로저스) (문단 편집) === 검은양 스토리 === 신강고 스토리에서 "데이비드 국장님의 심복인 A급 클로저가 강남을 담당하기로 했다"는 캐롤리엘의 말이 이어진 뒤(이에 제이의 경우에는 '''데이비드 형의 심복이니 믿을만하다'''고 반응한다.), G 타워에 처음 진입시 나오는 오프닝 무비에서 차원종들이 날뛰는 와중에 '''모든 게 내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첫 등장. 이후에도 강남이 개판이 되어가는데도 출동하기는커녕 G 타워에 짱박혀 있고, 주인공들에게도 출동하지 말라고 압박을 하는 등 누가 봐도 이해가 안가는 태도를 보인다. 주인공들이 이유를 물어봐도 대답을 회피하고, 이에 주인공들이 김기태의 보좌관인 [[오세린]]에게 부탁해서 세린이 물어보니 "이건 다 클로저의 미래를 위해 하는 일이다."라는 말만 하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그 이상은 가르쳐주지 않는다]]. 처음 만날 때부터 무언가 재수없는 녀석이라는 인상을 팍팍주는 인물. 주인공인 [[검은양 팀]]을 자신보다 아랫 것들로 취급하면서 막 대하고, 보좌관인 [[오세린]]을 [[무능]]하다느니 [[호박]]이라느니 못생겼다느니 하면서 마구 갈궈대고 심할때는 '''먼저 때리기까지 하는 둥''', 여러모로 [[개념]] 따윈 엿바꿔 먹은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에 본인 입으로 오세린을 데리고 다닌 것은 그냥 인사고과 점수를 따기 위해서였을 뿐이라고 말하는데 유능한 부하를 데리고 공적을 쌓으면 부하와 공적을 나눠 갖게 되겠지만, 세린은 무능해서(...) 실적을 자신이 독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 게다가 덤으로 갈궈대도 찍소리 못하는 세린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려는 의도도 있었을지도? 검은양 팀원들과의 첫만남에서부터 행적을 보자면 --[[인남캐|남캐]]-- [[이세하]]에게는 처음부터 대놓고 고압적으로 굴고 [[이슬비(클로저스)|이슬비]]는 귀찮아하면서 퉁명스레 대한다. [[제이(클로저스)|제이]]는 한술 더 떠서 제이와 처음 대화를 진행할시에 퇴물 취급하며 현재 자신의 계급이 더 높다며 콧대를 세우다가, 제이가 위협을 무시하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자 [[http://closers.nexon.com/ucc/webtoon/view.aspx?n4articlesn=378|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이는 이런 행패를 보고, 김기태가 보는 앞에서 '''"[[쓰레기]]"'''라고 깎아내렸다. 기태가 [[아스타로트(클로저스)|아스타로트]]가 이끄는 용의 군단과 결탁하자, '''"너는 쓰레기 중에서도 [[독설|최악급의 쓰레기]]다!"'''라고 아주 거칠게 나왔다. 그나마 [[서유리(클로저스)|서유리]]와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테인]]과는 마찰이 없는데 서유리의 경우에는 "미녀"를 보면 환장하는 김기태인지라 첫만남에서부터 자신을 '오빠'라고 자칭하거나[* 물론 유리는 [[제저씨|끝까지 아저씨라고 부른다.]]] 출세를 원한다면 나에게 붙으라는 등 대놓고 치근덕거리는 꼴을 볼 수 있다. 미스틸테인의 경우 미스틸이 다른 사람 말을 잘 듣는 편이다보니까 처음 만날때 심한 마찰은 없다. 자신을 'A급 요원 김기태 님'이라고 부르라고 말하다가 미스틸이 [[순수|자신은 한국말을 잘 못하니까]] 그냥 아저씨라고 부르면 안 되냐고 묻자 '''"헹! 어쩔 수 없군. 그럼 하다못해 형이라고 부르라고."'''라면서 봐주기도 한다. 