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레기/사례 (문단 편집) === [[불가리스]] 요구르트가 코로나 억제에 효과? === 2021년 4월 13일 16시 54분 뉴시스의 최지윤 기자가 내보낸 기사의 제목이 "남양유업 불가리스, 코로나19 억제 효과 77.8%"였다.[[https://news.v.daum.net/v/20210413150654639|#]] 그리고 이 기사를 시작으로 비즈엔터, 머니투데이, 서울경제 등에서 잇달아 남양유업에서 만든 요구르트 불가리스가 마치 코로나 억제에 진짜로 효과가 있는 것처럼 제목을 꾸며 기사들을 잇달아 내보냈다. 그러나 정작 네티즌들은 "안사요, 안사!", "어디서 약을 팔아?", "그러면 요구르트의 원산지인 불가리아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적나???"[* 2021년 4월 현재 불가리아의 코로나 확진자는 약 38만명이고 매일 3천명 꼴로 추가확진 되고 있다. 참고로 불가리아 인구가 700만명이 조금 안되니 국민 100명 중 5명이 확진된 것이라 상황이 좋지는 않다. 저 비율을 우리나라 인구에 대입하면 대략 250만명이다.]라며 댓글로 해당 기사들을 마구 비웃었다(...) 심지어 아예 불가리스 요구르트를 코로나 백신으로 맞히라는 조롱 짤방까지 등장하였다...[[http://todayhumor.com/?humordata_1901053|#]] 또한 정작 질병청에서는 사람을 상대로 연구가 수반되지 않았다며 불가리스 요구르트가 코로나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기사 내용을 부인하였다. 그런데 얼마 못가 어느 네티즌의 집요한 검색과 추적으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이 불가리스 요구르트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뉴스의 발표자는 항바이러스 면역연구소의 박종수 박사인데, 그는 불가리스 요구르트를 만드는 남양유업의 연구개발소장이었고, 현재까지도 남양유업의 상무로 재직 중이고 결정적으로 불가리스 요구르트의 개발자였다. 한 마디로 말해서 남양유업에서 만든 요구르트 불가리스가 코로나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기사는 사실 기사로 위장한 상품 광고였던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것이 바로 한국 기자의 수준이라며 실컷 조롱했다(...)[[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61531|#]] 그리고 식약청에서는 결국 남양유업 세종공장에게 2개월간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 유통기한이 짧은 유제품 특성을 고려해 보면 그냥 대놓고 상품 다 버리란 소리나 마찬가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