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급진좌파연합 (문단 편집) == [[2023년 5월 그리스 의회 총선거|2023년 총선]]과 현재 == 2023년 7월 총선을 앞두고 2023년 초 발생한 [[라리사 열차 충돌 사고]]가 예고된 인재였다는 비난을 받으며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신민주당(그리스)|신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진 가운데, 치프라스 대표와 시리자의 지지율 역시 반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23년]] 총선은 그 동안 정치적 안정을 위해 제1당에 50석을 추가로 부여하던 보너스 의석 제도가 없이 치러지는 첫 총선으로, 현재 지지율 30%대 초중반인 신민주당은 물론이고 특정 정당의 단독 과반 확보 가능성이 거의 없어짐에 따라 [[범그리스 사회주의 운동]](PASOK)과 시리자 간의 관계 설정이 향후 정국에 있어 중요해졌다. 이에 맞춰 시리자 역시 PASOK과 야권 공조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선거 결과 오히려 지난 선거 대비 11%p 이상 급락한 20%를 겨우 넘는 수준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폭망하였다. 범좌파 성향이며 원내 입성에 성공한 정당의 의석[* ΣΥΡΙΖΑ, ΠΑΣΟΚ, ΚΚΕ]의 의석을 모두 합해도(138석) 집권당 '새로운 민주주의'의 146석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정부여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또한 미초타키스 총리가 재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큰 이변이 없는 한 시리자의 의석은 60석 가까이로 쪼그라들 전망이다. [* 동일한 득표율로 재선거가 실시될 경우 신민당이 개정한 새로운 선거법(원내 1당의 20~50석 규모 추가의석 부활)으로 선거를 진행해 국회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ΝΔ 171석, ΣΥΡΙΖΑ 60석, 거의 트리플스코어로 패배하는 결과가 나온다.] 결국 연이어 열린 [[2023년 6월 그리스 의회 총선거|6월 총선]]에서는 예상치보다 더 하회한 18% 득표율에 그치며 의석수가 48석까지 쪼그라들었다. 제1야당 지위야 힘겹게 지켰지만 거의 2012년 수준까지 추락한 결과. 아무래도 한달 전 선거 결과를 복기했을 때 집권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여겨지다보니 범야권 표가 소신투표를 통해 [[변화를 위한 운동(그리스)|변화를 위한 운동]], [[그리스 공산당]] 등으로 분산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결국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알렉시스 치프라스]] 전 대표가 무려 14년만에 당수직에서 물러났다. 차기 대표 선거는 9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결선투표까지 간 당대표 선거 끝에 9월 24일 스테파노스 카셀라키스가 새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90460?sid=104|#]] 젊은 나이와 동성애자라는 성 정체성으로 신선한 진보좌파라는 평가를 얻었으나,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고 해운업체를 경영해 수억 달러 자산을 일군 자본가 출신인 점은 아이러니. 이 때문에 현지 일간지로부터 "좌파 정당이 자본가를 당대표로 뽑는 블랙 코미디를 벌였다"는 논평을 듣기도 했다. 카셀라키스는 당선 소감에서 시리자를 향후 [[민주당(미국)|미국 민주당]]을 모방해 중도좌파 성향 정당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카셀라키스는 2008년 미국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당시 후보의 캠프에서 일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