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술·가정 (문단 편집) == 한국 입시에서의 위치 == 기술·가정은 예체능 과목과 더불어 비수능과목으로 존재하는 국민공통교과 중 하나이다. 즉, 국어, 수학 등과는 달리 [[수능]]과는 전혀 무관한 과목으로 이는 기술·가정의 입지를 더 좁게 하고 있다. 물론, 기술·가정에서 나오는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직업탐구 영역|직업탐구]]에서 매우 집중적으로 다뤄지기 때문에 아예 수능과는 연관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특성화고에선 이 과목이 없기 때문에. 그러나 일부 학교를 제외하면 교과 전형에서 내신 반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문이과 통합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계열과 한국사(사회 계열에 포함)만 반영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국어, 영어, 수학은 계열 상관없이 반영되지만 이과의 경우 과학, 문과의 경우 사회, 한국사를 더 쳐준다.] 입시에만 집착하는 학생들의 경우 수업에 대한 집중을 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학문 자체를 저급하다고 치부해 버리기까지 한다.[* 다만 학종의 비율이 매우 늘어났고, 극상위권 교과는 전과목 반영이라 상위권 학생들은 1등급을 받으려 노력하고 있다.] 단독 필수과목이 아니라 제2외국어, 교양과 같이 16단위만 채워주면 돼서 개별 과목의 취급 자체가 좋지 않은 영향으로 학교 역시 기술·가정에 큰 무게를 두지 않고 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이 영향으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학교가 아닌 이상 교사진조차도 수업의 깊이가 심히 떨어진다. 교사에 따라 문제를 출제한 파트들을 알려주어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덜어주기도 한다. 교과서 내용만 쭉 읽는 수준이거나 심하면 수업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필수과목이 아니라서 정보과목만 편성하고 기술가정과목을 아예 편성하지 않는 경우도 꽤 있다. [[중앙고등학교]]나 [[서울국제고등학교]], [[대전대성고등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부산외고의 경우 2017학년도까지는 1학년에 한해 가정을 배우고 2학년 때 정보를 배웠다. 그러나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8학년도부터는 정보과가 필수화되는 바람에 1, 2학년 2년간 정보를 배우고 가정을 더 이상 편성하지 않고 있다. 2017학년도까지 가정을 가르쳤던 여선생님은 원래 여학생들 교련과 보건을 가르쳤던 간호장교 출신이었으나 [[교련]]이 폐지되어 당시 여자 교련교사들이 보건과 더불어 가장 많이 택한 가정으로 과목을 전환했고, 기술가정 미편성과 맞물려 2018년 2월 퇴임했다. 남학생 교련은 ROTC 체대 출신의 체육교사가 겸임했었다고 하는데, 이 교사는 교련 폐지 후에도 주전공인 체육을 계속 가르치다가 2017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4년간 교장을 하고 현재는 정년퇴임했다.] 등. 그렇다고 완전히 입시와 연관이 없던 과목이었냐면 그것도 아니였다. [[학력고사]] 시기에는 제2외국어와 묶여서 선택과목으로서 존재하기도 하였다. 이 때 선택 경향은 지역별로 달라서 도시는 공업이나 상업, 농촌은 농업, 어촌에서는 수산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물론 당시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부 상위권 학교에서는 상업만 받고 가사, 농업, 공업 등을 응시한 학생을 지양한다는 말도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