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구라 (문단 편집) === 잡학 사전 === >'''김구라 씨와 대화할 때에는 날씨 말고는 아무 대화도 하면 안 됩니다. 무슨 얘기를 하면, 방송에서 다 얘기해버려요! 선후배도 없어요!''' >---- >[[이경규]] - [[KBS 2TV]] [[나를 돌아봐(예능)|나를 돌아봐]] 2016년 4월 15일 방송 중에서.[* 사실 이경규는 그보다 훨씬 과거인 SBS 라인업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던 2007년에도, 김구라가 이경규가 사석에서 한 사생활얘기를 방송에서 폭로하자 분노하여 방송 중에 --웃기려고 하는 예능 퍼포먼스로 김구라의 머리를 약하게-- 때린 적이 있다.] 방송에서 게스트들의 논란이나 출연작을 논하거나 할 때면, 관련 인물, 사건 배경 등을 남들보다는 상세히 언급하는 등 자신의 '''얕고 넓은 지식'''을 이용해 재미를 유발하곤 한다. 국내, 해외를 불문하고 옛 연예인들에 대한 멘트를 자주 던지고, 스포츠나 시사같은 잡학 분야에 대해서도 자주 이야기를 하는 편. [[프린스 필더]]의 왕자 문신 이야기를 하고 인생의 곡으로 꽤 오래된 곡인 [[https://www.youtube.com/watch?v=umPevWkxBl0|아리조나 카우보이]]를 선곡하는 등, 굉장히 독특하고 흥미를 끌만한 잡지식을 얘기해주는 식이다. 그러나 문제는, 김구라는 어디까지나 비전문가치고 다른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다는 것이지, 정말로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것은 결코 아닌데다 워낙 말을 많이 하다보니 틀린 용어나 이름, 내용을 말하는 빈도도 그만큼 많다. 방송에서 '틀리다'와 '다르다'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 등... '실명 개그'의 1인자라고도 불리우는데 방송 중에 뜬금없이 대화의 맥락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연예인이나 게스트에 닮은 꼴을 표현할 때는 1970~1980년대 활동하던 배우, 가수, 심지어 방송 관계자 등등을 구분하지 않고 거론한다. 특히 고위급 방송 관계자에 대한 정보 수집력은 무서울 정도. 친구 염경환이 낚시 TV에서 낚시 방송을 하고 있다든지 하면서 평소에 지상파에 메이저 시간대에 흔히 이름이 언급되지 않거나 거의 잊혀진 연예인들의 이름을 느닷없이 꺼내드는데 자기가 실명으로 다루는 걸 다 남을 살리려고 하는 멘트라고 생색을 내기까지 하기 때문에 이 실명 개그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부분. [[이광기]], [[조세호]]나 [[박슬기]] 등은 그에 대해 고맙다고 할 정도지만, [[찰스#s.2-1|VJ 찰스]]는 제발 자기 얘기 좀 그만해달라고 했다고 하며 이후로는 정말로 언급을 안 한다. 아마도 계속 연예인을 하려는 사람과 다른 일 쪽으로 방향을 바꾼 사람의 차이인 것 같다. 방송계에 처음 입문할 때부터 라디오 진행을 매우 하고 싶어했으며, 팝 라디오 [[DJ]]로 자원한 적도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자기가 DJ를 하는 코너에 출연해서 영문과를 간 이유도 팝 칼럼니스트가 되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했다. [* 실제로 과거에 팝 월간지였던 지구촌 영상음악(GMV) 에 본명인 김현동으로 "개그와 팝이 만났을 때"라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달랑 1달 1페이지에 얼마 연재 하진 못했지만...] 그러나 인터넷 라디오로 시사대담이란 코너를 하며 여러 좋지 않은 일화를 남겼고 욕설과 막말 때문에 라디오 쪽에서도 진지한 방송에 속하는 팝 라디오 프로그램은 평생 가도 맡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특히 초기에 라디오 방송에 대해서 깐 게 있어서 [[CP]]나 [[PD(방송)|PD]]들 사이에 평가가 안 좋다고 전해진다. 그래서인지 PD가 시키는 건 뭐든지 하고 필요하면 자기가 뒤집어쓰는 역할까지 하는 등 직급을 가리지 않고 제작진과 관계 개선을 위해 헌신하는 중이며 장래가 촉망받는 AD들을 위해 일한다는 식의 '''개그'''!!를 했다. 최전성기에 비해 이런 지식개그는 줄고 독설만 늘어나 불편하다는 지적이 '''방송에서도''' 나왔다. 일 없이 놀 때 수집했던 정보들이 바닥난 것이 아니냐는 뼈 아픈 농담을 들을 정도. 지식 자랑을 위해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내용을 언급하면서 박학다식을 뽑내는 컨셉을 자주 사용한다. 라디오스타에서 지식 자랑 시작할 때 윤종신이 주로 태클을 건다. 다만 비전문가 특유의 얕고 넓은 지식의 한계로, 똑같이 비전문가만 나왔을땐 위세가 등등하지만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나왔을땐 틀렸다고 지적당하고 데꿀멍하고 놀림받는 패턴이 많이 나온다.[* 비터스윗심포니를 컴퍼니라고 잘못 말했다가 신나게 놀림 받는 등...] 특히 시사 예능인 <썰전>에서는 패널이 유시민, 전원책, 박형준 등 역대급 지식인이다 보니 데꿀멍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가끔 김구라도 지식을 풀기도 하지만,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우리 구라 많이 컸네" 정도라서 돋보이지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