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타큐슈시 (문단 편집) == 치안 == 관광객답게만 행동하면 안전하다. 1996년에 15명의 사상자를 남긴 [[https://youtu.be/pXY3Sp3Fhs0|묻지마 테러]] 사건도 일어났기도 하고, 치안이 나쁘고 [[야쿠자]]가 활개친다는 소문이 도는 도시지만 '''치안이 최상위권인 일본 기준으로''' 그나마 좋지 않다는 수준이고, 국내외 관광객이 상당히 많으며 대다수는 안전하게 여행하고 돌아간다. 기타큐슈 보다 위험하다는 오사카 [[신이마미야역|신이마미야]]나 [[도쿄도|도쿄]]의 [[가부키초]]도 야쿠자가 운영하는 가게가 기타큐슈 보다 많지만, 한국인들이 자고 지나다니고 놀러다닌다. 관광객이 일본 야쿠자를 만나기도 힘들겠지만, 어쩌다 마주친다고 해도 야쿠자는 지나가는 관광객을 괜히 건들지 않는다.[* 야쿠자 조직원이 외국인 관광객을 잘못 건드렸다간 해당 국가와의 외교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일본 내에서 그 조직에 대해 눈총을 주는 것은 틀림없다. 최근의 야쿠자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야 자신들의 수입이 늘어난다는 것을 깨닫고 지나가는 사람을 위협하긴 커녕 오히려 인근의 치안 유지에 힘을 쓰는 경우가 많을 정도다. 물론 공권력에 의한 치안 유지와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야쿠자가 치안을 관리하는 지역에서 행패를 부린다거나 할 경우 험한 꼴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기타큐슈를 여행하는 한국인 관광객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기타큐슈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은 없다. 기타큐슈 고쿠라 일대는 전통적으로 [[야쿠자]] 세력들의 각축장이어서 일본 내에서 치안이 안 좋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밤만 되면 [[환락가]]를 중심으로 야쿠자 세력들이 서로 치고 받는 것을 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숙소는 하카타 쪽에 잡는 게 좋다. 만일 고쿠라 주변에 숙소를 잡게 되면 밤에는 가급적 돌아다니지 않거나 나갈 일이 있다면 대로변으로만 다니는 게 좋다. 이렇듯 야쿠자가 엄청 활개치는 도시이다보니 2010년부터 기타하시 겐지 기타큐슈 시장이 야쿠자와의 전쟁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04/2012020400780.html|선포]]했고, 수많은 살해협박을 받았다. 2011년 11월에는 건설회사 회장이 야쿠자 추방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하도급에서 야쿠자를 배제하여 아내가 보는 앞에서 총에 맞아 죽고, 유치원 앞에 폭력단이 사무실을 얻으려고 하자 주민들이 시위를 벌여 못 들어오게 했는데 주민대표 역시 총을 맞았다. 또한 야쿠자와의 거래를 끊은 기업의 임원 집에 [[수류탄]]이 투척되는 등 이권관계에 연루된 시민에 대한 야쿠자의 테러 공격이 심각하게 [[https://news.joins.com/article/7285859|대두]]되었다. 특히 조직원이 600명에 달하는 구도카이는 기타큐슈 아쿠자 최대이며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폭력단원 출입금지 표식을 내건 가게에 대놓고 협박을 하고, 술집 마담을 습격하는 등 치안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이렇듯 야쿠자의 상징적 의미도 있는 지역이어서 전국 각지에서 파견나온 경찰이 같이 순찰을 돈다. 이 지역을 근거로 활동하는 '구도카이'의 두목 노무라 사토루는 4건의 강력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은 최초로 폭력단 간부에 대한 사형을 구형하였으며, 법원은 사상 최초로 야쿠자에게 사형을 선고하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613497|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