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국진 (문단 편집) === 미담 === 미담이 많은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http://www.ddanzi.com/free/599048696#comment_599048870|#]] * 장애인과 저소득층 가정에게 의류 2억 2천만원 어치를 기부했으며, 2007년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 1억 3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는 등 상당한 [[대인배]]라 할 수 있다. 부모님이 독실한 천주교 신자라 [[십일조]]를 했었는데(교회와 달리 성당은 십일조가 의무가 아니다) 김국진의 최전성기 시절 1달 수익에 정확하게 10%를 [[성당]]에 기부했다고 한다. 참고로 김국진의 최전성기에 김국진이 말한 바에 따르면,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1억을 벌 수도 있었다고 할 정도였다. * 김국진은 어려운 시기에 [[결혼]]했던 [[김수용(코미디언)|김수용]]에게 "신혼 여행은 어디로 갈 거냐?"고 묻자 "생각해본 적 없다"고 답하자 김국진은 신혼여행 경비를 다 대준다며 선뜻 큰 돈을 입금해주었다고 한다. 덕분에 [[하이난]]으로 [[신혼여행]] 갔다 왔는데도 돈이 남을 정도였다고 한다. 김수용은 김국진에게 갚아야 할 0순위라고 말했다. 또한 평소에 옷을 사는데도 관심이 별로 없어서 하루는 겨울에 김수용과 만나서 얘기하다가 "아, 추워. 야 옷 사러 가자."라고 하더니 겨울옷을 파는 가게에 가서 옷을 전혀 입어보지도 않고 태연하게 특정 옷을 가리키더니 "저거 미디움 사이즈로 주세요."하더니 그냥 받아서 입고 계산해버렸다고 한다. 또 그 자리에서 옆에 있던 김수용에게도 "야, 너도 하나 입을래?"라고 하면서 또 아무렇지 않게 옷을 사줬다고 한다. * 코미디 업계에서 많이 있는 선후배간의 [[똥군기/사례/개그계|강압적인 악습]][* 대한민국의 코미디 업계는 선후배 관계가 [[군대]]에 버금갈 정도로, 관점에 따라서는 군대 이상으로 엄격하다. 불과 2000년대 초중반까지 집합과 체벌이 만연했으며, 2005년에는 [[김진철(코미디언)#폭행 사건|개그계 내 폭행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사실 2020년대 기준으로도 똥군기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국내 방송 개그프로그램들이 단체로 망하면서 방송국에 개그맨들 여러명이 모일 일이 없어져서 군기 잡을 일이 없어지니 표면화되지 않을 뿐인 것으로 보인다.]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또 한 일화로는 커피 심부름하러 온 [[김숙]]이 뒤에 김국진이 있던 것을 모르고 스무잔이나 되는 커피를 뽑기 위해 자판기를 혼자 사용하자, 그저 뒤에서 아무 말 없이 자기 순서를 계속해서 기다렸다고 한다. 뒤늦게 자기 뒤에 대선배 김국진이 있는 것을 알아채고 당황한 김숙이 미리 뽑은 커피를 건네자 "음~ 나는 후배들에게 커피 심부름 안 시켜" 하며 먼저 뽑아야 할 만큼 뽑으라며 계속 기다리다 자기 커피를 직접 뽑아서 갔다고 한다. * 김숙이 신인 시절 동기들과 함께 김국진과 같은 지방 행사를 갔던 시절 김국진은 김숙에게 "돈 받고 행사 오느냐"고 물었고, 김숙이 자기들은 신인이라서 무대 경험을 쌓으라 해서 온 거라며 행사비를 못 받았다고 말하자 "그런 게 어디 있어"라며 "개그맨의 자긍심을 가져라. 똑같이 나눠 써"라며 자신의 행사비 전부를 후배들에게 주었다고 한다. * 김국진의 데뷔 초기, 당시 KBS는 쇼 비디오 자키나 한바탕 웃음으로 같은 콩트형 프로가 아직 인기였던 시점이었다. 코너별로 주도하는 선배 개그맨들이 있고, 이들이 함께할 후배들을 모아서 함께 코너를 만들면서 전체 프로그램을 이루는 체제였다. 막 데뷔한 신인들은 1초라도 더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선배들에게 잘 보이려 애쓰고, 기회가 찾아오면 반드시 잡으려 드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김국진은 이 와중에도 자신에게 온 출연 기회를 다른 후배나 동료에게 '이번엔 너한테 양보하겠다'는 식으로 넘겨주는 일도 있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는 박수홍이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에피소드로,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20대 초반 연예계에 데뷔한 자신의 가치관 형성에 이런 김국진의 모습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 생면부지 학교 후배가 찾아와서 "갚을테니 등록금 좀 내 달라" 고 했을 때 "공부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돌아올 것" 이라며 흔쾌히 200만원을 준 적도 있으며[* 이 에피소드를 마냥 미담으로 보기는 뭐한게 당연히 돌려받지 못했다. 즉 사기당한 것... 솔직히 진짜 학교 후배인지 확인한 것도 아니었다.], 김용만이 방송 잘 안 되던 시절 방송을 접으려고 할 때 김국진은 자기가 받은 계약금 4천만원을 그냥 준 적도 있다고 한다.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1206022335520610#_enliple|#]] * 배우 [[장원영(배우)|장원영]]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학창시절 친구들과 (방송국에서 멀지 않은 지역의) 당구장에 갔다가 우연히 김국진이 개그맨 선배들과 당구를 치는 모습을 보고 절도있는 것을 느껴 열성팬이 되었다고 한다. 당시 김국진 빼고는 모두 선배였다고 한다. 본인차례에 "선배님 제가 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치는 모습이 예의바르고 멋있어 보였다고 한다. 장원영이 누군지 다 알아봤다는 그 선배 개그맨들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그것만으로 김국진을 존경하게 됐다는 어조상 뭔가 그 선배들이 방송이미지와 달리 불량했거나 상당히 좋지 않은 분위기였던 걸로 보인다. 그런 분위기에서도 절도가 있어서 멋있었다는 뜻. * 배우 [[송은영]]은 1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불타는 청춘에서 "19세일 때 방송 활동 처음 하면서 친한 사람이 없던 시절 김국진이 잘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소회를 밝히며 김국진과 통화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227219?type=recommend|#]] * 배우 [[이성재]]가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과거 자신의 무명시절 김국진을 만났을 때를 얘기하면서 "김국진의 말 한마디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1212130029410310|#]] [[분류:김국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