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구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im_Gu_in_1949.jpg|width=100%]]}}} || > '''"[[8.15 광복|오늘은 우리 전 민족이 세계 무대로 발을 들여놓는 그런 시기를 맞았습니다]]. '''(중략)''' 대한민국 만세!"''' > ------- > [[https://www.youtube.com/watch?v=tRvVcVAsRd8|1946년 8월 15일, 서울 중앙청 육성 연설中]]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보수정당의 1세대 [[정치인]].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 중에서도 [[안창호]], [[이승만]] 등과 함께 지도자 출신 중 최순위권에 손꼽히는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동학 농민 혁명]]과 교육계몽운동에 참여했고, [[1919년]]에는 [[중화민국|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직접 참여하여 의정원 의원, 내무총장, 국무총리 대리, 내무총장 겸 노동국 총판, 국무령, 의정원 의원, 국무위원 겸 내무장, 재무장, 군무장을 거쳐 [[1940년]] 임시정부 주석에 선출되었고, [[1945년]]까지 주석을 역임하며 임시정부의 지도자 역할을 수행했다. [[8.15 광복|광복]] 이후에는 본인은 반공주의자였지만 [[남북 분단]]과 남한 단독 정부 수립에는 반대하면서 통일론을 포기하지 않다가 [[1949년]]에 서울 [[경교장]]에서 반대 세력에 의해 암살되었다.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독립운동가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대개 김구와 함께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삼의사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가장 존경받는 독립운동가로 꼽히는데, 김구는 의거를 실행한 윤봉길과 이봉창을 막후에서 지시하는 막후 지도자나 '임시정부 주석'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여러 설문조사마다 삼의사(중에서도 특히 [[안중근]])보다 순위가 밀리는 경우가 좀 있다. 그래도 독립운동 지도자들 중 그보다 국민 전반에게 고루 존경받는 인물은 없다 봐도 무방하다. 그를 높이는 표현으로 '백범 김구 선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독립 조국의 문지기가 돼 뜰을 쓸고 창을 닦아주고 싶다'는 연설이나 백범일지 등에서의 '가장 갖고 싶은 것은 무력이 아닌 문화다(일명 문화강국론)'[* 김구 연구자 도진순 교수에 따르면 백범일지에서 단순 윤문이 아닌 이광수의 완전한 창작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부분이 이 문화강국론이라고 한다. 일제의 "아름다운 나라" 담론의 영향이 짙다는 분석도 있다. 본인 저서에 넣어뒀다는건 김구 역시 비슷한 생각을 했다는 소리로도 볼 수 있겠지만.], '내 나라가 식민 지배 당한 아픔을 알기에 내 나라가 남의 나라를 침략하길 원치 않는다' 등 그가 남긴 명언이나 거사를 앞둔 윤봉길과의 시계 교환 등 여러 드라마틱한 일화들도 지금까지 많은 이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역사적 연구가 진행되면서 그의 부정적인 행적들도 제법 밝혀지고 있다. 무고한 일본인 상인을 그저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사건]]에 엮였다고 생각해 살해한 [[치하포 사건]]이나, [[안창호]] 계열 국민당원 [[옥관빈 피살사건]], 자금 부정에 대한 논란 의혹이 있는 공산주의자 [[김립 피살 사건]], 광복 직후 당시 정적들을 향한 [[백색테러]] 의혹, [[광복]] 후 귀국하여 한국독립당 활동 당시 [[친일반민족행위자|친일파]]가 많았던 [[한국민주당|한민당]]쪽으로부터 적극적인 자금 지원을 받은 것 등이 그 예다.[* 물론 김구는 받은 정치자금으로 광주 등에 '전재민촌' 같은 빈민을 위한 집을 수십 채 짓는 등 상당수 공적인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런 논란과는 별개로, 현대 한국 사회에서 '[[민족주의]]'를 상징하는 인물인 것은 확실하다. 이름 있는 정치인이자 비극적인 죽음, [[일제강점기]]에는 독립활동, 광복 이후에는 반공 활동 및 남북의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활동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는 확고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