다만 미스틸에게 까칠하게 굴지 않는 것이 그저 어린애한테 손을 대는 것이 꺼려졌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다른 검은양 팀원들과 마찬가지로 위상력이 있는 자에게 함부로 굴었다가 되려 보복을 당하는 것이 무서워 조심한답시고 연기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나 김기태라면 미스틸테인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서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만약 처음부터 미스틸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면 미스틸에게 함부로 굴다간 자신의 안위가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도 파악하고 있었으리라.] 또한 플레이어와 조우한 시점에서는 데이비드 국장을 원망하고 있으며, 그를 '''자기가 필요한 사람한테만 친절하게 구는 [[위선자]]'''라고 비난한다. 데이비드 국장이 김기태를 '과거에는 욕심이 좀 있었지만 누구보다도 클로저들의 미래를 생각하던 사람이었다'고 호평하는 것과는 대조적. 예전, 정식요원 퀘스트 중 대미를 장식하는 '''큐브 던전 40번 클리어'''가 있던 시절엔 이를 까는 유저들은 사실 김기태도 이런 식의 개고생을 하고 정식 요원이 되어서 성격이 저런 식으로 비뚤어진 거 아니냐는 농담을 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팁] : 유니온에는 악명높은 A급 요원이 있습니다. 속과 낯빛이 시꺼멓기로요.''' 불타는 강남을 구경하러 왔던 [[애쉬 & 더스트]]와 만나게 된 주인공들은 그들에게서 '''김기태가 지부장과 손을 잡았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잠시 확인할 게 있다면서 어딘가로 향하는 김기태를 쫓아간 주인공들은, 초거대 차원종 '''[[헤카톤케일(클로저스)|헤카톤케일]]'''이 부활하는 것을 목격한다. 기태는 헤카톤케일이 나타난 것을 기뻐하더니 아직은 저 녀석을 파괴할 때가 아니라면서, 녀석이 좀 더 강남을 박살내도록 놔둬야 된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비록 지금이야 뼈만 남았다곤 해도 전성기 땐 유럽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헤카톤케일 정도는 껌이라는 듯한 이때의 태도 때문에, 이후 김기태의 행적이 더욱 비참해보이게 된다.] 이처럼 대놓고 수상한 기색을 풍기지만, 헤카톤케일을 불러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검은양 팀 멤버들로서는 기태를 추궁할 수도 없어서, 기태는 오히려 대놓고 뻔뻔하게 나선다. 그러던 중 G 타워로 오게 된 데이비드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로 주인공들은 기태의 과거를 알게 된다. 본래 기태는 과거 S급 요원 승급 시험 자격을 얻었었는데, 국장 [[데이비드 리(클로저스)|데이비드 리]]가 반대하는 바람에 승급에 실패하였다.[* 데이비드는 기태의 역량은 충분히 S급 요원이 될 만하다고 판단했지만, 그의 [[무개념]]스런 성격이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여서 조금 더 성품을 닦으라는 의미에서 그를 탈락시켰다.] [* 겨우 인성이란 이유로 탈락시키는게 말이 되냐 하겠지만 이들이 최전방에서 싸워야 하는 점과 위상능력자면 낮은 등급이라도 일반인은 간단히 죽일수 있을 정도로 일반인과 힘의 차이가 크다는걸 고려하면 인성또한 중요한 덕목이긴 하다. 다만 김기태가 힘을 잃기 전 즉 '현역'인 그시절엔 김기태가 지금과 달리 적어도 다른 클로저들은 잘챙겨줬다던가 임무에 앞서나가 활약도 많았던 시절이었고 사람상대를 막해서 그렇지 그리 큰 문제도 없는듯한 언급들과 S급 클로저라는 전력이 가지는 광고효과를 고려하면 좀 이상한 상황. 이후 2부에서 데이비드 리가 위상능력자들을 질투했다는게 밝혀지는등 그의 열등감과 배신행적이 나오면서 '''지 부하가 자기보다 잘나가는 꼴'''이 아니꼬워서 자기선에서 잘랐을 가능성이 높다.] [* 클로저에게 인성이 왜 중요한지는 부산 스토리 빌런 [[언터처블(클로저스)|언터처블]]을 보면 된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데이비드에 대한 불만이 쌓여 있던 차에, 정상회담에서 클로저들의 권한을 축소할 것[* 차원전쟁 이후 차원종들의 대대적인 침공은 없다보니 유니온의 막대한 운영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진 강대국들이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꺼낸 의견이라고 한다.]