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지국 (문단 편집) === 일반 기지국 === 말 그대로 통신 안테나와 중계기 등을 본래 모습 그대로 설치하는 기지국으로 설치된 위치에 따라 실내 기지국과 실외 기지국으로 구분된다. 실내 기지국은 건물주와 협의해서 건물 내 일정한 공간에 설치한다. 이때 모든 창문은 통신사 보안상 안을 볼 수 없게 막아버린다. 이는 외부 방해요소(더위, 추위, 비 등)를 건물이 다 막아 주기 때문에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시골에 가도 간간이 실내 기지국이 보이는데, 규모가 좀 되면 넓은 터에 건물을 지어서 사용하지만 작으면 기지국 터에 컨테이너 박스로 지어 놓은 것도 볼 수 있다. 실내기지국에 설치되는 장비 * 당연히 해당 통신사 통신장비 * 냉방기, 항온항습기 - 장비 보호차원에서 365일 24시간 가동. * 자동소화장치 - 전기장치가 많아 스프링클러를 사용할 수 없어 소화약재를 사용한다. * 출입인원 통제장치 - 통신사 보안상 설치한다. 주로 통신사 망관리실에서 통합관리하며, 관리실 직원에게 작업내용등을 통보해주어야한다. 출입문도 기지국 안에서만 열리게 한다.[* 밖에서는 문 손잡이가 돌아가지 않는다. 출입승인이 나면 당겨서 열면 된다.] * 감시 장치 - 기지국에 설치된 장비의 상태를 망관리실로 보내주는 장치로, 장비 상태 외에도 '화재', '기지국 문열림', '기지국내 작업자 있음' 등도 전송된다. * 축전기 - 기지국의 정전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 설치한다. 강한 지진이 날 경우 이거마저도 제대로 작동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무선통신이 끊기는 거다. 실외 기지국은 도시 지역에서는 주로 건물 옥상에 실외형 기지국 장비[* 주로 캐비닛 형태로 문은 특정 열쇠로 열고 손잡이를 앞으로 빼서 일정 각도로 돌려야 열린다.] 몇 개를 갖다놓은 것이고[* 이 때 옥상 출입문은 안에서 열쇠로 열게 하고 열쇠 1개는 건물주나 건물관리인이, 다른 1개는 통신관련업체(구축업체, 유지보수업체)가 가진다. 이유는 둘 중 하나가 열쇠를 잃어버리거나 파손될(가장 흔한게 열쇠가 구부러진 것) 경우에 대비해서인데 나머지 열쇠를 복사하면 된다. 건물에 지어진 기지국은 통신구축업체와 유지보수 업체가 협의하여 그들만이 아는 장소에 열쇠를 보관하기도 한다.], 시골 지역에서는 나대지(산 중턱에도 지어놓기도 한다.)에[* 기지국 특성상 평평한 평지에 지어야 하므로 기지국 면적만큼 지반을 [[콘크리트]]로 평평하게 만드는 공사를 미리 한다.] [[철조망]]을 치고[* 통신사 보안상 출입인원을 제한해야 하므로 말이다.] 그 안에 장비 몇 개를 갖다 놓은 것이다. 이는 부수적인 소화장비, 냉방기를 설치 할 필요가 없지만[* 실외형 캐비닛의 내장팬이 찬 공기를 빨아들이고, 더운 공기를 밖으로 빼낸다.] 외부 방해요소에 그대로 노출된다. 모든 기지국은 출입문이나 그 옆에 통신사, 기지국명이 적힌 명판을 달아놓는다. 요새 설치하는 기지국과 노후된 기지국을 대신해 설치하는 기지국은 RRH(Remote Radio Head)라고 하는 무선 출력만 담당하는 장비만 가지고 있고 데이터 처리 장치인 BBU(Base Band Unit)를 분리하여 데이터 처리 장비를 전화국으로 몰아서 설치하는 식으로 기지국 크기와 소비전력을 줄였다. BBU는 디지털로 표현된 무선 신호를 광 케이블 등을 이용하여 RRH로 전송하고, RRH에서는 이 신호를 [[DAC]]로 아날로그로 변환하고 [[파워앰프]]로 증폭하여 송신한다. 기지국에서 수신된 신호는 RRH에서 [[프리앰프]]로 증폭을 하고 [[ADC]]를 통하여 디지털로 변환해 BBU로 전송한다. 이 둘의 연결은 CPRI나 OBSAI 규격을 주로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