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린 (문단 편집) == 위험성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1.gif|width=100%]]}}} || || [[쥬라기 공원 | Giraffic Park]] || 동물 대부분의 최대 약점 중 하나인 [[목]]이 굉장히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다, 다리도 얇고 길다보니 뭔가 아무데나 잘못 스치기만 해도 크리티컬일 것 같은 비실이 이미지가 있지만, 이쪽도 '''거대 초식동물'''인 만큼 전투력으로는 어디가서 밀리지 않는 깡패다. 특히 기린은 온순해도 아프리카에 사는 동물답게 매우 예민하고 사나운 동물이라서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면 일단 달려들어 공격부터 한다. 물론 체격과 힘은 '''[[아프리카코끼리|코끼리]]'''라는 육상 최강의 동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교적 유약한 모습을 가진 기린을 약한 동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기린은 단순 스펙으로만 따지자면 [[하마]]나 [[코뿔소]]같은 위협적인 맹수에 버금갈 정도로[* 웬만큼 거대한 개체가 아닌 이상 [[https://www.youtube.com/watch?v=eKBTk9gVBWQ|코뿔소라도 기린을 호구취급하지는 못한다.]] 사실 동물들은 웬만해선 목숨 걸고 싸우지는 않기 때문에 사자와 하이에나처럼 경쟁 상대거나(숫사자는 하이에나를 손쉽게 죽일 수 있지만 집단 차원에서 먹이나 생존을 두고 경쟁하는 사이이다) 부상 염려가 없을 정도로 스펙 차이가 압도적이지 않는 이상 다른 개체에게 대놓고 싸움을 걸진 않는다. 코뿔소가 덩치가 더 크고 힘이 더 세지만 코뿔소에게도 기린의 뒷발차기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야생에서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것은 아프리카 코끼리 수컷 뿐이다. 가장 거대한 코뿔소도 평균적인 수컷 아프리카 코끼리의 절반에 불과한데다가 성격까지 포악하기 때문에 이쪽은 아무나 시비를 걸고 다닌다.] 육식동물들은 비교도 안 되는 강력한 동물 중 하나이며, 당연히 인간 기준으로 따지면 명백히 [[맹수]] 축에 끼는 무시무시한 동물이다. 공격 속도도 최상위권 맹수 중에서 빠른 편이라 사자에게 덤벼드는 물소조차도 기린의 선빵을 맞고 물러나는 경우도 있다. 일단 터무니없는 크기와 무게, 키로 인해 작정하고 공격하면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특히 뒷발차기의 위력이 매우 강력해서, 제대로 적중시킬 경우 [[사자]]의 두개골을 함몰시켜버리거나 내장을 파열시켜 단번에 죽일 수 있을 정도. 또한 길다란 목도 생긴 건 우스워도 뒷발차기 못지 않게 강력한 살상 무기로서 기린이 휘두른 목에 사자가 [[홈런|야구배트에 맞은 야구공마냥 멀리 날아가버리기도 한다]]. 당연히 이 공격도 제대로 맞으면 사자의 뼈가 으스러져 사망한다. 사자의 몸무게가 200kg 안팎인데 기린은 1톤이 넘는다는 걸 생각해보자. 뿐만 아니라 기린 자체의 내구도도 엄청나다. 사자를 일격에 녹다운시키는 그 목의 위력에 '''[[대응방어]]'''가 가능한 수준이다. 기린끼리 목을 부딪히고 싸우는데 전혀 다치지 않는 모습을 보면 목 근육이 얼마나 두껍고 강인한지 알 수 있다.[* 사실 기린만 그런 것이 아니고 고릴라처럼 목 근육이 두껍고 강인한 동물은 많다. 목이 손쉽게 부러지고 약하다는 이미지는 인간의 발상 기준이다. 물론 경동맥이 지나는 약점인 것은 변함없기 때문에 목을 뚫리면 죽는 건 똑같지만, 인간처럼 동족끼리 때리는 수준의 타격에도 손쉽게 부러질 정도로 약하진 않다는 뜻. ~~물론 인간이 체격에 비해 부실하기 짝이 없는 신체능력을 가진 것도 한몫한다~~ --원딜 특징) 물몸임--] 심한 경우 사자가 들이받았는데 기린은 전혀 타격이 없고 사자만 튕겨 나가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야생 기린은 잘 때도 선 채로 5분씩 끊어 자면서 빈틈을 보여주질 않으니 자는 도중에 기습하는 수도 통하지 않는다.[* 야생 기린은 수십 번의 쪽잠을 합쳐서 4~5시간 정도 자지만, 동물원 기린은 대놓고 엎드려 누워서 그 긴 목을 등에 얹어놓고 쿨쿨 잘 잔다. 