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병 (문단 편집) ===== [[랜스]] 돌격 ===== || [[파일:lance_good.jpg|width=100%]] || || 카우치드 랜스 || 서기 9~10세기에는 창을 겨드랑이에 끼고 돌진하는 "카우치드 [[랜스]](Couched Lance)"라는 새로운 기병전술이 등장했다. 등자와 함께 등장한 이 기술이 서유럽에서 기병이 활약할 수 있게 더욱 보탬이 되었다. 카우치드 랜스는 창을 잡을 때 겨드랑이를 활용함으로써 한손만으로도 창을 안정적으로 쥘 수 있었고, 남은 다른 한손으로는 방패를 쥐어 화살이나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었으며[* [[플레이트 아머]]가 발달한 중세 후기 유럽의 중기병대는 방패를 장비하지 않거나 장식에 가까울 정도로 작은 방패를 들었기 때문에 대신 고삐를 쥐어 더 안정적인 승마가 가능했다.], 양손으로 창을 쥐는 것과 달리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거나 양팔의 간격이 넓지 않아 좌우로 간격을 좁혀 집단으로 대열을 이루기도 수월하였다. 정확히 언제부터 등장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린 화이트(Lynn Townsend White Jr)에 의하면 이미 서기 10세기 이전부터 [[동로마 제국]]과 [[이슬람]]에서는 흔하게 쓰였다고 한다. 동아시아에서는 몽골 등이 많이 사용하여 수렵이나 전투를 그린 회화에서 많이 보이고, 청나라 시대에 기병을 그린 삽화에서도 확인된다. 10세기 이전 서유럽에서는 마상전투를 다룬 그림이나 [[태피스트리]]에서 창을 쓸 때는 여전히 말 위에서 두 손으로 창을 잡은 모습이 확인된다. || [[파일:Jousting_Lances.jpg|width=100%]] || 이러한 추세에 맞춰 창의 형태도 한손으로 잡고 겨드랑이에 끼기 쉬운 [[랜스]]로 변화했다. || [[파일:milantop.jpg|width=100%]] || 랜스 착용이 빈번해지자, 플레이트 아머에는 이를 위해 오른쪽 가슴 부위에 창받침을 두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