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관단총 (문단 편집) === 방탄장구류의 발전으로 인한 쇠퇴 === [[파일:external/www.cryeprecision.com/BLC04202LG0.png]] 그러나 90년대 이후로는 대테러 임무용의 기관단총도 한계를 보이기 시작한다. 재료공학의 발전으로 인해 [[방탄복]]의 성능이 증가하고 가격은 내려갔기 때문으로, [[테러리스트]]나 중범죄자, 마약카르텔 조직원들도 쉽게 고성능의 방탄복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기관단총이 사용하는 권총탄으로는 이런 방탄장구류를 상대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북할리우드 은행강도 사건]] 당시 방탄복을 여러 개 겹쳐 입은 범인들은 수십 발의 권총탄을 맞고도 버텼다. 또 마약에 심각하게 취한 중독자의 경우, 권총탄을 근거리에서 여러 발 맞고도 흐트러지지도 않고 계속 달려드는 일도 있고, 지방이나 근육이 많은 거구의 사람일 경우 9mm 권총탄 정도로는 저지력이 부족해 당장 쓰러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 등지에서 볼 수 있는 미국 경찰 블랙박스 영상들을 보면 얼핏봐도 백수십 kg이 나갈 법한 거구의 뚱뚱한 범인에게 경찰 서너 명이 몇 차례의 총격을 가했음에도 쓰러지지 않고 한참을 비틀거리다가 제압되기도 한다.] 그리하여 21세기 초에 이르자 대부분의 대테러 특수부대나 SWAT 등에서 쓰는 기관단총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SIG MPX]] 같은 신제품은 계속 나오고 있으며 기관단총 자체가 아예 안 쓰이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미군의 경호용 기관단총 도입 사업인 [[Sub Compact Weapon]]이 권총급으로 총열이 짧은 초소형 기관단총을 채택했는데, 차량이나 인파 속에서 사격하거나, 요인 후송을 위해 한손으로 총을 들어야 하기 때문인 것 같다. 또한 범죄자들이라고 꼭 방탄복을 차려입는 것도 아니고 해서, 중무장할 필요가 없는 일반 경찰들은 권총보다 한 체급 높은 무기로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직도 드물게 있으며, 총기사용범죄에 대응할 때에도 과잉관통으로 인한 인명, 재산에 부수적 피해를 입히는 데에 예민해서 보고받은 상황에 따라 기관단총으로 충분하면 그걸 챙기고, 만약을 대비해 소총을 차량에 챙겨가는 식으로 운용한다. 이를 위해 몸이 반사적으로 움직여서 조작에 실수가 생기는 걸 막기위해 AR 플랫폼의 기관단총을 주로 이용한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SWAT, 영국의 [[무장경찰]] 같은 경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