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초군사훈련 (문단 편집) === 보충역, 승선근무예비역 === [[보충역]]의 경우 [[대한민국 육군]] 외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민국 해병대]]에서도 담당한다. 대부분 자대배치나 근무지 배치를 받기 전에 받게 되지만 예외적으로 [[산업기능요원]]이나 [[전문연구요원]]은 복무기간 중간에 훈련소의 보충역 기수에 맞춰 차출돼서 받게 된다. 2014년도부터 시행된 [[사회복무요원]] 우선소집(선복무)에 의해 [[사회복무요원]]도 복무기간 중간에 차출되어 받는 경우가 있다. [[공익법무관]]나 [[공중보건의사]] 등 소집 기간이 1년에 한 번인 [[보충역]]의 경우에는 복무 시작 전인 1월달에 다 같이 한 중대에서 훈련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공중보건의사]] 시리즈 중대의 경우에는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훈련병의 의학적 지식이 교관의 의학적 지식을 뛰어넘게 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훈련은 죄다 빼먹기 일쑤이며, 응급처치 등은 가르칠 필요조차 없을 만큼 능숙한 이들도 가끔씩 있다고 한다. 공중보건의 출신인 [[남궁인]]의 경험에 따르면, 아예 훈련병들이 정식으로 [[https://blog.naver.com/xinsiders/220622206568|조교들에게 토론 강의를 한 사례도 있다고.]] 다만 2020년대 이후로는 [[공중보건의사]], [[공익법무관]] 등도 중대 구분 없이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과 같은 분대에 배치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3주만 있으면 '''집으로 돌아갈 녀석'''들이라서 훈련소 나가기 2~3일 전쯤 되면 전역을 앞둔 [[병장]] 1~2개 중대가 막사에 드글거리는 것에 준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이쯤되면 정말 미친 짓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퇴영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분대장]] 말은 그냥 한 귓등으로 듣고 뒤에서 욕을 퍼붓는 훈련병들이 제법 생긴다. 정도가 심해질 경우 소대장 말까지 무시해버리는 인간들까지 있다.] 조교들한테 물어보면 "현역들은 군인 만드는게 힘들어도 자대 가서 고생하지 않게 열심히 교육하는 보람이라도 있는데, 보충역은 '''3주 수련회 오신 분들[* 산업기능요원이나 전문연구요원들은 과장 좀 보태서 상당수 30대를 내다보는 사람들이기에 조교들, 심지어 일부 부사관들에게도 나이로나 사회짬으로나 “분”들이다. 사회복무요원도 20대 초반에 소집되는 경우는 드문 사례이니 마찬가지.] 모셨다가 집에 돌려 보내는 느낌'''이라고까지 하니 말 다 했다. 이중 압권도 '니들 가고 나면 분대장들이 생활관 청소, 총기손질 싹 다 다시하는데 우리들하고 다음 기수 생각해서 제발 총기손질이라도 잘 해달라' 고 하소연하는 상황까지 현역이라면 상상도 못할 별에 별 일들이 있다. 특별히 훈련소 나가기 3일이 안 남은 3주차 훈련병은 훈련'''[[장성급 장교|별]]'''이라고도 부른다. 다만, 이도 옛날 얘기라 2023년부터는 짧아진 훈련기간에 맞춘 빠듯한 스케줄에 훈련 강도도 의외로 높게 재조정되어 군기만 잡지 않을 뿐 몸은 현역 훈련병 못지않은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척추 질환자나 평발 사유로 4급을 받은 훈련병의 경우 훈련 기간 내내 상당히 고생하기도 한다. [[승선근무예비역]]들도 비슷한 대우를 받긴 한데, 이들은 [[해기사]] 면허를 따는 과정에서 4년동안 해양대학교에서 군대 생활에 가까운 생활을 했기 때문에 잘한다고 한다. [[병역법]] 개정으로 [[2010년]] 이후부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사유로 [[보충역]]이 된 자원들의 경우 기초군사훈련이 면제이기 때문에, 지금 보충역 훈련소에 들어가는 이들은 100% [[BMI]]나 일반 질병이다. [[2021년]] [[병역판정검사]]부터 [[무학력|무학력자]]도 [[현역]]이다. 도리어 기간병들이 자기들은 계속 있어야 하는데 [[보충역]] [[훈련병]]은 집에 간다고 우울해 하는 경우도… 반대로 [[훈련병]]들은 기분 좋게 나가지만, 개중에 정말정말 X같은 [[회사]]나 [[연구소]]나 복무기관[* 주로 산림청, 하수처리장, 보훈병원, 지하철(역에 따라 [[케바케]]),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푸드마켓, 적십자사, 노인요양원, 특수학교, 검찰청 등등이 있다.]을 다니는 경우엔 [[내일]]이면 또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에 우울해하기도 한다. 실제로 차라리 훈련소가 낫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긴 있다.[* 이런 X같은 복무기관에 근무하게 되는 경우 추후 받게 되는 [[사회복무요원/교육|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이 훨씬 편하고 좋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연으로 훈련소 갔다온 사람들 얘길 들어보면 하나같이 훈련소를 그리워하고 있다. 몸은 힘들어도 아무 생각없이 있으면 되니 좋다고. 그래서 말도 잘 듣기 때문에 분대장들과 간부들도 보충역 기수 걸렸는데 훈련대대가 전문연 걸리면 좋아한다. 나이도 꽤 있고 석·박사까지 딴 사람들이기 때문에 대부분 차분하고 잘하면 사회에 엘리트 인맥까지 쌓을수 있기 때문. 전역하고 나서 [[예비군]]에 편입, [[예비군훈련]]을 받게 된다면 또 다시 하게 된다. 대부분 난이도는 많이 줄어든다. 이미 훈련소에서 해 본 것이기도 하고 사회인을 신병마냥 막 굴려댈 수도 없는 노릇이다. 다만 최근 '''점점 [[FM]]에 근접해지는 추세라 한다.''' 그래도 보충역은 보충역인지라 차등제를 적극 활용해서 합법적으로 가라를 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자신이 속한 조원들 대부분이 현역병 출신이기때문에 보충역 출신이라고 밝히고 그냥 조용히 묻어가기만 하면 된다.[* 거의 대부분 조기퇴소를 위해 군생활을 안해본 보충역들을 친절하게 도와줄 것이다. 사실 부대마크도 없고 뭔가 핏도 안맞는 어색한 군복을 입고 나타나니 딱 봐도 보충역은 티가 나니까 눈치보면서 뱁새가 황새 따라가듯이 할 필요도 없다. 알아서 보충역이라고 생각하고 주변 현역출신들이 대해줄 것이다. 승선예비역은 배를 계속 탄다는 전제 하에 그런 거 없는데, 애초 국가 중요 기간 인력이라 법규 보류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