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레기/사례 (문단 편집) === [[알 권리]] 만능론 === 여기에서의 국민의 [[알 권리]]는 '''정말로''' 중요하기에 언론에 대한 탄압을 하면 몰매 맞는 게 정상이지만, 언론 자체가 썩어서 그것을 견제해야 하는 경우는 어떤가. 썩은 언론을 청소하는 경우 그 언론들이 자기들 목숨(이나 권력)을 구하기 위해서 [[왜곡]] 보도를 해서 그런 정책을 펴는 정부를 대 [[악당]]으로 만들어 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 거기서 항상 이용하는 것이 바로 이 '알 권리'. 문제는 서로가 이런 식으로 '알 권리' vs '부패 언론 타파' 같은 주장을 하면서 맞설 경우 '''어느 쪽이 맞는 말을 하고 있는지 알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각종 매체에서든지 비상 사태에서는 '알 권리'를 내세워서 특종이나 잡으려는 발목 잡는 존재로 비춰지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참고로 저 '알 권리' 는 [[영어]]로 'Freedom of Speech' 로 번역하면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 다. 절대로 기자가 뭐든지 취재할 수 있는 권리 같은 게 아니다.] [[드라마]]에선 주연이나 조연이 아니면 그냥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특히 알 권리가 하도 안 좋은 방향으로 남용되다보니 이제 기자가 쓰는 알 권리라는 단어는 국민들의 알 권리가 아니라 '내가 특종 잡겠다는데 니들이 왜 방해하느냐' 또는 '내가 국민에게 '''알'''려줄 '''권리''''는 호통 정도로 여겨지게 되었다. 예시로 세월호 사건에서 온갖 추태들과 만행들을 보여준 것은 물론,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대 안산병원 측이 기자들을 피해서 피해자들을 후문으로 데려가자([[http://saag1004.blog.me/208378768|참조]]) ''''알 권리 외면한 고대 안산병원, 생존자 후문으로 몰래 입원시켜''''라는 기사 제목으로 언론을 기만했다고 비판하고는 안산병원 측에 항의했다가, 당연하게도 분노한 사람들에게 온갖 욕을 먹자 기사를 급히 삭제했다. 특히 알 권리 만능론을 내세워 불법적으로 특정인의 집과 차 아니면 공공기관에 불법 도청 장치, 몰래카메라, 위치 추적기를 설치하거나 뇌물, 협박, 납치 등으로 당사자나 관련인들을 괴롭히는 등, 당장 구속되어도 할 말 없는 범죄를 저지르고 "국민이 원한다"라는 논리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추태를 벌이기도 하나, 법원에서는 당연히 이러한 행위에 모두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니까 국민의 알 권리는 당연한 거지만, 기자들의 입맛에 맞게 또는 언론사의 입맛에 맞게 왜곡되고 변형된 알 권리가 아닌 순수하고 올바른 사실을 알 권리를 원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