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부 (문단 편집) === 기부를 명분으로 한 정당화 === "기부는 좋은 일"이라는 명분으로 기부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정당화하기도 한다. * '''기부강요''': 긍정적인 행위로 인식되기 때문에 일반인부터 유명인이나 부유한 사람에게 사람들이 대놓고 기부하라고 강요하는 사례도 흔히 보인다.[* 특히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과 운동선수에게 이런 잣대가 심하다. 김연아가 기부잘해서 이미지가 참 좋은데, 물론 본인의 의지도 있지만 김연아가 기부 한푼 안했다면 지금과 같은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최근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연예인들에게는 기부안하면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참 많아졌다. 이시언같은 경우 100만원 기부했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아서 백시언이라는 안좋은 별명이 생겼다.][* [[정치병]]자 사이에서도 잣대가 심하다. [[기부금품법]]이나 [[김영란법]] 위반에 걸리기 싫어서 대놓고 강요하지는 않지만 누가 더 기부를 많이 했냐는 [[텃세]]가 작용하는데다 기부의 투명성이 의심된다는 불만을 품으면 본인의 손해가 아닌 이상 혹은 본인한테 손해가 나도 정치랑 깊게 엮여서 빠져나갈 구멍이 안 보여서 비판자를 묻어버리는 [[닫힌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기부를 직접적으로 못 강요하니까 간접적으로 강요하는데 기부는 못하지만 대부분 적대 세력한테 수익을 내지 말자는 [[보이콧]], [[기획고소]], [[영업방해]]를 적반하장으로 일삼는다. 정작 적대시하는 사람을 묻어버린다고 해서 기부 정신이 갑자기 생겨나서 다른 사람한테 누명을 씌우지 않는 생불 같은 성격이 되는 기적이 일어나지도 않는다. 그렇게 이미지를 억지로 관리해도 욕심을 못 참아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법을 어겼다는 논란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일단 일반인의 경우는 지나가다 보면 보이는 기부단체의 기습적 질문이나 설문에 참여하면서 시작된다. 기부 강요자가 어느 정도 권력이나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협박]] 및 갈취'''와 다르지 않다. 게다가 돈 내놓으라는 말이 아니라 기부하라는 말로 대체함으로서 마치 자신이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주변에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타인에게 기부하라는 말은 ''''돈 내놔.''''란 말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스스로 기부한다면 좋은 것이지만, 어디까지나 기부는 기부자가 결정하는 것이다. 기부자가 처음부터 혹은 중간에 갑자기 하기 싫다고 선언하면 거기서 끝이다. 즉, 타인이 기부자를 설득할 수는 있어도 더 이상 기부자를 비난하거나 강요할 권리는 없으며 남에게 기부하라고 함부로 말해대는 것은 파렴치한 짓이다. 대표적인 단체가 바로 [[PETA]]이며, 그 외에도 실화로 어떻게 알았는지 유엔 난민기구에 기부하는 사람에게 직접 전화해서 좋은 일 한다고 기부하라고 업무시간에 전화하는 업체도 있다. 이 업체 전화번호를 추적하면 xx테크... 기부금 운영단체도 아닌 일반 사업체 사명 걸고 이런 짓을 한다. * '''기부무죄''': 반대로 '''기부했다'''는 실적을 [[면죄부]]로 써먹기도 한다. 기부했으니 죄를 용서해줘야 한다면 그것이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뭐가 다른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