이라는 의견이 대두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데이비드도 이를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였는데, 그가 개입할 수 없을 정도로 각국 정상들의 의견이 확고하였다고 한다. 때문에 일단 그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협상하여 축소폭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였다고 한다. 이 참에 [[파레토 법칙|상급요원들이 막대한 부와 권력을 가질 수 있는 지금의 구조]]를 개혁하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더구나 데이비드 국장이 뜬금없이 검은양 팀을 발족하며, 또한 그들의 뒷처리로 강남 지역 치안을 자신에게 맡기자, 나름대로 자신이 측근이라고 여겼을 기태의 데이비드 국장에 대한 배신감은 상당히 컸을 것이다. 강남 지역 정리를 잘나신 검은양 팀에게나 맡기라고 빈정대거나, 데이비드가 직접 자신을 추궁할 때도 검은양 팀 때문에 느낀 배반감도 없지 않다고 대답하는 것을 보면 파악이 가능하다. 게다가 기태는 위상능력자의 [[위상력]]이 극단적으로 약화되는 정체불명의 희귀병인 '''"위상력 상실증"'''에 걸려 '''위상력을 계속해서 잃어가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자신의 공에 대한 시간적인 압박과 집착이 매우 강했다. 안 그래도 자신이 A급 클로저 요원으로서의 힘을 잃어가고 있는데 클로저의 권리축소 이야기가 나오고 점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니, 개인적인 공을 중시하는 기태 본인의 입장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헌신짝처럼 버려질 운명밖에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드는 매우 조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전직 클로저이자 현 벌처스 사원인 김시환도 이런 케이스로, [[위상력]]을 상실한 직후에는 말단 공무원으로서 유니온에서 계속 일하고 있었지만, 더 이상 차원종의 대대적인 침공이 일어나지 않자 클로저의 권한을 축소시키려는 상층부의 압박 때분에 유니온에서 쫓겨나고, 결국 [[벌처스]] 사원으로까지 떨어졌다.] 이 때문에 지부장이 제안한 헤카톤케일 부활 음모에 가담하게 되었다. 헤카톤케일을 부활시키고 난 이후 자신이 헤카톤케일을 비롯한 차원종들을 제거한다면, 위상력을 잃더라도 갈 곳을 잃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여기면서. ~~[[허세|그런 것치곤 G타워 초반엔 너무 여유롭다만]]~~ >"무...뭐야... 왜 힘이 안 나오지?" "제길, 제길, 제기랄! 위상력이... 안 나와... 안 나온다고!" 시간이 흐른 이후 계획대로 헤카톤케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산들바람 베기를 외치며-- 나서지만, 하필이면 이때 위상력 상실증의 영향으로 헤카톤케일을 죽이지 못하게 되어 물러난다. 그 후 데이비드 국장의 취조를 받고 지부장과 계획하였었던 사실에 대해서 자백. 그런데 헤카톤케일이 거대한 차원문을 열어버리면서 용의 군단이 넘어오게 되자, 이것을 데이비드와 세린의 책임으로 몰아가고 자신은 어떻게든 빠져나오려는 막장 행보를 보인다. 하지만 그가 그토록 무시하였었던 ~~진 주인공~~ [[오세린]]의 활약으로 그가 지부장과 직접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증거[* 메일 관리를 [[오세린]]에게 맡기고 있었는데 지부장과 주고받은 메일들을 삭제만 하고 확실하게 처리를 안해서 오세린이 다 확인하였다. 