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사단(인피니티) (문단 편집) == 성능 == '''지원 병력들의 엄호 아래 중무장 기사들의 돌격으로 적진을 초토화시키는 지방군.''' 소개 그대로 판오세아니아 기사들을 근간으로 이루어진 전면전 위주 지방군이다. 기사단은 국교회 휘하 사병집단이라는 설정대로 기간 병력을 포함해 병력 대부분이 기사단의 독자 병과 위주로 구성됐기에 퓨질리어나 오크 같은 정규 부대가 중심인 모 진영인 판오세아니아의 다른 섹토리얼과 비교하면 상당히 구성이 이질적이라, 소속만 판오세아니아인 별개 세력이라 볼 수도 있을 정도이다. 물론 일부 특수한 병과를 제외하면 바닐라에서도 기사단 소속 병과를 쓸 수 있고, 다른 지방군과 공유하는 것이 없는 것도 아니라 아주 따로 노는 것까진 아니다. 기사단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대로 동력장갑복을 착용한 기사, 사관 사제(Father-Officer)들로, 기사들을 제한적으로만 동원할 수 있는 다른 판오세아니아 섹토리얼과 달리 기사단은 사용할 수 있는 기사의 종류와 수가 크게 늘어난다. N3 개정 이전까지는 각 사관 사제들의 가용량을 공유하는 특이한 시스템을 사용하였으나 개정 이후 주어진 AVA 만큼의 기사를 기용할 수 있는 보다 보편적인 시스템을 사용한다. 2판까지는 기사들이 돌격병력이라기에는 지나치게 느린 기동성에 더불어 애매한 성능과 높은 비용, [[일본 분리주의군|잽스]]같은 다른 백병전 특화 세력에 비해 딱히 뛰어나지 않은 백병전 능력등으로 인해 무시받았다. 그 대신 싼 값에 무제한으로 투입할 수 있는 다목적 스페셜리스트인 종사들을 다수 투입하는 방식으로 기사들의 무능력함을 메꾸었기 때문에 '''종사단'''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으로 불리곤 했다. [[다리 따위는 장식입니다|기사는 장식이고]] 실제 주력은 기사 ''따위''가 아닌 종사로 보는게 일반적인 평가였을 정도. 하지만 N3 개정과 함께 기사들이 전반적으로 상향되며 상황이 급변했다. 인피니티 최고급 장교가 된 잔 다르크를 위시하여 마기스터 나이트의 급격한 가격 하락과 2 레벨 이하 무술들의 상당한 상향, 중보병 전반의 기동성 상승, 백병전 시스템의 변경들을 통해 기사들이 그야말로 폭풍의 핵이 된 것. 과거에는 기사 위주로 로스터를 짤 경우 기사들의 지나치게 높은 포인트와 낮은 기동성으로 인한 오더 부족에 시달리다 적의 오더 카이팅에 빌빌거리며 지리멸렬 하였지만, 3판을 거치며 전반적인 중보병 비용이 하락하여 이제는 중보병 링크드 팀을 적극 기용하더라도 상당히 여유롭게 로스터를 짤 수 있게 됐다. 원래 2판에서 구호 기사+잔다르크로 5인 파이어팀을 구성하면 정규 포인트인 300점을 거의 다 집어먹고 남는 게 거의 없던 반면, N4에 들어와서는 구호 기사 다섯을 넣고 나서도 충분히 여유롭게 다른 병력을 더 넣어줄 수 있다. 특히 각 기사단이 차별화되는 특색이 없고 수행하는 임무도 중복되어 가장 포인트 대비 성능이 효율적인 일부 병종만 기용하던 과거와 달리, 여러 개정을 거치며 각 기사단 별 개성이 강화되며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 크게 다양해졌다. 물론 이전에 비해 기사들의 특성이 다양해졌지만 기본적으로 기사들은 돌격과 직접 교전을 지향한다. 따라서 원할한 작전을 위해서는 이들을 보조하기 위한 다른 병력들이 필요하다. 기사단은 지원 성전군과 기사단 종사, 성삼위 재속회와 같은 안정적인 성능의 경보병 부대를 갖추고 있으며, 판오세아니아 리모트진은 기사단 특유의 기동전과 조합하면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한다. 기사단이 사용가능한 두 태그인 틱발랑과 세라프 역시 판오세아니아 태그 다운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막강한 돌격 부대인 기사들과 이들 보조 병력들을 적절히 혼합하여 운용하는 것이 기사단 운용의 왕도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기사단'''이라는 이름만 보고 섣불리 근접전을 하려 들지 말 것. 판오세아니아 기준으로는 기사단 만큼 근접전을 잘 하는 병력이 없으며 실제로 근접전 전문 병종도 있긴 하나, 진짜 근접전 전문가가 널린 다른 진영에 비할 바는 아니다. 