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부 (문단 편집) === 기부의 본질적 기능에 대한 논란 === 기부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본질적인 문제 해결은 세금을 동원한 국가의 복지기능 확대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한편 이러한 주장은 상황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이며, 기부가 없으면 문제해결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는 반박이 있다. * 이미 우리는 [[복권]]부터 [[부가가치세]]까지 이미 국가에 상당한 양의 세금을 내고 있다. 이 세금의 일부는 복지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복권같은 경우는 대놓고 복권기금을 복지에 사용하기 위해 발행되는 물건이다. 국민은 투표나 청원,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정부가 약자들을 보호하라고 요청할 권리가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금 당장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개인의 기부가 진행되는 점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나, 문제는 국가의 시스템 보완을 요청하기보다는 개개인의 미담을 부풀리고 포장해서 기부만을 부추기는 것이다. * 기부가 만사의 해결책처럼 여겨진다는 주장도 있다. 즉, 근본적으로 기부를 받아야될 만큼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는 사람들을 양산하는 사회적 구조나, 법망의 문제등에 대한 개선을 논하기 보다는 기부행위 자체를 추켜세우고 그러한 원인으로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돌려버린다는 주장. 즉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기부에 의존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기부를 할 경우에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가 있는데, 이에 [[부자]]들은 어차피 세금 낼 거 차라리 기부를 해서 이미지 관리하려는 경우가 많다. 독일의 부자인 페터 크레머는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에게 위선적인 기부를 그만두고 기부 대신 세금을 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기부를 받는 수혜자는 오히려 기부단체를 운영하는 소수의 부자라고 지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