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초군사훈련 (문단 편집) === 가급적이면 꼭 가져가야할 물품 === * '''[[손목시계]]''' : 훈련소 뿐만 아니라 자대에 가서도 상당히 쓸만한 물건. 훈련 받다 보면 여기저기 긁히고 지워질 테니 몇 만원 짜리면 충분하며, 이것보다 비싼 제품은 도난의 우려가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아날로그보다는 디지털 시계가 훨씬 편리하며 날짜, 요일, 액정 라이트 기능이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체로 추천되는 시계로는 카시오의 [[F-91W]]와 W-735가 있다. 각각 만오천원, 4만원이라는 싸고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가격대비 내구성, 내수성이 굉장히 우수한 편이다. 가볍고 얇은 게 좋다면 [[F-91W]], 두껍고 무겁지만 진동알람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면 W-735를 추천한다.[* 진동알람의 실용성은 사람마다 크게 의견이 갈리니 자신의 성향대로 구입하자.] PX에서 파는 '''[[G-SHOCK#s-6|지샥 머드맨]]'''은 군용 시계로썬 최적의 시계로 평가받는데 위에서 설명된 조건과 100% 일치하며 매우 튼튼하고 사회에서 파는 가격에 비하면 몇만원은 저렴하다. 또한 정품 [[카시오]]인지라 입소대 정문에서 파는 묻지마 싸구려 시계들과는 달리 정상적으로 AS를 받을 수 있으며,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차고 다니는지라 분실의 위험조차 적은 편이다. 다만 입소대 [[PX]]에서는 생각보다 재고가 많은 편이 아닐 뿐더러 입소한 당일날이 아닌 이상 내 마음대로 갈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사회에서 미리 준비해 가겠다면 앞서 말한 [[F-91W]] & W-735를, 입소 후 지샥 구매를 원한다면 대충 싼 전자시계로 적당히 버티다 PX에서 구매하도록 하자. 모든 준비물들이 다 그렇지만 절대로 입소대 앞 잡상인이 파는 건 사지 말자. 쉽게 파손되거나 배터리가 거의 없거나 하는 등 꼭 하나씩은 하자가 있으면서 받기는 또 드럽게도 비싸게 받아 먹는다. 그리고 방수 기능이 있다고 해도 너무 과신하지 말것. 분명 내부에 습기가 차거나 녹이 스는 문제가 생긴다. 때문에 각개전투나 전투수영 등을 할 때는 시계를 푸는 것이 좋다. * '''[[안경]], [[안경닦이]], 귀고무, 렌즈''' : 훈련 도중 안경이 부서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경우 골치 아프므로 여분의 안경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사격훈련 전이라면 매우 골치아파지니 예비용 안경은 하나쯤 들고가는 것이 좋다. 또한 자대에서 구기종목을 하다 안경을 부숴먹는 경우도 많으니 미리 준비하자. 만약 금속테나 금속코받침이 있는 안경은 그냥 집에 놔두고 일체형 코받침의 [[뿔테안경]]을 2개 맞춰서 들고가자. 내구도도 내구도지만 수리용 드라이버는 전부 입소할 때 가지고 온 다른 물건들과 함께 박스에 넣어서 집에 보내기 때문에 수리도 힘들다. 그리고 [[안경닦이]]는 매우 유용하게 쓰이니 여러장 들고 가자. 만약 안경닦이를 챙기지 못했으면 방독면 부수기재인 저시력자용 안경에 들어있는 안경닦이를 쓸 수도 있다. 그리고 안경다리 끝에 끼우는 귀고무는 훈련 중 안경이 흘러내리거나 충격을 받아 벗겨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은 안경이나 여분용 렌즈를 꼭 구비해서 가는 것이 좋다. 훈련을 받다보면 흙밭에서 구르는 것은 예삿일이고 그 외에도 렌즈가 찢어지거나 손상될 수 있는 상황이 엄청나게 많다. 만약 렌즈가 찢어지고 안경이나 여분의 렌즈가 없다면 시력이 나빠도 맨 눈으로 생활해야 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가급적 처음부터 안경을 끼고 가거나 렌즈 손상에 대처할 수 있는 여분의 렌즈나 안경을 꼭 가져가자. * '''[[선크림]]''' : 선크림의 중요성은 상당히 높다. 입영 시기가 언제가 됐든 일단 챙겨가면 유용하다. 