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행부대 (문단 편집) == 상세 == 기행부대가 담당하는 병과는 [[인사(직무)|인사]], [[방공]](육군 한정), [[군수]]([[병기]], [[병참]], [[수송]]), [[의무]], [[군사경찰]], [[법무]], [[공보정훈]] 등이 있다. [[근무지원단]]도 마찬가지. 단 [[의장대]]와 [[군악대]]는 "의전부대"로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상술했듯, 전투 지원부대이다 보니 대부분 [[비전투병]] 위주로 편제되어 있고, 그나마 [[경비대]]로 있는 [[전투병]]들 역시 [[경비]]라는 목적에 걸맞게 자신들이 편제된 부대의 방호([[기지방호]])[* 부대방호는 육군식 개념, 기지방호는 공군/해군식 개념.] 및 [[위병소]] 임무를 맡는다. 육군 기준으로, [[국직부대]], [[육직부대]]는 작전사령부 예하의 일선 부대에 비해 기행부대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일선 전투부대 비율이 높은 육군 기준으로 국직,육직부대=[[땡보]]라는 편견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를 편견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국직, 육직부대가 육군의 전방 사단에 비해 복무여건이 나은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동반입대[* 국직, 육직부대는 당연히 배치되지 못하지만, 작전사령부 예하의 지역방위사단 및 동원사단이나 직할 기행부대(군수부대 등)에 배치되는 경우는 있다.], 직계가족복무병, 연고지복무병 배치대상에서 육국직부대를 제외시킨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육군 기준으로는 이들 부대가 '선호 부대'인 것을 [[병무청]]과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잘 알고 있다는 의미다. 그리고 육군 간부들의 정기적인 전,후방 재분류 및 인사교류에서 2작사 예하부대와 육국직부대(+서울권 부대[* 군 내부에서는 "재경(在京)부대"라고 표현한다.])는 후방으로 취급된다. 기행부대 비율을 비교하자면, 국직부대 > 육직부대 > 작전사령부 예하부대 순이다. 기행부대도 군수사령부, 국통사, 국군수송사(TMO 포함), 안보지원사,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병원]], 계룡대/국방부 근무지원단, 국군재정단 등 부대 자체가 기행부대인 '''순수 기행부대'''와 야전군 및 군단 예하 군수지원사령부 및 군수지원여단, 사단 본부근무대, 보급수송대대, 군수지원대대, 함대 예하 군수전대 등 '''전투부대에 배속된 기행부대'''로 2가지로 갈린다. 물론 전자와 후자 간에 훈련 횟수 등에서 차이가 있긴 하다.[* 사단 보급정비대대 소속 병사들이 군지사 소속 병사들을 부러워하는 것은 이와 관련 있다.] 이와 반대로 순수 기행부대 내에서 사실상 전투부대 역할을 하는 예하부대가 있긴 하다. 대표적으로 경비중대.[* [[대한민국 육군본부]]([[계룡대]])의 경우 [[제2경비단]].] 물론 보병사단과 같은 진짜 전투부대와 다르게 적진 돌격은 안하고 [[부대방호]]가 임무이겠지만... 기행부대 중 육직 기행부대([[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 [[인사사령부]] 등)와 [[국직부대]]는 야전부대/작전부대(즉, 광의의 [[전투부대]])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유는 야전군/작전사에 배속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 부대는 전투부대와 다르게 군사훈련의 빈도가 낮고, 그 강도도 약한 게 특징이다. 예를 들자면 유격 훈련의 경우 외줄타기와 같은 산악장애물 코스는 생략하고 기초장애물 코스[* 그것도 기행부대 간부 입장에서는 상당히 위험해보이는 일부 기초장애물의 경우, 희망자만 타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아무도 안탄다--]와 PT체조 정도만 한다든지 일부 기행부대는 유격행군 대신에 버스 타고 유격장까지 이동한다든지, 반대로 행군만 하고 다른 훈련은 하지 않다든지[* 이러한 경우 며칠간 행군만 하기에 키로수가 대폭 늘어난다.] 