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건희/논란 (문단 편집) === [[윤석열 개사과 논란]] 관여 의혹 (2021) === [youtube(RemiT-GQhKo)] 윤석열이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 사과한 2021년 10월 21일, 심야시간에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의 [[윤석열 개사과 논란|반려견 토리의 인스타그램에 토리에게 사과를 주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게재]]되었다가 1시간 만에 급히 지워지는 일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분노한 네티즌들이 윤석열 후보가 자택 내부를 공개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을 샅샅이 뒤지며 당시 거실 등 내부 곳곳을 확대해서 당시 이미지와 개 사진 속 모습을 비교하는 한편 사진 속 개의 동공을 확대했다. 그러자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반려견 눈동자에서 "사과, 사과를 주는 여성,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있는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 그간 김건희가 SNS 관련 아이디어를 적극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반려견 '토리'를 활용해 딱딱한 검사 이미지를 벗으려는 SNS 홍보 전략 자체가 김씨의 아이디어였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한때 화제가 됐던 윤석열 후보의 소위 '남친짤'(남친샷) 역시 김건희의 아이디어였다는 게 중론이다. 침대에 누워 토리를 안고 찍는 사진 자체가 기본적으로 상당히 사적이면서 은밀한 느낌을 주기 때문. 아무리 정치인으로서 이미지 홍보를 위해서라지만 부부의 사적 공간인 침대에 편한 차림으로 누워 강아지를 안고 가까이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을 외부인이 들어와 찍는다는 건 기본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07311|#]]] 또한, 해당 게시물에 설명돼 있던 윤석열 후보의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일화[* 윤 후보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퇴근길에 사과를 사다 마당 나무에 끈으로 묶어 직접 따 먹게 했다는 스토리.] 역시 단순 보좌진이 알 수 없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실은 김건희가 이 인스타 계정을 운영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 힘이 실렸다. 그러자 윤석열은 '김건희가 반려견을 집 근처 사무실로 데려갔고, 거기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라고 변명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 사진 누가 찍었나"라는 질문에 "제가 듣기로 우리집이 아니고, 집 근처 사무실에서 찍은 듯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진을 찍은 것은 캠프 직원"이라며 개에게 사과를 준 사람은 "캠프 SNS 담당 직원으로 안다"고 말했다. [[http://news.tf.co.kr/read/ptoday/1895116.htm|#]] 캠프 관계자는 "계절 특산물로 '사과'와 관련된 사진들을 준비한 게 있었고, 실무자들이 편한 시간대에 올렸는데 (윤 전 총장의 정치적 상황을) 생각 못해서 오해의 소지를 낳게 됐다"며, 앞으로 내용과 시간 면에서 소통을 체계화해 SNS를 운영할 수 있도록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022000599|#]] 일찍이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의 소통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지난해 7월, 권영세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위기론에 "캠프 중심을 잡아 줄 사람이 부족하고 선거 운동 실무를 책임질 사람도 부족해 보인다"면서 "캠프 내 의사교환도 원활하지 않아 보인다"며, 윤 전 총장을 보좌하는 팀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 본선 이후 선대위와 선대본부를 거치며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소통채널이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는 평이다.]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075129&code=61111111&cp=nv|#]] 그러나 캠프 내부에서조차 “예견된 사고였다”는 반응이 나왔다. 캠프 관계자들에 따르면 캠프 내부에서 윤석열 SNS 계정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며, SNS 운영은 김건희 측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고, 캠프에서 SNS 협업이 필요할 때 김건희 측에 연락해 처리해 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캠프 내부에서도 SNS 계정 운영권을 가져와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여러 차례 있었다고 한다.[* 윤석열 캠프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카드뉴스 등은 LG애드 출신인 광고전문가 유현석 홍보실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SNS 총괄팀은 10명 이하의 소규모 인원이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참고로 유현석은 알쓸신잡으로 유명해진 건축가 [[유현준(건축가)|유현준]]의 친형으로,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바 있다.] 이에 [[유승민]] 캠프 측은 윤석열이 말한 집 근처 사무실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이고, 김건희가 사진 [[업로드]]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 이를 에둘러 표현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다음날 오후에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TV 토론회에서도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 또 인스타그램 계정은 김건희가 관리하는 것이 아닌지 맹공을 퍼부었다. [[https://youtu.be/8ewhBDCFAfQ|#]] 홍준표 캠프 역시 윤석열의 SNS 운영은 김건희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다면서 개사과 사진 게재에 김건희가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644630|#]]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은 "토리스타그램이라는 계정은 윤석열씨 개 사진을 올리는 계정이다. 그 개는 윤씨 집에서 키우는 개"라며 "그 집에서 손에 사과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나"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후보는 인스타그램 사진과 관련해 "제가 얘기해주고, 승인했으니 여기에 관련된 모든 불찰과 책임은 제가 지는 게 맞는다"면서 "제가 국민들께 사과드린다. 제가 기획자"라고 사과했다. 이후 토리스타그램은 폐쇄되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0222140000247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1944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66029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447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68607|#]] 이후 조선일보 취재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토리스타그램을 운영했던 사람은 김건희의 회사 코바나컨텐츠의 직원이었고, 개사과 게시글과 우크라이나 귤 사진을 업로드했다고 한다. 즉, 대선 당시 토리스타그램은 공식 캠프가 아니라 김건희 측에서 운영했다는 것이다. 그 직원은 2022년 6월 13일 김건희의 권양숙 방문에 동행했고 현재 대통령실 부속실 채용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향후 김건희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한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6/15/XSCFTXLNQZEW7BEIIRRC7DIKFU|#]]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