여름 군번은 말할 것도 없고, 겨울 군번조차 5주 내내 우중충하지 않는 이상 '''탄다'''. 원래 선크림은 사계 내내 바르라고 있는 거다. '''부사관들이 왜 노안으로 유명한지 생각해보자'''. 또한 선크림을 베이스로 바르고 그 위에 위장크림을 바르면 나중에 더 잘 지워진다. * [[휴지]] : 초도보급으로 두루마리 휴지가 2~3주에 하나씩 나오지만, 잃어버리거나 젖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고, 보급이 빨리빨리 안 되는 경우도 허다하기에 비닐포장의 여행용 티슈 두세개쯤 챙겨가면 도움이 된다.[* 다만 각티슈도 보급으로 지급되는 신교대라면 굳이 안 챙겨가도 된다.] [[육군훈련소]](신형), 진주 공군기본군사훈련단 1, 2, 3대대 건물의 경우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서[* 육군훈련소의 경우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의 영향도 있었다.] 사용량이 다른 훈련소에 비해 적은 편. [[육군훈련소]] 구형 막사의 경우에는 설치되지 않는 곳도 있다. 개인당 1개씩 지급하고 분대마다 공용 휴지를 주는 경우도 존재한다. * [[물티슈]] : 집근처 편의점에서 100매짜리 물티슈 저렴한 걸로 하나 사가자. 다만 부대에 따라 압수하는 곳도 있다. 요즘은 육해공 모두 차례차례 비데가 보급되고 있다. * 유성매직 : 속옷, 전투복, 수건 등이 다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도난 방지, 세탁물 뒤섞임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하다. 볼펜으로는 이름 적기가 굉장히 힘들다. [[모나미]] 네임펜 정도의 굵기가 적당하다. 물론 소대마다 몇개씩 주기는 하지만, 수십명이 예닐곱자루를 돌려쓰는데는 너무 한참 걸린다. 주기를 할 물품이 한두개도 아니고 본인 것도 2개 이상 챙겨가는 게 좋다. 왜 2자루 이상이냐면 분명 다른 동기들이 빌려달라 해서 돌고 돌다 없어지기 때문이다. * 필기구 : 입소시에 기본적으로 펜을 제공하지만 불량품이 많고 또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훈련을 하다 보면 사라지는 일도 많은지라 생지부를 쓰거나 편지를 적는데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희한하게도 군대에서는 필기구가 은근히 쓸 일이 많이 생기니 개인적으로 쓸 펜은 한개 이상 정도 꼭 챙기자. 종이도 훈련수첩이 기본적으로 지급되기는 하지만, 메모할 일도 있을 것이니 만약에 대비하여 수첩 하나 정도는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이 곳에 편지를 쓰고 싶은 주변 지인의 집주소를 적어 와주는 센스도 포함하자. 가끔 훈련병에게 주말마다 혹은 포상 형식으로 전화 통화를 허용하는 신교대도 있으므로 가까운 지인, 가족들 번호 정도는 적어가면 좋다.[* 다만 콜렉트콜로 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콜렉트콜 차단 해제를 알려야 전화가 가능하다.] 다만 자해 방지를 위해 지나치게 예리한 촉은 압수될 수도 있다. 그러니 뭉툭한 촉으로 가져가자. 밤에 편지 쓰기 좋다고 라이트펜[* 공군훈련소 기준 조교에게 압수당할 수 있다.]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는데, 편지를 하루에 30통씩 쓸 게 아닌 이상 그냥 [[개인정비]] 시간에 써도 충분하다. 원래 있었으면 몰라도 입대한다고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다. * [[면봉]] : 각개전투나 기타훈련 후 먼지가 많이 나는 훈련을 받으면 그 필요성이 절실하다. 또한 [[사격 훈련]] 이후 [[총기손질]]을 할 경우 꼼꼼한 손질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물건이다. 주말에 총기 손질을 시키고 검사를 통과해야 휴식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이소에서 면봉 싼 거 아무거나 사서 일부만 챙겨가면 된다. * [[스킨]], [[로션]] : 대부분의 제품이 플라스틱 통이니 빠꾸 먹을 걱정은 없지만, 유리병은 안전사고 예방 때문에 무조건 빠꾸다. * [[우표]] : PX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물품이다. 