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타 (문단 편집) ==== 하드 케이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Martin_C533EC_HSC.pn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Fender_G&G_Deluxe_HSC.png|width=100%]]}}}|| || '''어쿠스틱 기타용 하드 케이스''' || '''일렉트릭 기타용 하드 케이스''' || 비교적 단단하고 내충격성이 높은 나무, 플라스틱, 금속 등으로 만든 케이스이다. 하드 케이스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압도적인 수준의 보호력'''이다. 단단한 재질로 프레임을 만들고, 내부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웬만한 충격에는 잘 부서지거나 파손되지 않으며, 이는 내부에 보관된 악기도 마찬가지이다. 거기에 더해 몇몇 하드케이스들은 세트로 열쇠나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자물쇠가 달리는 경우도 있어 도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그래서 비행기같은 교통수단으로 악기를 옮길 때 위탁 수화물로 악기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실상 하드 케이스는 필수품에 가깝다.[* 물론 하드 케이스에 넣는다고 100% 기타가 안전한 것은 아니다. 거기다가 항공사 직원들이 기타가 담긴 케이스를 던지기라도 한다면... 이런 상황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최악의 결과는 [[United Breaks Guitars]] 항목을 참조해보자.] 하드 케이스의 단점은 '''매우 무겁다는 것''', 그리고 소프트 케이스 대비 '''가격이 높다는 것'''. 대부분의 하드케이스들은 무게가 기타 그 자체, 혹은 그보다 더 나갈정도로 무거우며, 특히나 무거운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를 넣은 플라스틱 하드 케이스의 무게는 아무리 가벼워도 '''대략 7-8kg'''에 근접한다.[* 그나마 어쿠스틱 기타는 가볍기 때문에 하드 케이스에 넣어서 운반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나, 여전히 소프트 케이스에 비하면 무겁다는 부분을 부정하기는 힘든 편.] 그래서 악기를 바깥에 잘 가지고 다니지 않거나, 소프트 케이스를 더욱 애용하는 사람들에게 하드 케이스는 '''자택용 기타 보관 케이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순수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다. [[어쿠스틱 기타]]의 경우, 전반적으로 악기가 가볍기도 하고, 어딘가 부딪히거나 여타 이유로 쉽게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운반 시 하드 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100만 원대 아래의 비교적 저렴한 중가격대 악기들에도 구입 시 전용 하드 케이스가 증정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 반대로 [[일렉트릭 기타]]나 [[베이스 기타]]는 구입시 증정되는 케이스 대부분이 소프트 케이스이며, 구입시 전용 하드 케이스가 증정되는 경우는 꽤 고가대인 200만 원대 이상으로 가야지만 겨우 보일 정도이다.[* 그래서 간혹 [[일렉트릭 기타]] 연주자들 중에는 구입 시 하드케이스가 세트로 증정되는지 여부를 가지고 일반 악기와 하이엔드 악기를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하드 케이스의 진화형으로는 '''플라이트 케이스'''라고 불리우는 물건들도 있는데, 이쪽은 나무나 일반 플라스틱 수준을 넘어 아예 '''알루미늄과 강화 플라스틱'''으로 둘둘 감아놓은 괴물같은 외관을 자랑한다. 이정도쯤 되면 사실 무게나 부피 탓에 들고다니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순수하게 비행기나 기차, 트럭 화물칸 같은, 악기 입장에서는 극한 환경에서의 보호를 위한 제품으로 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