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가수) (문단 편집) === [[SHOW ME THE MONEY 5]] === >'''안 돼, 안 돼!''' 프로듀서로 출연이 확정되며 3년 만에 방송에 컴백. 마침 정준하가 [[무한도전 행운의 편지]] 미션 수행을 위해 참여한 터라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하차한 멤버들 중 최초로 다시 무한도전에 등장하게 됐다.] 정준하와 말 없이 껴안았고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폐를 끼친 점 그리고 미션을 수행하는 정준하가 많이 힘들어했을 것을 떠올리고 구석에서 오열했다. 확실히 힙합쪽에서는 포스있는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1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이 그의 모습만으로 무서워하는 장면들이 많았다. 하지만 예능인기질 어디 안가서 의외로 시즌 3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다시 나온 도덕 커플보다도 더한 [[매드 클라운]]과의 만담 커플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 주고 있다. 재밌는점은 도덕 커플도 심사위원으로서는 상당히 칼같은 면을 주로 보여준다는 것. 3차 예선에서 길의 따뜻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이 상당히 많았다. 대표적으로 [[ONE(래퍼)|원]]과 붙었던 일반인 참가자 이규환에게 직접 안부를 묻는다던가,[* 다른 프로듀서들은 원에게만 집중해있었다.] [[myunDo|면도]]에게 패한 [[우태운]]에게 특별히 수고했다는 의미로 [[SHOW ME THE MONEY 5|쇼미더머니 5]] 마크가 달린 모자를 건네주는 등...[* 반대로, [[Dok2|도끼]]는 그 장면을 보고 "'''기념품?"'''이라고 비웃는 듯한 편파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었다.] 최근 랩을 하지 않아 중간에 있는 프로듀서 공연에 대해 많이 우려되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허니 패밀리 시절 랩을 보여 주면서 매드클라운과 함께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대부분 꼴찌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실력파 래퍼들은 대부분 다른 팀으로 가며 외면받는 처지로 전락. 최약체 라인업의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나마 [[보이비]]를 건진 건 다행일지도? 음원미션에서 나온 '무궁화'가 호평을 받으며 무난하게 스타트, 팀 디스배틀에서는 패배했지만 '''본선 무대부터 무대를 꾸미는 프로듀서 길의 진가는 여기부터 드러난다.''' 1차 공연 프로듀서 합동무대에서 거미를 섭외, 길 특유의 프로듀싱과 무대구성으로 눈물을 쏙 빼게 만드는 '비행소년'으로 원을 꺾고 [[샵건]]을 Top 6로 보냈고, 뒤이은 단독공연에서도 [[보이비]]에게 '''호랑나비'''를 선사, [[리듬파워]] 총출동 + 백댄서 [[우주소녀]][* 다만 이건 길보다는 같은 소속사인 [[매드 클라운]]의 영향이 더 커보이긴 한다.] + '''[[김흥국]]'''이라는 게스트 파워로 좋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상대가 하필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괴물래퍼 [[비와이]]라 지긴 했지만[* 애초에 길은 보이비vs비와이 대진표를 받은 순간부터 승리는 반 포기한 상태였다.] 보이비에게 말한 '''"다음 라운드는 못가더라도 리듬파워 행사곡 하나는 만들어 주겠다."''' 라고 말한것을 정확하게 지켰다. 종영 후에도 쇼미5 음원들 중 음원 1위는 아니지만 꾸준히 멜론 차트 탑 100안에 들었고, 쇼미 후에 리듬파워는 이 곡으로 행사를 돌며 이후 그 전까지 앨범의 연속 실패로 인해 쌓여왔던 적자를 단 몇 달만에 모두 청산했다고 하니, 아메바가 몇년간 못한 '리듬파워 띄우기'를 단 한곡으로 성공시켜 버린셈. 이후 2차 경연에서도 샵건에게 ''''미친놈''''이라는 곡을 선사, 인생무대를 만들어줬고, 그 씨잼에게 정말 근소한 차이까지 따라붙으며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피쳐링이었던 제시가 나왔다면 정말 이겼을지도 모르는 차이. 비록 지며 아쉽게 탈락했지만 파이널에선 ''''도깨비''''라는 곡으로 특별공연을 꾸며 파이널 공연보다 이 특별공연이 더 좋았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종합적으로 보면 당시 최약체로 평가받던 팀 라인업으로 우승후보였던 비와이, 씨잼 등과 비비는 모습으로 길 본인의 프로듀싱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여러모로 프로그램 최대 수혜자. 프로그램 시작 전만 해도 랩 안하는 길 + 절름발이 매드 클라운이라는 뜬금없는 조합에다가 예능 활동 때문인지 힙합인으로서의 이미지가 퇴색된 점 때문인지 약체로 평가되었고, 실제로 팀 구성에서도 그리 강하다고 할만한 참가자가 딱히 없었으나, 본무대로 넘어가면서 길의 어마무시한 프로듀싱 능력이 빛을 발해 약체를 다크호스로 둔갑시키며 순식간에 프로그램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시즌 6에 나온다면 아마 그 위상이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올라갈지도 모른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보이비, 도넛맨를 제외하고는 다른 팀 래퍼들과 체급차이가 너무 심하게 났다. 그 보이비 도넛맨 또한 비와이, 씨잼, 슈퍼비에 비해서 화제성이나 무게감이 좀 떨어지기도 했고.] 재밌었지만 다음에도 나오고 싶지는 않다는 대부분 프로듀서와 달리, 인터뷰에서 상당히 잘한 선택이었다고 말하며 다음 시즌에도 나오고 싶다고 한다. 쇼미가 시즌5를 기점으로 점점 내리막길을 가기 시작하는중 반대급부로 시즌이 진행될때마다 평가가 꾸준히 상승하고있다. 프로듀서들이 참가자들의 색깔을 효과적으로 살리지 못한다는 비판이 매년 나오는 와중에 이름값이 비교적 낮았던 언더독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프로듀싱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고 무대 구성에서 부터 피처링 섭외까지 완벽에 가까운 프로듀싱을 보여줬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