대부분 무술 레벨이 낮거나 아예 없는 수준. N3 개정 이후로는 2판처럼 단계가 높은 무술 기술이 없다면 근접전을 해보지도 못할 정도는 아니고 무술 기술이 낮은 단계라도 그럭저럭 쓸만하며, 기사의 기본 근접전 기술도 꽤나 높기에 실력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대부분의 판오세아니아 기사는 다른 진영의 근접전 전문가처럼 적의 사격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근접전을 걸 수단이 없기 때문에 근접전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반면 기사는 죄다 판오세아니아 중보병답게 사격 기술이 대체로 높은 편이라,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근접전을 걸러 다가가는 것 보다는 사격전으로 적을 타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효율적이다. 사격 위주인 판오세아니아 특성상 기사의 사격 기술은 판오 근위대보다는 못해도 다른 어지간한 진영의 중보병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이다. 높은 근접전 기술을 써먹기 위해 능동적으로 근접전을 노리는 것 보다는, 기본적으로는 적 근접전 전문가가 다가올 때 받아칠 수 있는 [[보험]]으로 여기고 사격전을 수행하다 기회를 봐서 근접전을 시도하는게 낫다. 철저히 성능이 근접전에 맞춰진 튜튼 기사나 고기동성을 갖춘 몬테사 기사, 무지막지한 방어력으로 적진을 돌파할 수 있는 사제 기사 정도라면 실제로 근접전을 걸어볼 기회가 그럭저럭 나오긴 하지만, 이들 역시 사격 능력이 월등하기에 굳이 근접전을 하려고 무리하지 않고 총을 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때가 더 많다. 겉보기에는 중보병인 기사 위주의 꽉 막힌 운영만 해야 할거 같지만 실제로는 기사단 종사와 성삼위 재속회 등 지원 병력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유연한 부대 구성이 가능하고, 따라서 같은 기사단이라도 상황에 따라 별별 조합이 다 나온다. 무조건 종사만 굴려야 했던 2판에서도 별별 특수 능력이 달린 특무 종사를 찍어낼 수 있어서 [[야바위]]에 능했고, N3에서는 기사 상향으로 중보병 강습 전술에도 어느정도 숨통이 트인데다 삼차 공세 개정으로 기사단의 유연성이 더 높아졌다. N4 이후에는 아예 자기완결형 섹토리얼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완성도 높은 섹토리얼이 된 상태로, 어딘가 나사가 빠진게 정상인 다른 대부분의 지방군과는 달리 강하병, 인필트레이터, MSV2, 바이커 등 특수 장비나 병종을 원하는 대로 골라잡을 수 있어 바닐라 부대나 다름 없을 만큼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전략적인 약점은 제한적인 장교 선택지와 전반적으로 높은 포인트. 기간 경보병인 기사단 종사가 장교가 될 수 없고, 삼차 공세 이후 퓨질리어 기용이 불가능하게 된 뒤로는 기사들만 장교로 삼을 수 있다. 다만 고성능 장교인 지휘 기사와 인피니티 최고급 장교 잔 다르크를 사용할 수 있어 이 문제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 기사단 고급 병력의 높은 포인트에서 비롯되는 병력 부족 문제는 잔 다르크 장교 기용시 인스파이어링 리더쉽을 통해, 지휘 기사 기용시 장교 오더와 NCO 스킬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전술적인 단점은 중보병이 중심이 되는 특성상 전자전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다. 모진영인 판오세아니아부터가 대표적인 전자전 호구로 꼽히는데다, 중보병이 주축인 기사단의 구조는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이런 판이니 제대로 짜인 전자망에 걸리면 그물에 걸린 생선마냥 집단으로 퍼덕이는 게 일상사. 그나마 삼차공세 개정 이후 '''킬러 해커'''에 디플 틴봇까지 딸려오는 산티아고 기사를 사용할 수 있어 일방적으로 얻어터질 만큼 열악하진 않으나, 가장 싼 해커가 21포인트에 파이어팀 합류도 불가능한 특무 종사 해커라 해커 부족 문제는 여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