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계공학과 (문단 편집) === 교양과목 === 학부/학과에 입학하고 나서 이 과목들을 잘 들어야 이후 진행될 각종 전공과목을 듣는 게 쉬워진다. 1학년 때부터 공부해야 살아남는 살벌한 학과라 어쩔 수 없다. 1학년이라고 놀다보면 피눈물을 쏟는다. * [[수학]][* 학교에 따라서는 미적분학을 '일반수학', 공업수학을 '공학수학', 통계학을 '확률 및 통계학'으로 부르기도 한다.] - [[미적분학]], [[공업수학]], [[통계학]]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으로도 어떻게든 벡터 역학의 간단한 문제 정도는 풀어낼 수야 있지만[* 사실 간단한 문제라고 해도 3차원으로 들어가는 순간 죽어도 고등학교 수학 수준으로는 무리다. 3차원으로 들어가는 순간 힘 벡터의 행렬식(선형대수식)이 3*3 이상의 크기로 늘어나는데 현재 고등학교 수학을 보면 알겠지만 고등학교 수능 수학에서는 아예 행렬을 가르치지 않는다. [[2007 개정 교육과정]]까지 가르쳤다가 [[2009 개정 교육과정]]부터 없어졌다.], 그 이상으로 복잡한 수학이 들어가야 하는 전공 심화과정은 고등학교 수학으론 어림도 없다. 아무리 자신이 이전까지 수학을 잘했다고 하더라도 이 과목들을 배울 때는 아주 열심히 잘 들어두자.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시되는 과목은 미적분/미분방정식/선형대수학이고, 나머지는 비교적 덜 중요하게 여겨지는 편.[* 물론 각 문서를 본 위키나 구글 등으로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다들 실제 공학 문제를 푸는 데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Tool들이다. 다만 미분방정식과 선형대수가 워낙 대표적인 툴이라 다소 가려지는 것일 뿐.] 1학년 때의 미적분학[* 보통 1,2로 나눠서 1년동안 배운다.] → 2학년 때의 공업수학(미분방정식/선형대수학/복소함수/미분기하)[* 이것도 보통 1,2로 나눠서 1년동안 배운다.] → 이하 심화 과목 테크트리를 타는 경우가 일반적. 복소함수론 같은 과목은 각각의 개별적 과목으로 듣는 경우가 수학 복수전공생 말고는 드물다.[* [[포스텍]]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공업수학 과목이 아예 없고 수학과에서 열리는 해당 과목들을 듣게 된다. 미적분학/응용선형대수는 1학년 기초필수로 듣고, 미분방정식과 복소함수론을 2학년 때 전공필수로 듣게 된다. 다만 이는 기계과만의 현상은 아니기 때문에 수학과에서도 미분방정식 정도는 비수학과를 위한 분반을 따로 편성하곤 한다.] 한편 2학년 때는 4대 역학을 듣는 게 일반적인 커리큘럼이기에 문자 그대로 죽어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3학년 때는 그냥 죽는다-- 학교에 따라서는 아예 선형대수학 교과가 따로 있다. [[중앙대학교]]가 대표적. * [[물리학]] - [[일반물리학]] 7급 출제과목. 여기에서 벡터 역학/열역학/전자기학/파동 이론/상대론과 양자 역학 등에 대한 맛보기 지식을 얻는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1,2로 나눠서 1년동안 실험과 함께 배운다. 이론과 실험은 별도 과목으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한 과목으로 합쳐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분리되어 있더라도 실험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 [[화학]] - [[일반화학]] 일부 대학에서 교양필수로 지정된 과목이긴 하나 2학기로 나눠 배우는 일반물리와는 달리 1학기로 끝난다. 기계공학에서는 화학의 비중이 적으므로[* 단, 열역학, 연소공학, 재료공학 등에선 화학이 필요하다.] 이 과목은 그냥 듣기만 하면 된다. * [[프로그래밍]] - [[C]], [[C++]], [[Java]], [[Python]], [[MATLAB]] 등. 역학에서 다루는 수많은 비선형 방정식은 거의 대부분이 얄짤없이 컴퓨터를 동원한 [[수치해석]] 내지는 [[유한요소해석]] 방식으로만 근사해를 내놓을 수 있다.[* 사실 선형방정식조차도 계산량이 너무 많아 어차피 손으로 하는 게 무리이기는 마찬가지이다. 1000X1000 행렬의 역행렬을 손으로 구한다고 생각해 보라.] 그러니 그런 계산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코드를 짜는 능력은 이제는 무조건 필수적. 실제로 공돌이들이 주로 만지는 것은 사용법이 단순한 [[MATLAB]]이지만, 그 MATLAB을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감각이 필수적이다. 때문에 특정 언어 하나를 마스터한다는 생각보다는, 프로그래밍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소소하면서도 중요한 팁을 익힌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이후 필요할 때 해당 언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되겠다. 간혹 MATLAB 대신 파이썬을 배우는 학교도 있는데 당연히 이 과목에서나 그렇지 수치해석 등은 매트랩으로 돌리며 3, 4학년 때 진행할 프로젝트 및 [[졸업작품]]에서도 C 등을 알아서 배워서 돌려야 한다. 최근 공학수치해석 과목 트렌드가 매틀랩에서 파이썬으로 변하고 있으니 참고바람. * 기타 커리큘럼에 있는 과목 외에도 지식이 필요하면 배워야 한다. 가령 석유 플랜트나 내연기관 쪽으로 진로를 준비한다면 당연히 화학공학(특히 화공열역학) 지식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고, 이후 연구실에서 반도체를 만지게 된다면 본인의 학과 정체성이 사라질 정도로 회로이론이나 고체물리를 배워야 할 수도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인문사회계열 과목이 교양필수로 지정되기도 하는데 [[단국대학교]] 기계공학과는 교양한국사를,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는 교양한국사와 교양회계를 무조건 들어야 한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는 3학년 때 공대공통교과목 '전기정보공학개론', '산업공학개론', '재료공학개론', '화학생물공학개론' 중 한 과목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한다. [[경희대학교]], [[서강대학교]], [[아주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는 교양필수 과목 중에 여러 인문/철학 수업들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