오세린 왈 '''"메일을 삭제한 뒤에 휴지통을 비워야 한다는 것도 모르셨죠?"''' 인터넷 메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메일은 삭제를 누르면 바로 없어지는게 아니라 휴지통에 남는다. --컴맹 인증-- 다만 어차피 휴지통을 정리해도 복구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실제 시즌 2의 [[최서희(클로저스)|감찰요원]]이 [[데이비드 리(클로저스)|스포일러]]의 죄를 증명할 때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증거가 되는 문서들을 복구했음을 언급한다.][* 이게 반영이 되어서인지 늑대개 루트의 김기태의 평상시 대사 중 하나가 메일 삭제를 하는 내용이다. 또한 휴지통을 비웠다는 말도 안 한다.]가 드러나고 꼼짝없이 체포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체포되기 전에 도주하고, 잃어버린 힘을 되찾아 주겠다고 말하는 용의 군단의 군단장인 간부급 차원종 [[아스타로트(클로저스)|아스타로트]]의 편에 붙어버린다. 이후 용의 군단을 지휘하여 강남을 공격하며 검은양 팀 멤버들의 앞을 막아서지만, 검은양 팀 멤버들에게 패배하며, 이후 일기토에서도 패배하자 아스타로트에게 찾아가서 힘을 달라고 요청한다. 허나 아스타로트는 쓸모없어진 기태를 바로 그 자리에서 즉결처형해버려 허망하게 최후를 맞이한다. [* 예전에는 버그 때문에 아스타로트가 등장하는 전초기지 1인 던전을 돌때마다 김기태가 죽어나갔다. --[[사망전대]]-- 그래봐야 3번 정도이지만, 문제는 기태가 죽는다는 것을 모르는 선행 에피소드에서도 파티 플레이 시에는 죽는 모습이 노출된다는 점. 이후 패치로 퀘스트 진행시 보스나 중간보스 등이 변하는 경우, 해당 퀘스트는 솔플로만 진행 가능하며 파티 플레이 시 일반 던전으로 입장되는 것으로 변하여 일단락되었다.][* 사족으로, 아스타로트가 뱀들을 풀어버려서 끔살당하는데 그래픽상 실수인지 고의인지 뱀과 함께 땅에 빨려들어간 후 손의 일부가 튀어나와 더 기괴하고 잔혹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래픽 연출이 그렇게 잔인하지는 않은지만 성우의 열연과 상황 연출이 뛰어나 아스타로트의 위엄과 공포가 잘 묘사된다.] 검은양 스토리상 비록 악인에 [[배신자]]였지만, 같은 인간에게 심판받지 못하고 차원종의 손에 비참하게 [[끔살]]당한 것을 보고 검은양 팀 모두가 아스타로트에게 분노하였고, 기태에게 가장 학대 받았을 [[오세린]]마저도 기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렇게 죽는 것은 원치 않았다면서 한동안 눈물을 흘리면서 슬퍼하였다.[* 자신을 그렇게 학대했던 악덕 상사가 죽은 거지만 그를 위해 눈물까지 흘려준 것을 봤을 때, 오세린의 심성을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김기태의 행적에 비해 너무 과한지라 검은양 팀의 성격 연출과 더불어 너무 비현실적인 연출이다. 이 때문에 오세린이 대인배로 보이기보단 호구에 더 가까워 보인다. 비록 학대하고 갈궈도 유일하게 자신을 받아줬던 게 김기태였고, 한때는 진심으로 따랐던 사람이기에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듯. 이는 김기태가 오세린을 데리고 다닌 게 그저 자신이 실적을 독차지하려고 그랬던 것일 뿐이라고 밝힐 때, 오세린이 충격받는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2Dena83uYY|김기태의 배반과 최후.]] 초창기 클로저스 특유의 안 맞는 싱크는 감안해주자. 2015년 9월 14일 현재 기준으로는 대사 추가 등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sJqW4Cs6Nz0|조금 더 싱크로율이 높아졌다.]] 하찮은 목숨을 친히 거둬주시는 아스타로트의 손길에 [[유언|"이게 뭐야, 살려줘!! 살려달라고!!"]]라며 절규하며 생을 마감하는 김기태의 모습이 정말 비참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