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가불 (문단 편집) === 막을 수 있다? === 간혹 "'''점A? 그거 잘 보면 막을 수 있어요'''" 라고 하는 유저들이 있다. 운칠기삼이라고 막을 수야 있긴 하다. 그리고 김갑환의 점A에 진절머리가 난 대다수의 고수들은 이제 김갑환 점A 역정은 비교적 잘 막는다(!!). 허나 점프 A만 막았다고 장땡이면 김가불이라는 별명도 없었을 터, 진짜 문제는 점A를 막아도 '''정역 [[이지선다]]에 2차로 걸린다'''는 점이다. 이게 뭔 소리인고 하니, 김갑환의 점프 궤도와 김갑환의 깔아두기 타이밍, 상대방의 기상 타이밍, 상대방의 위치에 따라서 * 점A 정가드-내려와서도 정가드 * [[https://youtu.be/2aBFJba4K_U?t=70|점A 정가드-내려와서는 역가드]] * [[https://youtu.be/hUDajIp343g?t=366|점A 역가드-내려와서는 정가드]]. * 점A 역가드-내려와서도 역가드 이상의 4가지 상황이 모두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점A를 정가드로 막고 정가드라 생각하고 레버를 뒤로 당겼더니 어느새 뒤에 내려선 김갑환이 빛보다 빠른 근C로 내 캐릭터를 때리고 있더라'''" 혹은 반대로 "'''[[https://youtu.be/2aBFJba4K_U?t=4|역가드 점A를 막았더니 웃기게도 캐릭터 앞으로 내려서서 근C를 내밀고 있어서 쳐맞았다]]'''"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심심찮게 발생하게 된다. 이게 점A는 그래도 신경써서 막게 되지만 [[관성|점프 공격을 막고 나면 으레 당연하다는 듯이 레버를 지속하는 게]] 인간이다 보니 더더욱 짜증나는 상황이다. 게다가 완벽하게 깔면 기상 시 양 캐릭터의 몸통 판정 박스 위치가 바뀌는 순간 '''약 3프레임의 뒤돌기 모션이 나와 강제로 가드가 풀린다.''' 점A를 사용하기 전에 피격자가 가드한다고 방향키를 입력했는데 이 때 양 캐릭터의 몸통 판정 박스 위치가 바뀐다면 결과적으로 '''점A 피격 직전에 가드가 풀려서 가드 불능이 된다.''' 이걸 막으려면 양 캐릭터의 판정 박스 위치가 확정되자마자 점A가 나오기 전에 가드를 해야 한다는 건데... 즉 '''[[저스트 가드]]가 __없는__ 게임에서 저스트 가드를 [[강요받고 있는 거다!|강요받는]] 것'''이다.(...)[* 심지어는 저스트 가드가 있다 쳐도 입력 전에 점A가 들어오면 그냥 맞아야 되기 때문에 확실한 파훼법이라고 볼 수 없다. 점A를 캐릭터 위치가 확정되기 전에 지르든 확정된 후에 지르든 '''쓰는 사람 마음이기 때문.''']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다.''' 가드를 두 번이나 올려서 간신히 막아도 문젠데, 전 캐릭 중 제법 빠른 축에 속하는 중단기 '내려차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7~8위쯤 되므로 어지간히 반응속도가 좋지 않으면 보고 못 막을 수준.] 하단 약킥과 내려차기의 상하 이지선다가 이어지는데 기 두 개만 있으면 중단을 맞춰도 50% 이상은 그냥 뽑아내고 하단 약킥은 그냥 삼공격으로 이어져서 뭘 맞아도 엄청 고달파진다. 그래도 '''그나마 이 세 번째 이지선다는 [[퍼지가드]]로 막을 수 있다'''[* 내려차기가 아무리 빠르다 해봐야 발동 15F이므로 4F 발동의 앉아 B와 무려 11F의 발동속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상대가 바보라 경직이 풀리자마자 바로 앉아 B를 갈긴다면 앉아-일어나 순으로 가드하면 둘 다 막을 수 있다.]는 걸 최소한의 자비로 여기자. 물론 김갑환 측도 바보는 아니므로 앉아 B에 딜레이를 주든지 아예 제3의 선택지로 바로 기본잡기로 잡거나 강펀치를 가드시킨 후 무딜 삼공격을 쓸 수도 있다. 그러니까 점A 하나로 '''팔지선다'''를 겪어야 되는 악랄한 상황에 빠진 것이다.[* 점A 정역 → 내려와서 정역 → 내려차기 or 하단 약발. 즉 1/2 확률을 [[삼연벙|3연속으로]] 뚫어야 하니 1/8인 것. 맨 마지막에는 근C와 기본잡기라는 변수를 넣을 수도 있다.] 게다가 무딜레이의 강 삼공격은 가드크러시 수치가 아주 높아 두어번만 막아도 가드 크러시 경고가 뜰 정도라 대놓고 가클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진짜 무시무시한 점은 이 팔지선다가 실패한다고 해서 '''김갑환이 불리할 게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일단 그 자체만으로 사지선다가 걸리는 점프 A가 막혔다고 한들 즉시 근C로 이어가면 우선권이 김갑환에게 있다. 발동은 무식하게 빨라서 점A를 맞을 경우 그대로 근C로 콤보가 이어지는데 캔슬 타이밍은 넉넉해서 점A가 맞았는지 가드당했는지는 김갑환 유저가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고 오로지 근C가 맞았는지 막혔는지만 보고 맞았으면 삼공격, 막혔으면 내려차기 - 하단 약킥 이지선다로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상대는 막고 반격할 기회 자체가 없다. 심지어 상술했듯이 구르기로 피해도 근C가 들어가니 당하는 쪽만 머리가 아프고 때리는 쪽은 근C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상대에게 남은 것은 아예 점A를 깔기 힘들게 안 넘어지는 선택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넘어지지만 않는다면 대공기로 점A를 받아친다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그런데 02 김갑환에게는 상대를 자기 눈 앞에 강제 다운시키는 상황이 무수히 많다.[* 삼공격, 강 비연참-천승참, [[봉황각]]. 물론 점A, 근C, 앉아 B 등에서 연속기로 들어간다.] 결국 점A를 봉쇄하기도 힘들고, 그 뒤에 이어지는 근C를 봉쇄하기도 힘들고, 이 악랄한 심리전을 극복했다고 한들 상대가 그렇게 유리해지는 것도 아니다. 역가드의 경우 사드마조와 화룡추격곤은 반격에 성공해도 헛친다(...). 그러나 블루 마리의 M. 리버스 페이스 락이나 PS2/XBOX판이라면 기스의 상단 [[막고 던지기]]에 무조건 걸린다. 리버스 페이스 락과 막고 던지기는 앞의 둘과 달리 반격 성공 시 강제 잡기로 이행하기 때문에 피격 자세로 마리/기스의 앞까지 끌려와서 바닥에 메다꽂힌다. --김가불을 능가하는 사우스타운의 제왕--[* 이는 SVC 기스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 이때의 기스는 루갈을 제외하고 사기 그 자체. 같이 데이터를 가져온 폭주 이오리도 마찬가지로 개캐. 그나마 막상 원본인 SVC에서는 개캐가 넘쳐나서 쓸만한 수준이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SVC의 기스는 역대 기스 중에서도 최강의 기스라 불려도 될 수준의 성능이었다.][* 헌데 이마저도 역가드 특성상 커맨드가 꼬여 사영권이 폭발해 점A를 카운터로 맞는 재수없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