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행부대 (문단 편집) === [[대한민국 공군|공군]] === 공군의 경우 조금 다른데, 아무리 기행특기라고 하더라도 부대 자체가 항공기를 운영하는 전투부대(대표적으로 전투비행단)인 경우가 많은 데다가 항공기와 관련된 특기가 많고, 또한 훈련도 항공기와 관련된 훈련 위주로 진행되어 병 입장에서는 거의 모든 특기가 최전방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활주로 근무자라면 더더욱…[* 공군 기지라는 곳이 [[비행단|활주로가 위치하고 항공기가 있는 곳]]이 대부분이니, 전시가 되면 우선적인 공격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특기에 관련 없이 비행단에 근무한다면 근무 강도 같은 건 제외하고, 전시 위험도로 치면 전방에 서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게다가 공군에서는 현역병들도 신분증을 패용하고 있고, 그 신분증에 나와있는 색깔로 어디서 일하는지 대강 짐작할 수 있어 지원구역이 아닌 라인구역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안쓰럽게 보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보면, 전투를 수행하는 것은 결국 소수의 [[조종사]]와 항공기, [[방공포병]]들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병들이 하는 것은 사실상 전투근무지원이다.[* [[군사경찰#s-1.5|군사경찰대]]도 전투지원이다. 군사경찰은 비행단을 경비하는 임무를 맡기 때문에 전투 특기로 착각할 수 있지만, 공군에서 전투를 수행하는 공간은 영공이고, 군사경찰의 목적은 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무사히 비행기가 출격할 수 있게 하고, 비행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비행단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전투지원에 속한다. [[방공포병]]은 조금 성격은 다르지만, 이들은 적 항공기를 '공격해 격추'하는 전투 특기이기에 제외된다.] 그리고 비행단의 하위 전대 중 하나인 [[기지방호전대]] 및 [[작전지원전대]]는 굳이 따지면 기행부대가 될 텐데, 여기에 비행단 인원의 대부분이 몰려 있다. 물론 비행단 중에서도 완전한 기행부대는 있어서, 고등비행과정을 운영하는 [[제1전투비행단|1전비]]와 중등비행과정, 공중기동기 고등비행과정을 운영하는 [[제3훈련비행단|3훈비]]가 사실상 기행부대다. 공군에서 국직부대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그냥 '''지옥'''.[* 이 때문에 2014년 인트라넷 병영문화 개선제안 게시판에는 국직부대 소속 병사 처우를 개선해 달라는 청원이 계속해서 들어왔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본인의 특기가 공군 일반병으로 입대한 장병들이 가장 기피하는 군사경찰, 조리 등인데 본인이 배정받은 자대가 계룡대 근무지원단 이외의 국직부대라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확정.] 육군/해병대 1~2개월 후임이 자기보다 먼저 전역하는 눈깔 뒤집히는 사태는 기본이고 거의 모든 시스템이 육군 기준으로 휴가도 제대로 못 챙겨 먹거나 유격에 혹한기까지 받을 수도 있다. (쉽게 말해 복무기간은 공군인데, 훈련과 근무와 전자기기와 휴가난 육군이며, 낮에 특기 근무 섰다가 밤에 벌침번까지 세우는 전군의 단점만 모조리 몰아받는 독박이 걸릴수도 있다)등은 그런데 참 신기한 점은 매번 꼬박꼬박 공군 출신 신병들은 이런 곳에도 ~~울릉도나 백령도의 격오지 공군부대보다는 서울, 대전권의 국직부대가 차라리 낫겠지라는 심정으로~~ 경쟁을 해가며 자원을 해 부족함 없이 들어오곤 한다(...) --그러나 자대 가고나서는 집에서 멀더라도 공군 소속 부대갈껄 하고 뼈저리게 후회한다.-- 공군 선임들이 왜 왔냐고 물어보면 이럴줄 몰랐다는 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모 부대의 경우 한 부대 안에 공군파견대와 일반 국직부대, 군사안보지원부대(이쪽도 사실 국직부대)가 동시에 있었는데, 공군파견대는 꼬박꼬박 공군 보급품이 들어오고 공군 휴가를 적용받는 반면 일반 국직부대와 군사안보지원부대는 육군 휴가 규정이 적용되고 공군 피복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 그런데 국직부대라도 [[계룡대 근무지원단]]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왜냐하면 타 국직부대들과 달리 공군식 휴가, 외박, 외출, 전자기기 반입 규정 등을 적용받기 때문. 그러나 계룡대 근무지원단 역시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는데다 육군 및 해병대 1~2개월 후임과 육군, 해군, 해병대 동기들이 먼저 전역하는 배아픈 상황을 봐야 한다(...)그렇다고 겁먹을건 없는 것이 하루에서 반나절 정도만 하기 때문에 거의 가라였던 훈련소 유격[* 애초 유격훈련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팀워크강화훈련이라고 쓴다.]보다 더 가라로 친다고 한다. 물론 혹한기도.[* 혹한기의 경우 심하면 연병장에 텐트치고 거의 캠핑수준으로 한다는 말도 있고, 더 심하면 기지방호훈련 한겨울 에디션 수준.] 물론 제 아무리 가라로 한다고 하더라도 공군 소속 부대라면 아예 할일자체가 없는 훈련을 사서 해야하기 때문에 이조차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