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고양이 (문단 편집) == 다른 야생동물과의 차이 ==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모든 길고양이는 야생동물이 아니라 [[개]], [[돼지]], [[말]] 등과 마찬가지로 인간에 의해 가축화되어 탄생한 종이다. 인위적으로 유입된 뒤 그 환경에 방치된 것이 길고양이이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는 [[황소개구리]], [[뉴트리아]] 같은 외래종의 범주에 들어간다. 하지만 유입된 시기가 오래전인건 그렇다 치더라도, 고양이는 인간에 의해 탄생한 종이고[* 고양이는 [[개]]처럼 처음부터 인간이 잡아들여 길들인 후 인위적으로 [[품종]]개량을 시켜서 탄생한 피조물이 아니고 야생동물이 먼저 사람과 접촉하고 공생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런쪽에 특화된 별도의 종으로 갈라진 케이스에 속한다. 몰론 고양이도 개처럼 품종개량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개에 비하면 역사가 매우 짧다.] 탄생부터 인간의 서식지에 살아왔기 때문에, 원래 서식지가 존재하는 외래종 야생동물들과는 달리 '''원래 서식지, 토종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상술했듯 고양이는 사람과 공생하는 방향으로 갈라진 종이라서 사람이 사는 곳이 곧 고양이의 서식지다.] 방생(유기)되면 환경에 따라 생태계에 영향이 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마찬가지지만, 야생 서식지가 따로 없고 인간에게 키워지고 관리받아야 할 [[가축]]화가 된 동물이 야외에 방치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외래 야생동물과는 개념이 다르다. 요약하자면 '''[[고양이|인간에 의해 탄생한 동물]]이 유기되거나 스스로 집 밖으로 뛰쳐나간 것으로 시작해 인간의 영향권 밖에 적응하여 번식한 상황'''이다. 길고양이 외에도 유기되어 스스로 살아가는 가축은 [[야생마]], [[들개]]([[유기견]]), 그리고 미국에 유입되어 야생에서 번식하는 [[돼지]] 등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기된 가축들은 몇몇 개체 외에는 대부분 스스로 살아남기 어렵고 특정 지역에서만 볼 수 있지만, 고양이는 전세계로 유입, 유기된 데다가 야생성이 더 뚜렷하게 남아 있어서 야생, 도시에 어떻게든 적응하여 사는 개체가 훨씬 많다는 점에서 구분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