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부 (문단 편집) === 각종 사기와 비리 === 기부가 좋은 취지로 시작되는 것은 맞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직접 돈이 돌아다니는 시스템[* 특히 슬쩍하기 좋은 [[현금]]이 아직 많이 모이는 곳 중 하나라는 것이 큰 악재로 작용한다.]이므로, 이를 노리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서 [[사기]] 및 [[비리]]의 온상 중 하나다. * 일부 자선단체의 경우 [[유니세프|기부 받는 나라의 현지 사정을 무시]]하고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하라는 기부는 안 하고.-- * 기부단체의 이름을 사칭하여 모금한 뒤 그 돈을 [[먹튀]]하는 경우도 꽤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앵벌이]]가 이런 경우다. [[박현우 전도사]] 문서로. '''길거리에서 박스 들고 다니면서 기부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면 어떤 식으로든 안 좋은 결과만 낳을 가능성이 높다.''' 박스에 들어간 돈이 도대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이후 행방을 전혀 알 수도 없고, 기부단체가 실제로 존재하는 단체인지, 혹은 사칭인지 사실 여부도 알 수 없으며 영수증도 발급되지 않는다. 막말로 [[일진]]들이 박스에 "학교폭력에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도와주세요."라고 붙여놓고 길거리에서 돈을 모아 유흥비로 사용해도 전혀 알 길이 없다. 감정적으로 구걸하는 사람들에게 푼돈을 던져주는 행위는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지만, 결국에는 약자들이 구걸에만 의지하게 만들어 사회적 문제를 심화시킨다. 따라서 기부를 할 때에는 어느 정도 인지도 및 저명성이 높은 기부 단체인지를 확인해야 하고, 기부단체의 목적을 확인하여 내가 지금 기부하는 돈이나 물품이 어떻게 쓰이는지 및 투명하게 쓰이고 있는지 알고 기부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사건으론 웃긴대학의 [[착사모 회장 기부금 횡령 사건|착사모 사건]]이 있다. * 가난한 사람 = 착하다 라는 언더도그마를 이용한 [[언론 플레이]]로 [[사기]]를 쳐서 돈을 뜯어먹는 사례가 있지만, 기부하는 입장에서는 단순히 돈이나 물건만 전해주고 나서 관심을 끊을 뿐, 전체적인 상황들을 검토해서 진실을 밝혀내기가 쉽지 않다. 아니, 의문 정도만 제기해도 '''[[언더도그마|인정머리가 없다, 가난한 사람은 그런것도 못 하느냐며 비난]]'''받기 쉽다. 물론, 이렇게 비난한 사람들은 추후에 해당 후원건이 사기로 밝혀지면 인터넷의 익명 뒤에 숨어버린다. 또한, 사기임이 밝혀져도 후원금을 돌려받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소송 비용이 후원금 액수보다 더 크기 십상이라 대부분은 그냥 포기한다. [[이영학]], [[인천 마트 절도 사건]], [[새희망씨앗]] 문서로. * 역으로 기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금액 관련으로 거액 기부자들과 비교당하며 [[이시언|욕먹는]] [[유재석|사례]]도 존재한다. 일종의 생색내기 취급을 하며 욕하는 심리라 볼 수 있는데 물론 기부의 금액만을 가지고 기부자를 힐난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오히려 '그러면 그쪽은 기부라도 했냐' 하면서 되려 까이는 경우가 많다. 아래 나온 것처럼 기부의 실제 의도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고 그런 문제시되는 경우라면 당연히 비판받아야 하지만 순수하게 좋은 마음으로 기부하는 사람을 겨우 금액 가지고 욕하는 경우는 당연히 지탄받기 십상이다.[* 참고로 기부금액이 얼마든 간에 기부금액을 밝히는건 단순 생색내기가 아니라 기부독려 차원에서 밝히는 것이나 그냥 정보공개의 일환인 경우도 있으니 금액만 가지고 기부자를 섣불리 판단하는건 금물. 애초에 어떠한 목적이 확연한게 아니면 판단 자체도 해선 안된다.] * 아예 작정하고 기부라는 명목으로 사기를 치는 일도 있다. 