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자로프 (문단 편집) ==== 운명의 문 ==== [youtube(FjTpZSqskr0)] 특이하게도 본편 이후의 기자로프의 떡밥은 유대 스토리에 메인 스토리와 밀접해있다. 시그마 운명의 문 5에서 시그마와 람다가 기자로프가 머지않아 돌아올 것이라는 예감을 느끼고 기자로프 본인의 유대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언급된다. 어느때처럼 영웅 소환의식을 하던 성검군단의 주인공 3인방. 하지만 어째선지 이번에는 신호가 한밤 중의 공동묘지에 잡혀 확인차 갔더니 그곳에서는 150년 전 악명을 떨친 기자로프가 사슬에 묶여 봉인되어 있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던 차에 짙은 마력의 영향으로 인해 시공의 균열이 열려 강제로 빨려들어가면서 기자로프의 과거를 보게 된다. 장면이 바뀌어 젊은 시절의 기자로프가 나온다. 그는 가난한 잡안에 태어나 자신의 마법 재능을 떨칠 기회가 한정되었기에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군인의 길을 택했지만 연방에 의해 그의 조국은 멸망하고 떠돌이 신세가 되었던 것. 절망한 그의 앞에서 사신 겐드라실이 나타나는데 힘과 영광을 주겠다며 수정을 건네주자 기자로프는 순식간에 지금의 노인이 되어 젊은 시절의 자신의 몸을 보게 된다. 겐드라실은 영문 모를 상황에 당황하던 기자로프에게 지금의 그 모습이 네가 원하던 모든 것을 누리고 있으며 그 몸을 얻는 대가로 과거의 본인을 죽여야 한다고 꼬드긴다. 새로운 몸에서 깃든 힘에 취한 그는 잃을 게 없다는 이유로 망설임 없이 자기 자신을 죽여 새로운 기자로프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후 기자로프는 한때 적국이었던 연방에 들어가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고 근위장군 닐스의 부관 자리에 올랐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파격적이었던 행보지만 카오스를 몰아내고 자신이 어둠의 신이 되고자 했던 겐드라실은 고작 부관 따위로 만족할 거냐고 비아냥댔고 기자로프도 상당히 야심이 있는 남자였기 때문에 아예 닐스를 몰아내고 자신이 위에 오를거라 다진하고는 겐드라실과 짜고 그가 소환한 마족군단이 왕성에 침입하자 일부러 초면인 척 하면서 마족 군대를 몰아낸 영웅이 되어 연방의 왕 클리오네스가 직접 기자로프를 장군으로 임명한다. 장군이 된 그는 연회를 열어 고위 인사들을 초대하면서옛 상관인 닐스가 잔뜩 취해 있던 틈을 타 그를 제거한다. 장군이 된 기자로프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비밀리에 마도 연구소를 설립했다. 사신 겐드라실로부터 받은 금단의 지식들을 활용해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한 클론들을 여럿 만들었고 가능성이 있는 개체를 부관으로 만들고자 했으나 하나같이 약한 실패작이었고 겐드라실이 조롱하기까지 하면서 분노한 기자로프가 초조해하던 중 '이름없는 실험체'가 끈질기게 살아남아 이를 흥미롭게 여긴 기자로프는 그에게 '크루거'라는 이름을 붙여 자신의 아들로 여겼다. 자신의 힘이 커지자 기자로프는 겐드라실의 영향력에서 밧어나고자 마음먹게 된다. 그는 클론 군대를 제작하고 특별한 실험체를 찾고자 했으나 그의 눈높이에 맞는 조건의 실험체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크루거의 보고를 듣고 군대를 모집한다는 구실로 3명의 실험체로 테스트를 하던 중 [[오메가(랑그릿사 5)|한 비범한 실험체]]에게 눈여겨봐 살아남은 실험체에게 자신의 계획을 드러내고 그를 돌려보냈다. 그 실험체는 기자로프를 향해 미쳤다고 경악하며 실험실을 떠나지만 기자로프는 그 실험체가 언젠가 돌아오리라는 것을 예감하고 그가 돌아오면 '오메가'라는 이름을 붙여주겠다며 기뻐한다. 하지만 기자로프의 야망은 란디우스 일행이 의하여 저지당하고 만다. 마족 군단과 레이첼을 코어로 한 마도거병을 통해 일행을 죽음 직전으로 몰아세우지만 각성한 랑그릿사의 힘으로 죽음을 맞아한다. 그렇게 기자로프의 기억을 보게 된 일행은 기억의 흐름 속에 탈출하지만 어째서인지 기자로프가 깨어나버린 상황. 3명은 오랫동안 가억 속에 머물러 정신력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었기에 당황한 3명을 마안으로 제압하여 '자신은 성검 랑그릿사의 기억으로 소환된 과거의 영령'이라는 조작된 기억을 주입한다. 그레니어와 매튜는 이를 이상하 여기지만 이미 악역이었던 [[보젤]], [[페라키아]]도 영령으로 부리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이상 수상히 여기지 않았고 기자로프는 명령을 따르는 척하다 기회를 틈타 옛 예레스 마도 실험실을 통해 기자로프 부활 계획을 실행한다. 이 기자로프는 영령이 아닌 일종의 클론인 '기자로프의 기억:20호'였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