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지국 (문단 편집) === 위장 기지국 === [[파일:external/www.knnews.co.kr/00007622_20.jpg]] 통신 기지국은 이동통신 전파를 수발신 해주는 필수품이지만, 엄청난 전자파를 발생시켜서 시도때도 없이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들어와서 사실상 혐오시설 취급. 보통 건물 옥상에 중계장비를 설치한 기지국이 보이는데, 임대료를 보통 300만원 정도를 내고 설치한다. 근데 이게 보통 건물 입주자의 동의 따위 없이 건물주가 임대료 받고 설치하는 것이라서 충돌을 일으키기 일쑤. 건물주가 자기 건물 자기 맘대로 하는 거라 입주자의 동의가 필요 없다. 시도때도 없이 철거요청이 들어오는데, 당장 이걸 철거해버리면 그 주변 지역은 이동통신 전파가 끊긴다. 아파트 단지 등 고층 건물이 밀집한 경우, 전파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양산돼서 이곳저곳에 중계용 기지국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걸 전부 철거하면 그 아파트 지구에선 이동통신을 쓸 수 없다.[* 실제로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는 통신 기지국이 없어서 응급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http://www.kfm.co.kr/?r=home&m=blog&blog=news&front=list&uid=9342395|관련 기사]]] ~~그리고 철거하고 나서 전파가 안 터지면 다시 재설치를 요구하겠지~~ 여러모로 생긴 것도 볼품없어 주변 경관을 해치고, 전자파 발생 때문에 온갖 민원이 쏟아져 들어와서 막무가내식 철거를 요구하는 탓에 아예 민원을 회피하고 눈에도 보기 좋게 할 작정으로 눈에 띄지 않게 주변 사물처럼 위장하는 것이 요즘 추세이다. 참고로 서비스모드로 -0db띄우는 모드로 보면 요런탑이 -60까지 나온다. 순간적으로만 그렇게 뜨고 여러 문제로 출력이나 빔의 방향이 다른지 (물리적 방향이라기보다는 촛점) 실제 전파는 좀 안 잡힌다. 3G기준이다. 아무리 기지국이 개판인 CDMA도 주파수 대역의 이점으로 칸이 더 잘 뜬다. 다만 둘 다 전화나 데이터망은 끊김이 있다. 결국 통신사들은 더더욱 장비를 숨기려하고, 부적절한 위치에 설치된 기지국을 발견한 주민들은 더더욱 분노하는 악순환이 반복중이다. 덕분에 통신사 관계자와 공사업체 관계자만 골치아파졌다. 요즘 [[고속도로/대한민국|고속도로]] 등을 지나가다가 나무같이 생겼는데 잘 살펴보면 아닌 것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죄다 위장 기지국이다.''' 요즘은 [[아파트]] 배기구로 위장하여 설치한 것들도 보이고, 나뭇잎(!)으로 위장된 것에[* 이런 건 기둥을 아예 나무 줄기 색깔로 페인트 칠 해버린다. 가짜 줄기 커버를 씌워주면 감쪽같다.] 케이블 덕트 커버를 건물의 벽돌색으로 페인트 칠하는 등[* 케이블 덕트가 벽돌로 된 건물의 외벽에 고정되어있는 경우이다.] 별의 별 형태의 위장이 다 나왔다. 하지만 위장 기지국 중에서 나무 형태는 위장형 가지가 강풍에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나무외피 모양의 라텍스 커버만 씌우는 경우가 대다수고 굳이 도장을 안해도 안테나를 가려주는 불투명 PC재질의 커버를 두르기도 한다. 그리고 그런 위장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