등이다. 고작 훈련이라는 게 유격, 혹한기, 행군, 대대 전술훈련 정도인 것이 다반사. 심지어 흔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아예 유격과 혹한기가 없는 부대도 있다.''' 덕분에 기행부대 전역자는 RCT, ATT 등과 같이 전투부대 전역자들이 귀가 닳도록 들었을 용어를 모르거나 생소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기행부대의 대부분은 후방에 있기 때문에 군 생활 동안에 국지도발훈련 따위는 한번도 안해보고 전역하는 게 일반적. 물론 이런 측면은 전방 군단이나 사단에 속한 기행 직할대가 아닌 진정한 후방 기행부대의 경우에 한정. 물론 저런 기행부대의 군사훈련이 보병사단 등 일선 전투부대에 비해 널널한 것은 해당 기행부대 지휘관이 병들을 편하게 해주려는 의도라기 보다는 주특기 임무 수행에 바쁜 부대라서 불가피하게 저런 식으로 훈련을 간략화한 측면이 크다. ~~우리 애들이 지금 일해야하는데 무슨 훈련을 나갑니까 행보관님~~ ~~저런거 자체가 실무에선 없는 해공군은 이 정도도 짜증난다.~~ 주 임무가 기술, 행정분야 업무이기에 이들을 위한 병 기본훈련으로 전원전투요원화훈련이라는 것을 실시한다. 하지만 '''주특기 임무수행에도 바쁜 부대 특성'''[* 야전훈련이 전투부대에 비해 횟수가 적고 강도도 약하고, 포상휴가가 짠 이유가 이 것이다.]때문에 기행부대 병들은 전전화 교육을 매우 귀찮아하며 참석률이 저조하여 교육계원이 골치를 썩는다 카더라. ~~경우에 따라 일부 [[똥군기]]를 제외하고는~~ 군기 또한 전투부대에 비해 약한 편. 따라서 [[유격]]은 2박 3일 등의 식으로 전투부대에 비해 그 기간이 짧은 게 특징. ~~그런데 유격도 1박 2일이나 당일치기, 심지어는 사실상 아예 안하는 경우도 다반사~~ 소위 말하는 [[땡보직]]도 주로 기행부대에 분포한다. [* 기행부대 같은 경우 전투부대에 비하여 인원이 한명이라도 공백이 생기면 임무수행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유격을 조를 나눠서 하며 어쩔 수 없이 짧게 한다. ~~유격 복귀하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바로 밀린 임무를 수행하는건 덤이다~~] 전시에도 타 전투부대처럼 돌격하기 대신에 평시 주둔지에 계속 잔류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후퇴)한다. 따라서 기행부대에 있는 장병은 따로 전투부대에 배속 전환되지 않는 이상 전쟁영화에 나온 것처럼 직접 전쟁터에서 적과 치열한 전투를 벌일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후방 기행부대 병사들마저도 적진 돌격해야한다면 지역방위사단(그리고 지역방위사단에 소속된 예비군들)마저 털린, 6.25 초반보다 더한 처참한 상황이라는 의미다.] 다시 말해서, '적진 돌격 앞으로'와 거리가 있는 부대인 것. 그래서 전투부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 물론 상대적인 것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인사나 교육 등이라면 몰라도 군수, 의무, 수송 등 전투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기행 부대는 전방에도 어느정도 인원을 주둔시킬 수 밖에 없다. 당장 [[보급]]선은 전선을 따라 이동한다! 전략상 중요도가 높은 후방부대 병사들(특히 활주로 인근에 근무하게되는 공군...) 사이에서는 '만일 전쟁나면 우리는 미사일 맞아 죽을 것이다'는 풍문이 나돈다고. 당장 [[마오쩌둥]]의 아들 [[마오안잉]]이 어떤 식으로 전사(戰死)했는지 짚어보자.] 전시상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작성금지]]. [[코렁탕]] 시식하는 수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