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고양이 (문단 편집) === 튀르키예 === [[파일:터키고양이.jpg]] 에페소스 유적지의 고양이들. 이슬람교 문화권이 고양이에 관대한 덕분인지 튀르키예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길고양이에게 너그럽다. 튀르키예 공원을 가면 고양이 먹으라고 [[사료]]나 물이 곳곳에 자주 보이며 길고양이들이 역시 그 주위에서 편안하게 자고 있는 걸 흔히 볼 수 있다. 정부 차원에서 뭔가 해주는 건 전혀 없고 그냥 국민들이 너그럽게 대한다. 이런 상황은 외신에서도 자주 다뤄왔다. [[https://www.economist.com/prospero/2017/02/09/istanbuls-love-of-street-cats|#]] [[https://www.bbc.com/news/av/world-europe-37880274/why-are-there-so-many-stray-cats-in-istanbul|#]] 이런 역사가 매우 오래되어서 19세기 중순에 오스만 제국 시절, 이스탄불을 여행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남긴 기행문에서도 오스만은 고양이가 많고, 고양이를 돌보는 공무원까지 있어 관리가 잘된다라고 서술되어 있다. 나중에 똑같이 여행간 [[마크 트웨인]]도 미국이나 유럽에서보다 고양이를 많이 본 게 [[이스탄불]]이라고 서술할 정도였다. 해당 책자들이 모두 한국에서도 번역되어 나온 바 있는데, 서술한 게 현재 모습이랑 똑같다. 오스만 제국 온갖 유적에도 길고양이들이 가득 있는데 사람을 보면 먹이를 달라고 애교를 부린다는 것이다. 그만큼 현재도, 튀르키예 유적관광지에서는 고양이들이 터줏대감으로 떡하니 있는데 관광객을 무서워하긴 커녕 먼저 다가간다. 그러나 아무리 튀르키예라도 특정구역에서 너무 고양이가 많다 싶으면 시청에서 개체조절에 들어가며, 여기서 말하는 '너무 많다'는 건 튀르키예 사람이라도 이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진짜 많은 수준을 말한다. 여기도 길고양이를 해치는 사람이 있기는 한데, 재미로 죽이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조폭]]들이 자신들의 흉폭성을 자랑할 때 고양이를 죽이고 시체를 던져 놓는다. 우리는 고양이도 죽일 만큼 막 가는 놈들이니 몸들 사리라는 의미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