동물원에선 경계할 대상이 아예 없으니 좀 더 편하게 자는 듯.] 나아가 어미 기린이 새끼를 죽인 사자를 추격해 작정하고 사자를 밟아죽이는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hs_2CStRTE|Giraffe Kills Lion]] 잘 보면 걸레짝처럼 걷어차이던 [[사자]]가 덤불 속으로 도망가는데 기린이 그 큰 덩치를 끌고 덤불 속까지 집요하게 쫓아 들어가서 '''밟는다.''' 물소들도 신났는지 같이 끼는데, 다만 나중에는 다른 사자 한 마리에게 쫓긴다. [[https://youtu.be/IhvYDx9zw6M|심지어 한 코뿔소가 기린한테 시비를 걸다 발바닥 딱밤 한 대 맞고 도망가기도 한다.]] [[하마]]는 누가 봐도 튼실해보이는 몸매 덕에 힘이 세다는 이미지라도 있지만, 기린은 호리호리해보이는 체형 때문에 뭔가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자보다 강력한 동물이며 영역을 침범했다거나 해서 거슬리면 화도 잘 낸다. 특히 수컷은 발정기 시기에 짝짓기를 할 때 무언가가 접근하면 무척 흉포해져 발길질로 내쫓거나 죽이기도 한다. 일본의 동물 버라이어티 쇼인 '시무라 동물원'이란 방송에서 동물원에서 사육중인 기린을 촬영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별 위협을 가하지 않았는데도(오히려 가까이서 보니 덩치가 크다고 사람쪽이 무서워 했다) 느닷없이 촬영중이던 개그맨을 목으로 쳐서 날려버린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일단 일은 벌어졌으니까 이걸 두고두고 개그소재로 써먹고 있긴 한데, 개그맨 본인은 물론 사육사나 촬영팀도 대체 왜 이 사람이 기린에게 얻어맞았는지는 결국 파악을 못했다고. [[동물원]] 등에서 한 두 마리만 보면 잘 모르지만 기린이 떼로 움직이면 마치 [[숲]]이 통째로 움직이는 광경을 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 과거 조상님들이 고래가 버블 웹을 치고 솟아오르거나 브리칭을 하면 산이 솟아올랐다고 묘사했다 하니 그와 비슷한 셈.]그 무시무시한 위용과 위압감으로 장성한 기린을 사냥할만한 동물은 떼거지로 뭉쳐 있는 [[나일악어]]와 강성한 [[사자]]"무리" 외에는 없는데, 1대 1로는 기린에게 거의 대항할 수 없다고 한다. 다시 말해 [[천적]]이 [[나일악어]]와 [[사자]]밖에 없다고 봐도 된다. 상술했듯 사자와 나일악어도 제대로 열받은 기린과 일대일로 맞짱을 뜨면 체급에 밀려서 일방적으로 얻어 터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토록 강력한 기린이기 때문에, 다른 초식동물들도 기린 주변을 [[안전지대]]인 것처럼 생각하여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도 드물지 않게 목격된다고 한다.~~동네 보안관 기린~~ 이렇듯 [[사자]]가 1대1로 제압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지만, 기본적으로 사자는 무리 사냥을 하는 데다 기린 같은 '특별한 사냥감'을 노릴 땐 평소에는 암사자에 떠넘기고 뒤에서 놀고 있던 수사자도 같이 사냥을 도와주기 때문에 기린은 [[사자]] 무리에게 사냥당하기도 하며, 실제로 사냥당하는 장면이 찍힌 영상과 흔적이 많이 있다. 특히 일부 사자 무리들은 기린을 사냥하는 법을 터득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기린의 유일한 약점은 길쭉한 다리 때문에 균형을 잡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약점을 파악하고 기린을 일부러 산악 지형이나 진흙 투성이의 지형으로 몰고 가서 매달리기를 이용해 기린을 쓰러뜨려 사냥에 성공한다. 따라서 [[코뿔소]]나 [[하마]]보다는 사냥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다만 새끼때는 기린도 예외가 없다. 기린의 새끼때의 천적은 [[사자]], [[치타]], [[아프리카표범|표범]], [[하이에나]], [[아프리카들개]], [[나일악어]]다. 다만 기린 한 쌍이 새끼를 많이 낳지 않고 핵가족 생활을 하기 때문에 많은 개체가 한번에 불어나지 않는 식으로 생태계의 시스템을 맞춘다고 생각된다. 대부분의 영양이 일부일처제인데 비해 기린은 꿩과 마찬가지로 일부다처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