주식회사/사단법인 [[새희망씨앗]]라는 곳은 2014년 설립된 사단법인인데, 시작부터 떡잎 때깔이 아주 샛노랬던 것이 '''처음부터 후원금을 빼돌리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였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로. * 기부금은 낸 사람은 기부금을 추적하는 게 어려운데 수십에서 수억을 넘는 기부금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않거나 엉뚱한데 사용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국가가 관리하는 게 아니라 개인단체들이라는 점이다.''' 국가가 개입하면 기부를 가장한 국외지원이니 이론상 지원받은 국가의 외교적 관례상으로는 완전한 부패 행정 정도는 막을순 있겠지만, 영향력 행사라는 외교 관련 논란이 생길수 있고, 민간의 경우는 대놓고 활동하는 기부단체를 제외한 기부단체는 신뢰도가 떨어진다. * 1990년대에는 정부와 지자체가 직접 나서 불우이웃돕기 기부금을 걷었지만 1994년 감사원 감사 결과 내무부·경기도 등 17개 기관이 기부금을 유용하여 기관장 경조사비·판공비 등으로 돌려쓴 사실이 적발되면서 민간 주도로 전환된 것이다. 이후 2000년대에는 [[사랑의 열매]]와 사랑의 온도계로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국가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시행되었으나, 201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마저 성금 일부를 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방, 래프팅, 바다낚시 등으로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가가 주도하거나 간접적으로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형식의 기부는 사라지게 되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2/2010112200052.html|#]] * 돈에서 돈으로 주는 경우는 거의 보기 힘들다.[* 빈곤계층에게 현금을 직접 지원할 경우, 술이나 마약, 도박 등에 사용해버리거나 당장 급한 빚을 갚는 데 써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장기적으로 빈곤을 벗어나기 위한 생계수단 마련이나 교육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즉, 돈을 딴 곳에 유용해버린다. (치안이 개판인 아프리카 같은 동네에셔는 [[총]]을 구매하는 데 써버리는 일도 부지기수라고 한다.) 특히 아동을 지원하면서 현금을 주는 것은 그 아동의 보호자나 권력자가 마음대로 써버리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복지 사업에서 현금으로 전부 지급하지 않고 식권 지급이나 학비 면제 등 제3자가 돈을 빼돌릴 수 없는 방법으로 일부 지원하는 것과 마찬가지.] 대부분이 당연하다시피 물품이나 식량 등으로 지급된다는 점인데, 문제는 그 생필품들은 상관없지만, 식량 같은 경우 기부를 받아야하는 국가의 식량이 아니라 기부를 하는 국가의 식량인게 대부분이다. 품질과 영약쪽은 뛰어나겠지만 중간 과정에서 물품 가격을 뻥튀기하거나 일부를 빼돌릴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에 문제가 매우 많으며 대부분이 장기적으로 효율이 좋은 방식은 지역 자체에 반영구적인 물품이나 어떠한 시설을 건설해 제공해서 지속적으로 기부를 받은 사람들이 '스스로' 발전하는 방식을 채택하는게 아닌, 발전없이 현상유지 형식의 단순 지원만 하고 나머진 방관하는 경우가 많다. 기부금들이 정확히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관계자 외에는 알 수 없는게 문제. * 이런 문제 때문에 상세하게 집행 내역을 공개하는 단체들도 있으며, 모든 자선단체가 마냥 풍족한 지원을 받고 활동하는 것도 아니다. 기부금의 실제 사용 문제로 이야기가 많은 요즘은 홈페이지에 예산 책정이나 기부금 사용 내역을 공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단체의 경우 정말 놀랄 정도로 기부금 내역을 상세히 공시하는 단체들도 있지만, 반대로 그 점을 역으로 이용해 [[정의기억연대#s-3|그런 기부금]] [[나눔의 집#s-2.2|내역을 믿도록]] 유도하는 단체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