돈처럼 쓰인다. 우표를 붙이지 않고 보내는 군사우편이 도착하기까지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걸리고 우표 없는 군사우편은 일주일에 한 통씩만 보낼 수 있다. 때문에 우표를 충분히 가져가는 게 좋다. [[대체통용화폐|편지를 쓸 일이 없어도 증식품과 교환해 먹는 등 쓸모가 있다]]. 2022년 현재 우편요금은 규격봉투 430원, 비규격봉투 520원이다. 훈련소에 비치되어 있는 봉투야 물론 규격봉투지만, '''수신자 우편번호를 쓰지 않으면 비규격으로 처리'''된다. 때문에 우편번호 등 모든 정보를 제대로 기입하고 25g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편지지 4장을 넣으면 23g 정도 나온다.] 그냥 430원짜리 태극기 우표를 붙이면 된다. 우편번호를 모르거나, 집에서 챙겨온 비규격 봉투를 쓰거나, 25g을 초과한다면 430원짜리 우표를 2장 붙이거나 520원짜리 무궁화 우표를 붙여야 한다. 어차피 훈련소 끝나면 쓸 일도 없으니 맘 편하게 520원짜리를 가져가는 게 낫다. 참고로 우표 6~7장을 붙이면 등기로 취급되어 더 빨리 보낼 수 있다. 만약 실수로 우편요금 인상 전에 발급된 380원짜리 우표를 가져왔다면 안타깝지만 2장을 붙여야 한다. 380원 1장만 붙이면 반송된다. 물론 집에서 50원짜리 우표를 보내준다면 380+50 이렇게 2장을 붙여서 정상적으로 발송할 수 있다. 10개정도 가져가면 충분하다. 이도저도 귀찮다면 [[우체국]]에서 선납등기라벨 구매하면 끝이다. 어렵게 우표가격 계산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스티커 한장으로 대신할 수 있다. 게다가 익일특급 선납등기라벨일 경우 바로 다음날에 편지가 집으로 도착하게 할 수 있다. * [[자격증]] : [[운전병]] 같이 기술자격이 필요한 병종이라면 해당 기술을 증명하는 자격증을 같이 들고 가야 한다. 다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이라면 굳이 안 챙겨가도 되는데, 군과 연계하여 자격증명조회를 하기 때문이다. 하물며 기술행정병 모집을 통해 입대한 경우면 애시당초 확인이 끝난 상황이니 자격증을 굳이 가지고 올 필요가 없다. 단, 지원 이후 취득한 경우라면 원본은 꼭 지참해야 한다. [[운전병]]인 경우는 운전면허증 원본을 필히 지참하여야 하며, 사회와 달리 신분증을 겸하지 않기 때문에 꼭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함께 가져가야 한다. 다만 부대에 따라 운전면허증만 지참하더라도 허용되는 경우가 있다. 어찌되던 '''신분증'''만 통용되면 상관없다. * [[귀마개]] : 같이 생활하는 일부 전우들의 코골이/이갈이로 인한 불면증도 어느 정도는 방지할 수 있다. 사격 훈련 때 1쌍씩 나누어주지만, 교육대 일정마다 다르지만 보통 2주차때 나누어주므로, 챙겨가도 무방하다. [[조교(군대)|분대장]]에게 부탁해서 받을 수도 있다. 다이소에서 괜찮은 걸로 10쌍 정도 챙겨가면 훈련소 기간내 충분히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 비용을 들이고 싶다면 3M Combat Arms 4.1을 추천한다. * [[안대]] : 간혹 낯선 환경[* 특히나 불침번을 설 때 불침번을 위해 켜는 초록빛 야간 조명등(취침등).]에 잠을 잘 못 이루는 훈련병들은 안대를 가져가서 쓰고 자면 깊은 숙면을 취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훈련소에서만 쓸 거면 [[다이소]]에서 파는 2천원짜리로 가져가면 된다. * [[여행가방]](보충역 한정) : 3주 후에 집으로 돌아갈 때 훈련소에서 나눠주는 각종 물품들, 군복, 군화, [[PX]]에서 구입한 물건들 등을 담아 갈 큰 가방이 필요하다. 자기는 뭘 사먹지 않을 거라서, 다 버리고 갈 거라서 캐리어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맨몸으로 훈련소에 갔다가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꼭 가져가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